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는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50여 과 지난 21일 제183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를 맞아 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는 용인시의회 정례회의를 방청하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호 지부장은 용인시 농업과 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화답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가 겨울철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3 무한씽씽 즐거운 어린이(스키보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스키 60명, 보드 30명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로 참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생활체육회(031-324-4809)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교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및 평화샘 워크숍을 개최했다. 샘처럼 평화가 넘치는 행복한 교실,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교사란 주제로 열린 민주시민교육 워크숍은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했던 내용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소통과 나눔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제일초(이성수 교사), 민주적인 학생 자치문화 조성 언동중(남형종 교사), 민주적인 교사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교육과정 운영(흥덕고 김문겸 교사)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도섭 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민주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발표가 교사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좋은 사례가 됐으며, 다른 학교에 일반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우수상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를 위해 관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모집신청을 받아 현지 시장조사를 거쳤으며 아래노전자, ㈜데키스트, ㈜인성테크, ㈜바이오닉스, ㈜세이프하이텍, ㈜루미피아, ㈜모이라, ㈜링크맨, ㈜이노시스 등 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현지 상담회에 참가해 업체 제품의 홍보, 구매, 수출 계약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일부 등도 지원한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 판로 구축에 노력하는 용인 관내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회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6개사가 파견돼 138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가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생활공감행정 분야 시책사업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11년 7월 27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각 구청 생활민원과를 신설하고 1년 365일 시민 체감 생활불편 해소에 전념하는 생활불편처리기동팀을 본격적으로 가동, 운영하고 있다. 3개 구 생활불편처리기동팀은 순회 기동처리반과 비상근무조로 구성돼 시민 생활민원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생활기동ㆍ도로관리ㆍ교통시설ㆍ교통지도ㆍ청소행정 등 5팀으로 구성된 3개 구 생활민원과의 생활공감 행정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알아본다. ■ 처인구 - 오면바로(5085) 출동서비스 쾌적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에 앞장 처인구 생활민원과는 오면바로(5085) 출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24-5085번으로 연결되는 오면바로 서비스는 시민 체감행정을 구현하는 민원서비스다. 인도전담반은 자체 순찰과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인도 요철 등 소규모 파손을 자체 정비하고 승강장 청결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처인구는 또 내년까지 모현면과 남사면 등에 인도와 버스승강장을 설치하는 도로교통 환경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구는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인도설치,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버스승강장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기흥구 - 도로순찰전담반 운영, 어린이보행환경 개선 기흥구 생활불편기동처리팀은 18명 9개조로 구성, 주민 일상과 직결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해 민원 발생 전 신속처리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처리한 주민민원만 총 1천182건. 도로순찰전담반을 별도 운영하는 기흥구는 화요일 야간 순찰반일 가로등과 보안등 민원을, 토요일 주간 순찰반은 주말에 발생하는 청소와 도로시설물 관련 불편사항을 주민 민원 발생 전 처리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학교 주변 인도정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수지구 - 365 생활기동반 운영, 일일로드체킹 통한 현장행정 강화 총력 수지구 생활민원과도 찾아가는 365 생활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과장을 비롯한 팀장들로 구성된 기동반은 지역주민의 작은 생활불편사항도 놓치지 않으려고 관내 9개 동을 수시로 방문,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지구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승강장과 주요도로, 건널목, 교통신호제어기 등을 정비하는 등 교통시설물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 경계 주요도로 주변 정비와 차선도색 작업 등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한몫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가 관내 재개발과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 주택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은 총 16개소로 이 중 4개 구역(삼가 1ㆍ2, 역북1, 마평1)은 추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건축ㆍ재개발 구역별 조합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 자리에서 기본계획의 규제완화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침체된 정비사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규제완화를 기본 골자로 하는 도시ㆍ주거환경 기본계획을 지난 2013년 10월 15일 변경고시한 바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비조합 순회방문은 찾아가는 체감 현장행정을 통한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주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들어주고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에는 재개발 8개소(용인4ㆍ5ㆍ7ㆍ8, 삼가1ㆍ2, 모현1, 역북1), 재건축 3개소(용인1ㆍ2, 기흥2), 주거환경개선 5개소(용인9ㆍ10, 포곡1, 양지1, 마평1) 등이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가 경기도 G푸드쇼(G Food Show 2013)에서 시ㆍ군 전시관 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농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ㆍ홍보ㆍ판매ㆍ체험행사 등 특별한 맛의 축제로 펼쳐진 G푸드쇼는 경기도 주최로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상과 맛(만)나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용인시는 현장심사로 펼쳐진 G푸드쇼 평가에서 전시홍보, 농특산물 판매, 체험이벤트 등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경전철을 형상화하고 용인 화훼와 백옥 쌀, 남사오이, 오미자, 성산 한방포크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접목시켜 구성한 용인시 홍보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용인 화훼산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 플라워쇼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육식물 체험행사, 플라워 카페 운영, 깜작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수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와 시 농특산물을 관람객과 구매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에 대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농업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소방서 청사 내 주차장에서 교육훈련성적 평정을 위한 2013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구조대와 119안전센터 직원 등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술평가 4인조 법 및 3인조 법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수행능력 숙련도 평가를 위한 팀 유형별 전술능력평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종환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20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기흥구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와 죽현마을 아이파크 1차 아파트(10년 미만 부문), 수지구 만현마을 1단지 롯데캐슬 아파트(10년 이상 부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수지구 성동마을 LG빌리지 1차 아파트는 2013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9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주택의 자율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 1997년부터,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반관리, 시설유지,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 단지 많은 3곳의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된 단지에 인증 동판과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정 아파트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 공동주택은 총 493개 단지 22만 2천61세대에 달해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4%로 전국 자치구 중 최고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취업희망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리하나데이(Day) 채용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네떼, 현대캐터링시스템, 제이엠, 나눔앤해피, 씨엠파트너, 한화호텔&리조트 등 용인지역 6개 업체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기업설명회,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이날 채용 예정인원은 총 19명이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