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재난현장의 소방업무 수행능력이 가능한 대체 소방력 확보를 위해 청년층 의용(여성)소방대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남자 28명, 여자 15명으로 지원자격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된다.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1통, 이력서, 건강진단서, 자격증사본 등을 구비, 다음 달 26일까지 가평소방서 현장지휘과 및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에 신청하면 된다. 가평=고창수 기자 cskho@ekgib.com
가평군의 남북을 연결하는 설악~청평 간 국도 75호선 도로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 46호선을 잇는 신천리~청평면 고사리 3.9㎞ 연장도로(국도 75호선)를 598억원을 들여 건설한다.가평지역 숙원사업인 이 도로는 지난 5월 착공돼 2차로로 건설 중이며 교량 4곳과 924m짜리 터널 1곳이 설치돼 오는 2016년 완공된다.국도 75호선이 완공되면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시내까지 통행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또 남부권인 설악면과 북부권인 청평면, 가평읍 간의 순환 교통망이 구축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동일생활권을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북부권의 핵심인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축제레저문화공간 창출과 남부권의 생태개발을 위한 연구와 실체사업을 통해 산학연이 연계된 생태지식정보 및 정주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반스타인 콘도 리조트 등 대단위 민자사업 유치도가평군이 설악면 일대 문화휴양 관광단지인 예술의 축복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단위 민자사업을 잇따라 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14일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자 3천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설악면 방일리 117만9천㎡에 문화휴양 관광단지인 예술의 축복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월 골프레저전문기업인 에머슨퍼시픽 그룹과 대규모 문화휴양 관광지 개발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에머슨퍼시픽 그룹은 이곳에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위해 서울 충무로에 있는 본사를 가평으로 이전하고 장학재단도 설립하기로 했다.관광단지에는 미술관, 박물관, 북카페, 예술공방, 야외음악당, 리조트빌라 등을비롯해 세계 식물관, 한국정원, 삼림욕장, 수목원, 잣나무 역사관, 스노우 트레킹 코스 등이 조성된다.에머슨퍼시픽 그룹은 부지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사전환경성 검토와 지구단위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관광단지 조성으로 3천8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술의 축복단지 조성사업은 사전환경성 검토 등 지구단위계획승인을 거처 내년 3월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착수에 들어감에 따라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조기승인 및 개별하수처리시설 설치 승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반스타인(대표 정구창)은 사업비 1천여억원을 들여 복장리 599의 1 일대 3만1천647㎡에 객실수 129실의 독일의 노이슈반스일성 모텔(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한다. ㈜현성리조트(대표 박남경)도 천혜의 유원지 형성리조트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천599억여원이 투입되는 현성리조트는 청평면 호명리 산 22의 4 일대 20만3천302㎡ 부지 위에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 579실의 객실을 건립된다.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스키장 건설을 비롯해 예술의 축복단지, 반스타인콘도, 현성리조트 개발사업 등 대단위 민자사업을 유치했다며 가평지역이 관광단지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 계획변경을 비롯 사업계획승인 등 발빠른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북면 백둔리 연인산캠핑장에서 어린이 아토피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환아를 비롯해 부천, 구리, 고양지역 내 환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캠프를 운영한다.아토피캠프가 열리는 연인산 캠핑장은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은 편백나무를 비롯해 잣나무 등 울창한 숲으로 자연친화적인 인프라가 구축됐다.특히 치료실 내부도 편백나무와 잣나무를 주재료로 리모델링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연 여건과 공간에서 운영되는 아토피 숲 체험장은 상담교육진료 등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약물치료 의식에서 탈피한 생활환경 변화로 환경적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이 유치한 국내 최대 돔스키장과반스타인 콘도, 현성리조트 개발사업 등 대단위 민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있다.군이 지난해 1월 MOU를 체결한 에머슨퍼시픽의예술의 축복단지 조성사업(주)은3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설악면 방일리 일원 117만9천560㎡ 부지에 예술의 거리를 비롯 미술관, 박물관, 서적전시관, 웰니스센터, 휴양콘도, 야회음악당 및 조각공원이 조성된다.현재이 사업은 사전환경성검토 등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거처 내년 3월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조기승인 및 개별하수처리시설 설치 승인 등 적극적으로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장학재단 설립과본사 사옥 이전 등 적극적인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3천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평읍 복장리에 반스타인콘도를 비롯 청평면 호명리에 현성리조트 개발사업 등 8천872억원 규모의 대형 민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영)은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배수용 부군수를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여성주간행사를 가졌다.여성이 행복하고 권익증진 및 생활 속에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여성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읍내리 이해옥씨를 비롯 북면 도대리 김명순씨, 청평면 청평리 나정옥씨 등 17명을 여성복지 유공자로 선정 도지사와 군수, 군의장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식전행사로는 통기타 공연과 다문화가족 중찬당의 합창을 시작으로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깔깔깔 가요봉사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세상만들기란 주제로 아가펠라 공연 등 콘서트와 양성평등 메시지를 통해 보람된 시간을 마련했다.한편,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자질과 능력향상을 위해 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성단체 지원 및 역량강화, 여성평생교육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확대, 평등문화 형성 및 의식 확산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여성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당부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리종영 교육장을 비롯 정귀숙 주곡중학교장 및 관내 초중고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능력개발평가 내실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는 지난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교육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응답대상 및 문항을 간소화 하고 익명성보장을 하는 m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이날 연수에 강사로 초빙된 정귀숙 주곡중교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이해와 참여방법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하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리종영 교육장은 공정하고 타당한 평가결과 활용을 통해 교원의 지속적인 능력개발응 유도하는 것이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실수업을 혁신하는 계기가 됨으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리고 통합통일염원을 담아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성화봉송 주자 요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주주자 1명을 비롯해 부주자 1명, 호위주자 8명 등 총 10명으로 개인 및 단체 응모가 가능하다.신청자격은 1㎞를 10분 이내에 완주해야 하며 문화관광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가평
가평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 및 건전한 영업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8월30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8개반 66명으로 민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 유흥 및 단란주점,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관내 청소년 유해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를 비롯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판매 행위, 노래연습장 및 PC 방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교주변 등 취약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 탈선방지와 유해환경을 정화시켜나갈 방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훈구 산림과장을 비롯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성환차장,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산림바이오메스 수집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사업에 착수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사업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수집매각하여 군 세외수입 증대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폐기되는 산림자원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바이오 산물수집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난 해소 및 주민생활에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산림의 경제적 가치상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