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7일 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 ㈜한화호텔&리조트 정영노 상무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상생 발전을 위한 가평잣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한화호텔&리조트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 추석상품으로 가평잣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 직영골프장 및 콘도 등에서 가평잣 판매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전국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가평 잣은 지난해 6월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표시등록 제 25호 임산물로 등록되어 유사상품으로부터 보호는 물론 가평잣의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군은 한화호텔&리조트와의 지역특산품 판매협약을 통해 지역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한편, 한화호텔&리조트 정영노 상무는 가평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가평잣 뿐만 아니라 가평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하여 특산품의 경쟁력강화와 지역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전원주택을 신축하면서 환경오염 등 허가규정은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주민불편 등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0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양모씨 등 3명은 지난 5월 가평군 하면 신상리산 98번지 일대 5천745㎡ 면적에 주택 11동을 건축하는 산지전용 허가 및 건축허가를 득해 공사를 하면서 환경오염 등 관련법규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이들 업자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 처리를 제대로 처리 않는가 하면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뿐더러 세륜시설 설치 등 허가규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주민 K모씨(53하면 신상리)는 가평군이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련법 및 조례 개정하는 가운데 수려한 경관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개발로 임야가 흉물스럽게 변하고 있다며 농림지에 마구잡이 허가로 난개발이 조장되고 있어 관계 당국의 허가과정의 의혹을 제기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는 득했으나 공사시행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현장을 확인해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경찰서는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 성폭행한 김모씨(32)를 강도 및 강간치상 등 협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는 지난 3일 새벽 3시경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네오스페이스 오피스텔 입구에서 귀가 하던 피해자 김모씨(여33)를 폭행하고 강제로 오토바이에 태워 6㎞ 떨어진 청평면 상천역 앞 도로변 버스정류소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휴대폰을 이용 알몸을 촬영한 협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피의자 김씨가 지난 2월 발생한 성폭행 동일범으로 판단하고 우범자를 범인검거에 나서 주거지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 여죄를 수사중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은 가로등과 보안등 등 도시조명 에너지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녹색 성장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도시조명 에너지다이어트 사업은 기존 가로등의 램프를 고효율 조명기기인 세라믹 메탈(CDM)램프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소 및 전기요금을 줄이는 사업이다.기존 나트륨 가로등은 설치비가 저렴함 반면 빛이 분산돼 허광손실 및 눈부심 현상으로 야간 운전자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많아 연간 1천572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반해 세라믹 메탈(CDM)램프는 나트륨 가로등보다 수명이 길고 전기료는 40%이상 절약되며 빛의 연색성과 방사효율이 높아 눈부심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특히 먼 거리에 있는 물체의 식별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고 기존 램프에 비해 수명이 2천시간 이상 길어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8년부터 도시조명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5천257개의 나트륨등을 세라믹 메탈(CDM)램프로 교체해 지난 4년간 5억6천8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은 주거 밀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평읍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총 25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도 46호선 가평오거리와 영월순두부에 이르는 95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중1-1호)와 효신아파트에서 한우물까지의(소2-72호)312m의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0월말 이전 개통을 목표로 상하수 및 우오수관을 매설하여 가평읍 대곡4리와 읍내4리 7백90여 세대2천90여 주민의 교통편익증대는 물론 화재초기진압과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는 등 주민 숙원이 해소돼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된다.특히, 가평오거리와 연결되는 도로는 시가지에서 녹색 창조 및 휴양레저학습 관광지의 증가와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자라섬과 남이섬이 접근성이 증대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등 가평동남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이 밖에도 군은 올해 총 156억3천 700만원을 들여 9개 노선 4천 485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도심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신병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하려던 시민을 신속한 현장출동 및 적극적인 수색활동을 통해 구조한 사건이 발생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화재의 주인공은 가평경찰서 청평파출소 순찰2팀 강석관 경사(47)와 이재우 순경(35).강경사와 이순경은 지난 5일 밤9시40분경 양평경찰서로부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소재 신청평대교 난간위에 기대어 핸드폰 통화를 하고 있는 남성 1명을 발견 자살기도자로 추정 검문을 시도하였으나 검문에 불응 했다. 한편, 강경사는 자살기도자 소유차량일 것으로 추정되는 무쏘 픽업 차량을 발견 차량 내에서 자살기도자를 발견 못하자 검문에 불응했던 남성을 상대로 끈질긴 추궁을 통해 자살기도자임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한편, 이날 자살을 기도했던 정모씨(33양평군 거주)는 5일 밤9시30분경 친동생인 정모씨(여31남양주시 거주)에게 자살을 하겠다. 유서는 차 안에 써 놓았다는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동생은 즉시 양평경찰서 112에 전화를 걸어 오빠가 자살을 하려한다 장소는 가평군 신청평대교 위에 있다고 신고 했다.이와 같은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신고 10여분만에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는 등 신속한 적극적인 대응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소방서는 6일 가평5일 시장을 비롯 버스터미널 및 시가지 일원에서 정장권 서장을 비롯 소방공무원,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회, 지역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은 추석절 벌초 등 각 종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즐거운 고향나들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유사시 소방차의 진입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소방통행로 확보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참여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9일까지 어려운 이웃 위문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저소득가정 680가구를 비롯 보훈 및 광복회원 30가구와 3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천 100만원 상당의 가평사랑 상품권을 전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등 도시조명의 에너지절약과 가로환경향상을 위한 에너지다이어트사업 추진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녹색 성장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조명 에너지다이어트 사업은 기존 가로등의 램프를 고효율 조명기기인 세라믹 메탈(CDM)램프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소 및 전기요금을 줄이는 에너지다이어트 사업으로 기존의 나트륨 가로등은 설치비가 저렴함 반면 빛이 분산돼 허광손실 및 눈부심 현상을 유발해 야간운전자와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도 많아 나트륨 가로등에서 연간 1천 572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세라믹 메탈(CDM)램프는 나트륨가로등보다 수명이 길고 전기료는 40%이상 절약되며 빛의 연색성과 방사효율이 높아 눈부심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먼 거리에 있는 물체의 식별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을 뿐더러 기존 램프에 비해 수명이 2천시간이상 길어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도시조명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5천 257개 나트륨등이 세라믹 메탈(CDM)램프로 교체돼 지난 4년간 5억 6천 8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은 예산편성 시부터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사회보건, 농정, 건설교통 등 각 분야의 재정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접수한다.이를 위해 군은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인터넷 설문조사와 토론회를 실시하고 행사축제 예산편성은 해당 성과평가위원회 심의를 강화해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유관기관단체원, 주민 등을 초청 각 부서별 군정토론회 개최하고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문화, 사회복지, 건설교통, 농정 분야 등 17개항에 대해 설문조사도 실시한다.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수렴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www.gp.go.kr)를 통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주민의견은 내년도 재정운영방행 및 재원배분 기준으로 활용과 함께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결과를 오는 11월 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