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초등학교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포천시의회(의장 이부휘)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신북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6회 포천시 초등학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휘 의장과 윤순옥, 정종근, 한광식, 이형직, 김종천 의원과 이기택 포천부시장, 손상훈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출전학교 교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만구 문화원장, 윤순옥 의원, 이병욱 전 의원, 양철종 전직공무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민주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를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의회민주주의 체험기회 제공과 건전한 토론문화를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경연에서는 신북초등학교는『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영북초등학교는『학교폭력 없는 행복도시 포천 만들기 방안』, 선단초등학교는『등하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태봉초등학교는『포천시 진로교육 센터 건립 조례안』, 포천초등학교는『포천시 건강복지를 위한 5E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가산초등학교는『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이곡초등학교는『활기차고 건강한 포천시를 위한 학교내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유암초등학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금상은『활기차고 건강한 포천시를 위한 학교 내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로 경연한 이곡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태봉?포천초등학교가, 동상은 영북?신북초등학교가, 장려상은 가산?유암?선단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이부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곳에 모인 포천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보물인 학생여러분들이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와 절차를 습득하여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나가 포천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사무과 의사팀 ☏ 031-538-2521

포천시, 6.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전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을 맞아 포천시 6.25참전유공자 775명을 대표해서 43명에게 호국영웅기장 전수했다. 호국영웅기장은 6.25 참전 정전60주년을 기념해 6.25참전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기장으로서 6.25전쟁 중이었던 1950년10월 한차례 수여한 후 63년만에 수여가 결정됐으며, 일반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려 수여하는 일종의 기념장으로 메달 형태인 호국영웅기장에는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날 전수식은 포천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환영과 축하의 의미로 호국영웅 할아버지에게 사랑과 환영을 의미하는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고, 그 동안 어린이집에서 연습한 노래를 할아버지에게 들려주었으며, 포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시청 본관에 6.25사진을 전시해서 일반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6.25전쟁에서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신 참전용사에게 보답하는 길은 6.25의 아픔을 잊지 말고 이 땅위에 평화와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길이다며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 ☏ 031-538-3074

서장원 포천시장,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가진 주요 리더에게 수여하는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시장은 민선4, 5기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4대 전략을 설정하고 포천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시정을 경영해 온 결과, 대외적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낙후된 군사 도시 정도로 인식돼 있던 포천시의 기존 이미지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포천시의 도시 브랜드인 무궁무진 포천!!에서 느껴지듯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포천시가 내재하고 있던 가능성과 잠재력 뿐만 아니라, 응축되어 있던 힘을 세상 밖으로 분출시키는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데 결집시킨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측면이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혁신경영부문에서 서 시장이 쏟아 부은 그간의 노력은 열정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버려진 폐채석장을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포천 아트밸리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관광상품으로 변모시키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위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정상 추진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위해 중앙정부 및 군부대 등을 상대로 오직 뚝심하나로 설득시켜 나갔다. 또한, 포천시가 가지고 있던 천혜의 자연환경인 산정호수, 한탄강 유역 등을 천편일률적인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킨 차별화된 사업추진,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랑스런 학교 육성사업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사업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각종 규제완화, 산업단지 유치 등 그 간 서 시장이 역점 추진하던 시정 운영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서 시장의 이와 같은 혁신경영의 근간에는 항상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함이 우선이다. 모든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인 혜택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이다. 시 관계자는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향후, 포천시가 혁신적인 행정마인드로 시책을 펼쳐 나가는 데 더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시민 중심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4

포천북부무한돌봄, 다문화아동 문화체험활동‘movie day’행사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멘토 청소년자원봉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과 휴먼네트워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갖고 있는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자와 다문화아동은 영화관에서 요즘 문제가 되고 있으며, 왕따에 대한 교훈을 주는 영화인 애니메이션 화이트고릴라 영화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다문화아동은 영화관까지 오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언니들과 함께 오는 시간도 즐거웠고, 영화도 재미있게 봤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북부무한돌봄팀은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 위기가정 사례를 발굴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 및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지도, 정서(말벗)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7

포천시,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유일무이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박람회로서 올해는 여행.. 그 설레임의 시작을 컨셉으로 미국ㆍ일본ㆍ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청을 비롯한 국내 지자체, 여행사 등 7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포천시는 국내 유일 폐 채석장을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 내륙 유일 현무암 협곡인 포천 한탄8경, 세계 유일 한과박물관 한가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에 선정된 산정호수 등 다른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고 오직 포천에서만 볼 수 있다는 뜻의 유일무이(唯一無二) 포천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타 시군과 다른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품질 좋은 농특산품으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포천탄생 600년과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색다른 볼거리 제공, 직접 발로 뛰는 홍보 전략을 통해 포천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69

대진대학교 2013년 총동문 대진인의 밤 “동행II”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지난 1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총동문인들의 모임인 대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전년도 대진인의 밤 동행을 이어받아 동행II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법학, 포천시장) 총동문회장과 이근영 총장,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등 내외빈과 학과 교수와 동문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는 각 방송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하하(연극영화학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포천시립예술단의 협찬공연을 시작으로 서장원 총동문회장의 개회사와 이근영 총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 동문학과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1부 사회를 맡았던 하하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우수 동문학과는 미국학과와 법학과가 수상했으며, 두과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모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 중간에는 총동문들의 복지를 위하여 건강검진시 의료혜택을 지원해줄 대진의료재단 산하 분당제생병원과의 업무협약과 포천시 관광시설이용 혜택을 위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동문들과 해후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이뤄졌으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후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진인의 밤 동행II는 전년도 보다 대진대 총동문인들의 화합과 애교심을 발휘할수 있게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마련한 자리였으며, 향후 학교발전을 위한 동문과 학교와의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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