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25일 K-water 교육원에서 지방상수도 운영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환경부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 수도사업 종사자, K-water 지방상수도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혁신 우수사례와 주요성과 발표, 향후 지방상수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지방상수도 혁신 우수사례에는 총 45건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경남서부권통합운영센터(사천)에서 출품한 물 Easy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물 Easy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 시스템 내의 민원 정보, 취약 시설물 현황 정보 등을 현장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수상은 양주수도관리단의 동절기 동결예방 경제적 퇴수방안과 함평수도관리단의 무전원 배수장치 개발이 수상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그동안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던 과천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최근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합의로 다음 달 착공될 전망이다. 26일 과천시와 과천초 등에 따르면 과천초는 올해 도교육청 사업비 12억원과 시비 18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지 않아 지난달까지 설계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과천초는 올해 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8억8천만원의 특별교부금까지 받았으나 도교육청에서 부담해야 하는 12억원 중 3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부족해 착공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같이 예산 문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이 거듭되자,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앙정부의 특별교부금 8억8천만원과 과천시 시비 13억8천만원 등 22억원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시는 내년도 교육청 사업비 3억2천만원이 편성되면 시가 부담하는 4억2천만원을 바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천초는 다음 달 다목적체육관 건물에 대한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도 토목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초는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일조권과 소음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체육관 건물 높이를 당초 16m에서 13m 축소하고, 건물의 길이와 폭도 44.7 m 에서 35m, 22.7m에서 25m로 줄여 설계할 예정이다. 과천초 관계자는 과천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예산은 내년도 예산을 편성 추진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천초 체육관 건립사업은 시와 도교육청이 6대 4의 비율로 사업비를 부담키로 했는데 교육청의 사업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부담율에 맞춰 22억원으로 사업을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지난 몇 년간 소통은 사회적 화두로 대두돼 왔으며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과의 공유소통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SNS 등 온라인 매체는 가장 감성적인 소통의 장(場)이자 가장 강력한 소통의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K-water는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물 문제에 대해 국민과 더 많이 공유하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매체와 K-water만의 특별한 온오프라인 연계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3, 따뜻하고 인기있는 소셜미디어의 원년 K-water는 맛있는 수다(水多)라는 브랜드 명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한 블로그는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콘텐츠 생산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K-water는 2010년부터 블로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전문운영 체제로 전환해 블로그와 SNS의 체제를 정비하고 임직원교육 및 온라인홍보 전담조직 등 전사적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올해는 따뜻하고,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만들기를 모토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키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공간을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사회공헌 활동, 따뜻한 Give-Together K-water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킨 따뜻한 Give-Together 계획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먼저 업(業)의 특성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K-water BANK를 운영하고 있다. K-water BANK란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물 절약 실천서약에 참여, 시민들이 절약한 물만큼 포인트를 획득하는 대국민 물 절약 캠페인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의 포인트를 K-water가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수 있는데 11월 현재 1천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K-water는 소셜 미디어를 사랑의 메신저로도 활용하고 있다. 매일 K-water 블로그를 방문하는 3천여명이 미아찾기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블로그에 미아 찾기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파방지팩 무료 나눔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SNS를 통해 국민들과 따뜻하게 교감하고 있다. ▲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 공간 K-water는 일반인들이 K-water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K-water 블로그 기자단은 객관적 시각으로 K-water의 정책 및 주요사업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중 우수한 콘텐츠는 K-water 블로그에 게시된다. 또한 온라인상의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소양강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소양강댐 추억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300여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한 추억 여행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로 응모해 소양강댐과 청평사 등을 방문하는, K-water와 직접 스킨십하는 소통 여행이었다. ▲국민과 K-water를 이어주는 소통의 場 대학생 서포터즈 K-water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서포터즈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물 문제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오프라인에서 물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토대로 재미있고 감성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온라인활동에서 물관리 시설 직접체험과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최고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게 된 것이다. 매년 4월에 모집선발, 5월에 발대식, 6월에서 10월까지 활동, 11월에 수료식의 과정을 거치는데 올해는 200명 모집에 전국의 144개 대학 1천714명이 지원해 8.