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이종식)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25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25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7개 조례안과 1개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3~27일에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의 군수발의 조례안과 ‘2018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이 상정된다. 아울러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군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양평군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제안자 및 행정감시자로서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이종식 의장은 “군민이 실감하는 생활만족도 실현을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심사할 계획이며, 양평군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시장 아케이트 주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산 농산물 애용·친절·청결한 업소 만들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년 4월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돼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것을 계기로 식당들이 양평산 농산물을 사용해 맛·멋·정갈함을 제공해 양평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동시에 식당들이 양평의 대표 얼굴로서 친절한 손님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양평’ 붐업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우리농산물 애용업소,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선수단 10% 할인업소 등을 모집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앞치마, 위생모를 제작·배부해 친절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군은 179개소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판 부착에 이어 양평산 애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양평산 친환경 농산물을 애용하는 지산지소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평만의 특색 있는 ‘지산지소 밥상’을 개발, 관내 행사·축제 내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의 반가운 소식들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회장 전경복) 회원들은 양평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1천340kg(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양평군 양봉연구회(회장 문필수)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지사장 채준수)는 온누리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정금 F&C(대표 정창교)도 수년간 자체개발을 통해 개발한 ‘양평서울 컵해장국’과 ‘양평서울 직화해장국밥’ 등 즉석조리식품 1천200개(5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각계각층의 많은 분이 귀중한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은 최근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387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과 어린이는 특히 화학물질 제거·배출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척성이 강해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데,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시설로서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군은 작년에 200개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24%에 달하는 49개 시설이 법적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전격 지원된 공기청정기는 경기도 맑은숨터사업의 일환으로 임차계약을 통해 필터 청소 및 교체 등 유지관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며 5년 후 각 시설에 무상 양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찾아 도시에서 유입되는 세대가 많은 만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 드림스타트 어린이 기자단이 8일 평창동계올림픽 취재 출정식을 가졌다. 양평군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30명은 경기일보 명예기자 자격으로 평창올림픽 취재에 나서 어린이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개ㆍ폐회식, 경기시설, 스노보드 경기 등을 참관하고 관련 기사를 작성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재단이 어린이들에게 평창올림픽 참관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국에서 6개 팀이 선발된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양평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경기일보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어린이 기자단은 신문기사의 작성법과 취재요령 등 4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취재를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어린이 기자단은 오는 12일 양평을 출발해 휘닉스 올림픽 스노보드 경기장에서 하프파이프 여자 예선 스노보드 경기를 관람한 후 평창 올림픽 프라자로 이동, 개ㆍ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스타디움을 비롯해 ITC체험관, 메달프라자, 라이브 파빌리온 등 경기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평창올림픽 취재를 마친 어린이 기자단은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숙박 후 자신들이 취재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이번 취재단을 이끌 박미영 한국NIE협회 공동대표는 “어린이들이 올림픽 취재를 통해 스포츠선수, 기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통역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탐구하고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위해 필요한 자질과 소양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 용문면 용문천년시장은 설날을 앞둔 오는 10일 낮 12시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용문점 앞 천년광장에서 주말장터 재개장을 겸한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를 개최한다.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평군이 주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KBS 6시 내고향의 명리포터인 조문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에서는 상인 및 지역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용문은행막걸리 체험, 룰렛게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인 선율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상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용문중학교 댄스팀 스타티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놀이마당에서는 조문식씨의 진행으로 투호, 고리던지기, 단체 제기차기, 대형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린다. 이날 민속놀이에서는 개인전뿐 아니라 가족, 단체 대항 시합이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우승자에게는 로컬푸드 설 선물 세트, 부자참기름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날 용문천년시장이 PB상품화를 추진 중인 ‘용문은행막걸리’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용문을 대표하는 천년은행나무를 소재로 개발중인 상품으로, 용문에서 나는 은행을 이용해 발효시킨 건강한 친환경 로컬 막걸리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양평구석구석(www.ypc114.kr)을 통해 용문천년시장 카카오스토리에 가입하거나 현장에서 가입 시 시음할 수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 용문면 용문천년시장은 설날을 앞둔 10일 낮 12시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용문점 앞 천년광장에서 주말장터 재개장을 겸한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를 개최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평군이 주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KBS 6시 내고향의 명리포터인 조문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에서는 상인 및 지역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용문은행막걸리 체험, 룰렛게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인 선율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상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용문중학교 댄스팀 스타티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놀이마당에서는 조문식씨의 진행으로 투호, 고리던지기, 단체 제기차기, 대형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린다. 이날 민속놀이에서는 개인전뿐 아니라 가족, 단체 대항 시합이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우승자에게는 로컬푸드 설 선물 세트, 부자참기름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날 용문천년시장이 PB상품화를 추진 중인 ‘용문은행막걸리’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용문을 대표하는 천년은행나무를 소재로 개발중인 상품으로, 용문에서 나는 은행을 이용해 발효시킨 건강한 친환경 로컬 막걸리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양평구석구석(www.ypc114.kr)을 통해 용문천년시장 카카오스토리에 가입하거나 현장에서 가입 시 시음할 수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공사는 지난 1월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양평 친환경 인증미 2천673톤을 경기도 8개 지자체와 2018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에서 생산되는 약 2천600여 톤의 친환경 인증벼 수매·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급식 공급계약으로 3년 연속 전량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도 친환경 인증벼 수매량은 친환경인증 농가 증대로 약 3천톤이 예상되나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학생 수 감소 등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공사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전 안전성 검사 정착을 통한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슬로건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하여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함께 ‘군민 행복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차입부채 중 20억 원에 대한 상환을 1월 31일자로 마쳤다. 지난해 공사의 부채비율은 170% 수준으로,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상한선인 400%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비상경영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은 2월부터 연중 관내 모든 업종의 업소를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세 자녀 이상) 우대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업소’는 2012년 관내 단체들의 협약을 통해 시작한 이후로 현재 16개 업종 16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900여 다자녀가정이 ‘다자녀가정 우대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있다. 기존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지정업체들은 병·의원,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자녀가정이 다수 이용하는 업종 및 업소가 포함돼 있으며, 이용금액의 업체 자율의사에 따라 최저 5%에서 최고 2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양평군 다자녀 우대업소’의 참여를 원하는 업체에서는 양평군청 인구정책단(770-3538)으로 전화문의 또는 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구정책단에 제출하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정여부가 결정된다.또한 군은 기존 업체인 166개소에 대해 2월~3월간 전수방문 점검을 통해 휴·폐업 업소 정리 및 운영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할인율·할인품목 확대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 중 휴·폐업업소에 대한 지정을 철회하고 할인율 변경 내용 등을 파악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대업소 가맹점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다자녀 우대카드는 ‘양평군에 부모가 모두 거주하고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으로 막내 자녀가 만18세 미만을 가정’이 신청대상이며, 발급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소방공무원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현장 활동 부족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구급 대체인력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또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지방공무원법(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구급활동이 가능하도록 신체가 건강해야 한다.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양평소방서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 제출서류를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양평소방서 2층 소방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평소방서 소방행정과(소방교 강현식 ☎031-770-0212)로 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