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3일부터 12월말까지 연천 푸른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혜가 적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12년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표현을 위한 열린 연극놀이 몸 열고 마음 열고가 선정됐으며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예술문화단 놀패가 주관해 수업이 진행된다.군은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더욱 심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5명의 전문 문화예술 강사들이 함께 연극놀이 수업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12월에 직접 무대공연을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연극적 기법과 전통연희 양식을 이용한 연극놀이를 통해 지역 내에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소외된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천= 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7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출동차량 및 구조장비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이날 평가는 소방차량 조작기술 숙련화를 통한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와 구조대원 구조장비 조작 능력 전문성 확보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평가는 ▲펌프(탱크)차량 조작방법 ▲펌프조작 불능 시 비상작동방법 등 7개항목과 특수장비인 ▲고가 및 굴절사다리차 조작능력 ▲수동조작법 등 4개항목을 비록해 구조대에서 운영 중인 ▲구조장비 숙달 사용 여부 ▲구조차량 관리 등 운영실태에 대해 이뤄졌다.서은석 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장비 조작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장비 조작기술 숙달과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여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7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출동차량 및 구조장비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이날 평가는 소방차량 조작기술 숙련화를 통한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와 구조대원 구조장비 조작 능력 전문성 확보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평가내용으로는 ▲ 펌프(탱크)차량 조작방법▲ 펌프조작 불능 시 비상작동방법 등 7개항목과, 특수장비인 ▲ 고가 및 굴절사다리차 조작능력 ▲ 수동조작법 등 4개항목을 평가했으며, 구조대에서 운영중인 ▲ 구조장비 숙달 사용 여부 ▲ 구조차량 관리 등 운영실태에 대해 평가했다.서은석 서장은지속적인 소방장비 조작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장비 조작기술 숙달과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여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2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 129,212필지에 대하여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난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연천군청 세무회계과 지가과표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www.iyc21.net) 및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연천군청 홈페이지(www.iyc21.net)에서 의견 제출서식을 다운 받거나 군청 세무회계과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여 지가과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839-2484)로 제출하면 된다.제출사항으로는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회계과(839-2156,2755)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마을 및 농경지 등에서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별 담당수거지역을 정하고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 15톤은 한국환경자원공단에 매각할 예정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군남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최영국(남), 박순이(여))는 매년 4월 영농철에 앞서 농촌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며,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정근진 군남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도로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주의하며 수거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스코트 및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6월 4일까지 50일간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천2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경기도 체육대회의 이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 등의 공모주제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의 5개 부문 9점을 공모한다.접수는 직접방문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연천군청홈페이지(www.iyc21.net)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 문화관광과 체육진흥팀(839-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3년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3일간 주경기장인 연천군공설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세계속의 경기도」와 「한반도 중심 로하스연천」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전차, 장갑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으로 인해 주요 도로(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이 기동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훈련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 발생 시 부대(031-826-6363)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키로 했다.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전차, 장갑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훈련에 부대는 주요 도로(3번, 87번 국도)를 이용하여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차량들이 기동할 계획이다. 부대관계자는 군 안전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바란다면서 훈련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 발생 시에 부대(031-826-6363)로 연락하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연천군에 따르면 청산면 대전리 18만8천440㎡ 부지에 550억원(국비 430억원, 도군비 120억원)을 들여 30개의 섬유염색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를 오는 2013년 완공할 계획이다.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청산면 대전리 지역은 무허가 염색공장이 난립한 상수원 오염지역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해마다 한탄강 유역의 오염문제가 계속됐지만, 한센인 마을이라는 특성상 단속이 쉽지 않아 난제 중의 난제로 꼽히던 지역이다.군은 현재 용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 등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섬유염색업체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산업단지에는 하루 1만9천t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수종말처리장과 임진강에서 공급되는 청정 공업용수 및 청정 친환경 열 공급시설 등이 들어서 경기북부지역이 세계적인 섬유생산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한센인들이 운영하면서 무허가, 한탄강 수질 오염 등 폐단도 적지 않았으나, 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신상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업체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지 준공을 기다리는 섬유염색업체들의 입주 문의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20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전곡리 안의 숨소리라는 테마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구석기축제의 상징성 및 주제를 한층 강화하고 마당별 테마와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군은 크게 환영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연천마당 등으로 구분해 각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환영마당은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과 연천군을 알리는 공간으로 종합안내센터와 연천군 문화유적 홍보관 등이 위치하고, 지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체험마당은 구석기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제체험공간으로 선사체험 국제교류전, 바비큐 체험 등 구석기축제 대표 체험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공연마당은 구석기에 대한 다양한 이해 공간으로 문화공연, 유명가수 콘서트 및 경희대학교 특별공연 등이 개최되며, 연천마당은 농특산물 판매, 축제음식점, 농경생활체험, 지역문화 전시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한다.특히 군은 주제성 강화를 위해 구석기관련 콘텐츠를 접근성이 높은 중앙잔디밭 광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13개국이 참여하는 선사체험 국제교류전,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퍼포먼스를 3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질 높은 프로그램과 각종 경연대회,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및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 최대의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