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내 8개 중소기업이 북유럽시장에 800만 달러(95억원) 규모의 수출 길을 열게 됐다.시는 지난 16일과 21일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관내 기업들을 파견해 2천300만불(한화 260억원) 규모의 제품 상담을 하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참가 제품은 ㈜미지넥스트의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새늘의 블랙박스, ㈜하이로닉의 피부미용의료기기, ㈜한산엔터프라이즈의 꽃 포장지, ㈜엔아이티코리아의 공기살균기, 코모텍㈜의 서보모터, ㈜케이앤씨엘이디의 스마트라이트패널, ㈜나노솔루션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이다. 이 가운데 ㈜이미지넥스트는 스웨덴 Safedriving 24 AB사와 300만불(34억원) 상당의 거래 계약을 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중순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용품 전시회에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전시를 요청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중동, 남미, 동유럽 등과 해외사업을 적극 진행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립합창단, 아름다운 뒷모습...우리 엄마! 기획 연주엄마를 위한 아주 특별한 예술무대 마련 성남시가 어버이 날을 앞두고 어머니들의 일생을 돌아보게 하는 엄마를 위한 아주 특별한 예술무대를 마련한다.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뒷모습...우리 엄마!를 주제로 한 기획 연주회를 연다. 여류지휘자 김순정 씨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어머니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음악들을 엄선했다. 연주회 1부는 나물 캐는 처녀, 바람은 남풍, 고향의 봄 등을 클래식한 합창으로 선보인다. 2부 무대는 모노드라마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배우 미경(어머니 역), 김신록(딸역)이 등장해 모녀간의 대화와 독백을 통한 어머니의 일생을 그린다. 산장의 여인, 칠갑산, 단발머리,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모노드라마와 함께 합창해 극의 감동을 더해 줄 계획이다. 연주회 티켓은 아이프라자(783-800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앞)또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만 6세 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예술팀 729-2981
근로자의 날 행사 남한산성 유원지서 -노동자 등 2,000여명 한자리에- 제122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중원구 은행동)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이주 노동자, 일반시민,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각 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행사 때 성남시장 표창 27명을 비롯, 모두 39명의 모범근로자가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성남시민과 이주노동자, 조합원 등 40여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대중가수 축하공연, 노동율동패,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퓨전국악, 상수밴드팀 공연 등 근로자를 위한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 근로자종합복지관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이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1978년 설립됐다. 성남지역 내 2만 6천여 조합원들과 시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여년 동안 지역 노동절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 문의전화 :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팀 729-2621
성남시는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30분 숲 속 태교 교실을 연다. 중원구 은행동 은행자연관찰원과 분당구 판교동 판교공원(판교도서관 뒤) 2곳에서 총 10차례 각각 15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남시립식물원의 이선경 씨가 지도 강사로 나와 숲속에서 듣는 태교 음악, 오감을 열어 자연 느끼기, 나와 아기의 닮은 자연물 찾기, 하늘까지 스트레칭,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자연 속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예비 엄마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운을 전하는 자연 태교의 기회를 제공해 임신육아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풀 줄 계획이다. 숲 속 태교 교실에 참가하려는 성남시 거주 3개월 이상 임산부는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http://www.snpark.net)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문의전화 : 녹지과 조경팀 729-4311
성남시,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성남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박람회 기간 동안 이곳에서 워크숍 등 행사를 열어 여수세계박람회의 관람을 지원한다. 성남시정연구모임의 스마트 요원 100명이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여수 박람회장에서 열며, 세무 업무 모범공무원 산업시찰이 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유관단체원의 야유회나 워크숍 진행시에도 여수세계박람회를 활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행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기간 중인 오는 6월 7일은 성남시 홍보의 날로 운영한다. 행사장에 설치되는 경기도 홍보관에서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 도시 다큐 영상을 하루 종일 상영하며, 성남비전 2012 홍보책자 500부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본(각 300부)의 성남시 관광안내 책자를 세계인들에게 나눠 주고 홍보한다. 지역 특산품인 남한산성 인삼 닭죽도 홍보 판매한다. 이날 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는 거리 공연을 펼친다. 양상호 시 정책개발팀장은 여수세계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람을 지원해 범국가적 대규모 행사에 동참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성남시공무원 40명은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준비 현장을 찾아가 전시관전시회장 운영 준비사항 등을 참관한다. 문의전화 :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 729-2151
