경기일보 과천지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신희백)는 지난 5일 과천 그레이스호텔 청도에서 본보 임창열 대표이사 회장과 안상수 국회의원(의왕ㆍ과천), 여인국 과천시장, 박성배 과천지사 지사장, 전봉학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에서 임창열 회장은 “경기일보는 지난 1988년에 창간한 이래 23년 동안 경기일보를 사랑하는 독자와 함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론 직필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언론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희백 위원장은 “경기일보 과천지사 자문위원회는 경기일보가 지역언론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과천지사 자문위원회가 창립 초기부터 추진해 온 역사바로알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 “과천지사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상해임시정부의 항일투쟁 운동을 비롯 고구려 역사 탐방, 김구,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항일투쟁기 등 4차례에 걸쳐 역사탐방을 해왔다”며 “내년에는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사탐방 기록을 모아 책으로 담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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