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4명으로 구성되는 각 팀에 매월 주어지는 한 가지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그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2013년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해였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단 5개월 동안 52개팀의 블로그 방문객은 680만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350% 증가했고, 페이스북 친구는 6만명, 트위터 팔로워는 13만명으로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계량적 성과보다도 더 주목할 만한 것은 서포터즈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 감성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정부정책이나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K-water와 네이버와의 협약 K-water는 물 관련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지난 12일 우리나라 최대 포털 사이트 NAVER와 지식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물 관련 정보나 K-water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네이버 지식iN에 질의하면, 글로벌 물 전문기관 K-water의 책임 있고 정확한 답변을 곧바로 들을 수 있게 되어 물 정보의 신뢰도 및 대국민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K-water 소셜미디어 방문자 대폭 증가와 외부기관 인증 K-water SNS는 운영 3년 만에 양적, 질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방울이 캐릭터를 활용한 벚꽃 여행기와 수돗물 음용 인증샷 등 참여형 이벤트로 소셜미디어의 방문자는 대폭 확대됐고(블로그 누적 방문자 150만명, 페이스북 팬 1만2천명, 트위터 팔로워 1만5천명), 이러한 SNS의 우수성은 대한민국 SNS 대상, 인터넷 소통대상(ICSI) 수상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도 객관적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K-water의 온라인 홍보매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블로그는 콘텐츠 허브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콘텐츠 확산이라는 기본적인 매체별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각각 매체 특성에 맞는 콘텐츠 게시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하고 기계적인 기업홍보 내용이 아닌 재미있고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있는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국민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오인석 홍보실장은 온라인 매체 홍보는 담당부서만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SNS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은 전사적인 운영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인터넷 소통대상(ICSI)을 받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가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여인국 시장, WHO 관계자, 지역 주요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열었다. 국제안전도시는 각종 사고와 재해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현재 32개국 327개 도시가 공인됐다. 과천시는 국내에서 서울 성북구 등에 이어 7번째로 공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천 청계초등학교도 이날 WHO 국제안전학교로 공인을 받았다. 여인국 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시작해 그간 교통안전, 학교안전, 자살예방 등 6개 분야 82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0년 국제안전도시 사업에 착수한 이후 질병 이외의 사건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9년 28명에서 2010년 26명, 2011년 24명, 2012년 23명으로 감소했다. 교통사고 역시 2009년 대비 발생건수는 6.7%, 부상자 수는 4.2% 각각 감소했으며, 자살 사망자는 2009년 17명을 정점으로 2010년 13명, 2011년 11명, 2012년 11명으로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3년 과천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100% 출석자 45명과 70% 이상 출석자 221명 등 모두 26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국악계의 아이돌 통하는 젊은 소리꾼 남상일이 마지막 강연자로 나와 소리꾼 남상일의 국악락락이라는 주제로 농익은 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 걸쭉한 판소리 가락으로 청중을 쥐락펴락했다. 올해 과천아카데미는 지난 3월 6일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연예인 이상용의 웃으며 사는 세상을 시작으로 박동규ㆍ최재천 교수와 시인 정호승, 선재스님 등 건강ㆍ환경ㆍ교육ㆍ경제ㆍ역사ㆍ교양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초청돼 시민과 함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눴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NH 농협 과천시지부와 과천 청계초등학교는 20일 청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식사랑 농사랑 농촌체험 텃밭 가꾸기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NH 농협은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채소 모종, 비료, 화훼 구근, 겨울 배추, 물뿌리개, 삽 등을 전달했다. 청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받은 씨앗 등으로 내년 봄 직접 가꾼 텃밭에 고추,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이진걸 지부장은 식사랑 농사랑 텃밭 가꾸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며 텃밭 가꾸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땀과 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hpkim@kyeonggi.com
과천시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4년도 성 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금 규모는 단체당 1건 이내로 사업당 최대 700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주간 기념행사 관련 사업,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과 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단체와 법인은 다음 달 18일까지 과천시에 접수하면 된다. 과천
과천시가 지방재정법 개정 등으로 세수가 크게 감소해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본보 11월14일 11면) 시 공무원 사이에서 공룡처럼 비대해진 과천시설관리공단의 운영체계 개선 등 강도있는 구조조정을 시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지방재정법 개정과 마사회 매출 급감으로 레저세가 50% 정도 감소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700억여원의 세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민간단체 행사 사업비와 일반세출 예산 등 268억여원을 삭감했다. 이중에서는 공무원의 복지예산인 감성여행비와 시간외 수당, 연가보상비가 전액 삭감되거나 대폭 축소됐다. 이같이 시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연 100억여원의 적자를 내는 공단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A공무원은 공단은 공기업이면서도 적자를 내도 누구 하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모든 적자 부분은 시가 보존해 주기 때문에 땅 짚고 헤엄치기식 경영을 하고 있는데 부실경영에 대해서는 임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단의 직원 수가 330명이 넘는데, 이는 인근 지자체 구청 규모의 수준이라며 공단의 업무량으로 볼 때 최소한 30%는 줄어야 한다고 말했다. B공무원도 공단은 신이 내린 직장으로 민원책임흑자 등 3무가 없는 공기업이라며 시민들의 혈세만 축내는 공단은 시가 직영을 하던지, 아니면 대수술을 통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일부 시민만 혜택을 보는 태권도와 검도, 유도, 헬스, 골프 등 사설기관에 할 수 있는 강좌는 모두 폐지해야 한다 며 수영장과 문화사업은 경영 평가를 통해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기업의 수지율(수입과 지출의 비율)이 50% 이하이면 지방공기업법상 해체를 해야 하며 공단의 수지율은 58%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 학교용 전기료인하 추진본부(공동대표 정진태 민주당 과천위원장)는 지난 15일 과천시 별양동 우물터에서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가두서명에 들어갔다. 이날 가두서명에서 정진태 공동대표는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산업용이 kw당 92.8원이고, 교육용이 108.8원으로 20% 이상 비싸다며 초중고 학생들을 찜통교실, 얼음교실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교육용 전기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홍천 시의원은 경기도 내 초중고교의 1년 평균 학교예산의 14.7%가 전기료로 지출되고 전기료 부담으로 더 이상 냉난방을 할 수 없는 학교가 87%에 달한다며 학교용 전기료를 인하하지 않고서는 올 겨울 얼음교실, 내년 여름 찜통교실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과천시 학교용 전기료인하 추진본부는 민주당 과천위원회,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대,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과천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한 달간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다음 달 국회에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K-water는 지난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한마음 경영Partnership 선언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국민행복을 선도하고, K-water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창조적인 노사문화 정착 ▲국가발전 ▲국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우 K-water 노동조합 위원장도 K-water의 새로운 도약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