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큰 일(job) 내는 비법” 알려드려요

성남시는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수정구 산성대로 475번길 7) 2층 강당에서 취창업 릴레이 무료 특강을 연다. 일자리 잡(job)고 인생 즐기는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취창업 릴레이 특강은 총 9차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D.I.Y진로설계 특강에 이어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여성이 큰 일(job)내는 비법을 주제로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김록희 용인 송담대학교 취업지원관이 재취업 준비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일과 직업의 세계, 자기진단, 커리어 관리, 구직 스킬 등을 강의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재취업 성공전략을 알려준다. 오는 ▲5월 31일은 SNS를 활용한 전략 마케팅 교육 ▲6월 28일은 취 ? 창업성공사례 ▲7월 26일은 톡!톡! 튀는 취업공략하기 ▲8월 30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1 ▲9월 27일은 취창업 성공사례 ▲10월 25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2 ▲11월 29일은 대박나는 창업아이템 선정 노하우 특강이 열린다. 특강에 참여하려는 성남시거주 여성은 매회 강의 시작 하루 전까지 여성복지회관( ☎031-729-2958)으로 전화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창업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들에게 활기찬 인생 설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 공무원 청렴성 높아져

성남시 청백리방 신고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공무원들의 청렴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불가피하게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게 된 경우 자진 신고하는 청백리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선의의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청백리방 신고센터는 10년 동안 연평균 2건 정도 접수에 그치다가 지난해 20건이 접수돼 자진 신고 건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 3개월 동안 5건이 청백리방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감사 선물을 바로 돌려줬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특히 인허가단속과 관련한 민원인의 금품 제공 신고 내용은 단 한 건도 없었다.시는 신고자가 미처 돌려주지 못한 음식물 등 민원인 선물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고, 청백리방 신고자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등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관례로 금품 등을 수수한다는 일부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내용을 담은 성남시 청렴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부패행위 신고의무자인 상사와 동료가 직원의 부패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처벌기준을 정하는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제도화할 계획이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국가기록원, 장애인 일자리 마련

성남시 거주 장애인(등록장애인 3만6천500명)들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송귀근)은 6일 수정구 시흥동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우선, 33명 장애인이 4월 5일부터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기록물 정리, 색인목록정리 등의 일을 시작했다. 성남시 거주 장애인 고용을 위해 국가기록원은 당초 1%이던 장애인 고용률을 최대 30%로 늘렸으며,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지역 내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또, 장애인 일자리에 투입할 인력 지원을 위해 업무가 숙달될 때까지 4명의 직무보조원을 나라기록관에 배치해 자립, 자활을 돕는다.양혜미(34세, 성남 분당구 거주, 지적 3급)씨는 봉투 제작, 볼펜스프링 넣기 등 단발적인 일자리만 전전하면서도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했다면서 국가기관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존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활자립을 돕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선택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연차적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국가기록원, 장애인 일자리마련

앞으로 성남시 거주 장애인(등록장애인 36,500명)들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송귀근)은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시흥동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우선, 33명 장애인이 4월 5일부터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기록물 정리, 색인목록정리 등의 일을 시작했다. 성남시 거주 장애인 고용을 위해 국가기록원은 당초 1%이던 장애인 고용률을 최대 30%로 늘렸으며,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지역 내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또, 장애인 일자리에 투입할 인력 지원을 위해 업무가 숙달될 때까지 4명의 직무보조원을 나라기록관에 배치해 자립, 자활을 돕는다. 양혜미(34세, 성남 분당구 거주, 지적 3급)씨는 봉투 제작, 볼펜스프링 넣기 등 단발적인 일자리만 전전하면서도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했다면서 국가기관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존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활자립을 돕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선택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연차적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공무원 청렴성 획기적으로 높아져

성남시는 청백리방 신고센터 운영이 활성화돼 공무원들의 청렴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백리방 신고센터는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불가피하게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게 된 경우 자진 신고하는 창구이다. 선의의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2년도부터 운영된 청백리방 신고센터는 10년동안 연평균 2건 정도 접수에 그치다가 지난해는 20건이 접수돼 자진 신고건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 석달 동안은 5건이 청백리방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감사 선물을 바로 돌려줬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특히, 인허가단속과 관련한 민원인의 금품 제공 신고 내용이 한 건도 없었다. 시는 신고자가 미처 돌려주지 못한 음식물 등 민원인 선물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고, 청백리방 신고자들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등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관례적으로 금품 등을 수수한다는 일부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내용을 담은 성남시 청렴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부패행위 신고의무자인 상사와 동료가 직원의 부패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처벌기준을 정하는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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