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 전역에서 시민 25,000여명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오는 5월 5일 성남시청 광장을 비롯한,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중앙공원, 판교생태학습원 등 10곳에서 놀이와 역사생태체험, 공연, 전시회 등 가족단위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성남시청 광장에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 행사, 마샬아츠 퍼포먼스, 어린이 퀴즈왕 가족단위 대항전, 민속미술창의블록 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판교생태학습원, 맹산생태학습원, 은행자연관찰원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되며,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에서는 성남 문화답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공연과 넌 특별하단다 뮤지컬 공연,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 세계악기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율동공원에서는 보트와 승마체험 행사가, 분당구청 앞에서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중앙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샌드 에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아동청소년과 아동복지팀 729-2941
성남시
성남공보팀
2012-04-3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