성남지역 내 8개 중소기업이 북유럽시장에 800만 달러(95억원) 규모의 수출 길을 열게 됐다.시는 지난 16일과 21일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관내 기업들을 파견해 2천300만불(한화 260억원) 규모의 제품 상담을 하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참가 제품은 ㈜미지넥스트의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새늘의 블랙박스, ㈜하이로닉의 피부미용의료기기, ㈜한산엔터프라이즈의 꽃 포장지, ㈜엔아이티코리아의 공기살균기, 코모텍㈜의 서보모터, ㈜케이앤씨엘이디의 스마트라이트패널, ㈜나노솔루션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이다. 이 가운데 ㈜이미지넥스트는 스웨덴 Safedriving 24 AB사와 300만불(34억원) 상당의 거래 계약을 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중순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용품 전시회에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전시를 요청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중동, 남미, 동유럽 등과 해외사업을 적극 진행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27일 구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아산시, 홍천군, 가평군, 울릉군의 채소, 양곡, 과일, 한우 등 14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울릉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 할 수 있도록 울릉지역의 오징어, 명이나물 등을 판매한다. 가맹점 계약이 사전 체결된 장터에서는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살 수 있다. 중원구는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 동안 직거래장터를 열어 자매결연 지역 농업인 등에게 2억8천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린다.
토지건축민원 찾아가서 해결 해드립니다 성남시는 시민을 찾아가는 토지건축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부동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찾아가는 토지건축 현장 민원실은 오는 27일 고등동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과 시구청이 원거리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시 토지정보과구청 건축과 공무원, 지적공사 직원, 감정평가사 등 7명이 한 팀을 이뤄 부동산 관련 민원 해결을 돕는다. 서비스 대상민원은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개발부담금, 분할, 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 허가, 우리집 새주소 알기, 건축 인허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토지건축행정 전반이다. 현지에서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하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민원사항은 일주일 이내에 그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허인선 시 토지관리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으로 시구청을 찾아와야하는 토지, 건축 민원의 번거로움을 덜고, 현장에서 생활 속 공감 행정을 실천해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729-3351
성남 지역내 8개 중소기업이 북유럽시장에 800만불(95억원) 규모의 수출 길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16일과 21일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관내 기업들을 파견해 2천300만불(한화 260억원) 규모의 제품 상담을 하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참가기업과 무역상담 제품은 ㈜이미지넥스트의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새늘의 블랙박스, ㈜하이로닉의 피부미용의료기기, ㈜한산엔터프라이즈의 꽃 포장지, ㈜엔아이티코리아의 공기살균기, 코모텍㈜의 서보모터, ㈜케이앤씨엘이디의 스마트라이트패널, ㈜나노솔루션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이다. 이 가운데 ㈜이미지넥스트는 스웨덴 Safedriving 24 AB사와 300만불(34억원) 상당의 거래 계약을 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중순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용품 전시회에 자동차전후방카메라 전시를 요청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중동, 남미, 동유럽 등과 해외사업을 적극 진행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729-2641
저소득층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큰 호응 성남시는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지원 사업인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1(자기공명영상촬영), PET(양전자단층촬영) 등의 고가의 특수장비 촬영비를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들어 최근 4개월 동안 51명 저소득층에게 올해 사업비 1억원 가운데 2천530만6천원의 특수 촬영비를 지원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한해동안 62명 저소득층에게 3천180만6천원의 특수촬영비를 지원한데 비하면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시는 더욱 많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지원 혜택을 주려고 지난해 6월 당초 입원환자에게만 국한해 지원하던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를 외래환자까지 확대했다. 이어 11월에는 65세 이상 척추질환자를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또, 성남시약사협회에 협조를 구해 지역 내 400여 약국에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내용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대상자 5,081명에게 안내문 우편발송과 함께 매월 의료급여 교육 진행시 홍보를 강화했다. 이○○(여, 67, 수정구 태평2동)는 시 사회복지과의 안내를 받아 고가의 검사비 부담 때문에 엄두도 못 냈던 뇌 MRI 촬영 검사를 했다면서 적기에 검사를 받아 고혈압의 원인을 찾았고, 현재 뇌졸중 약처방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전긍연 시 생활보장팀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사업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729-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