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와 함께 2일 내수면 수산업 발전과 관광화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팔탄면 율암리 대성저수지(10ha)에서 열린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에 전국 민물낚시동호인 5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정재영씨(천안시)가 31㎝의 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 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2위는 인천광역시 신재수씨(붕어 30.8㎝)가, 3위에는 강원도 원주시 박준식씨(붕어 30.5㎝)가 각각 입상했다. 또한, 4위~10위 입상자에게는 지역특산품 등 화성시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지난 30일 화성상의 회관에서 화성시 우수 구인업체 96개사와 구직자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화성상공회의소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제4차 채용박람회는 화성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을 지원하고, 취업난에 시달리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2013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1회씩 개최하여 참가기업 및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케이티롤(주), (주)한광, (주)신세계이마트, (주)롯데빅마켓 등 화성시 우수기업 9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이들 참가업체들은 구직자들과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1:1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화성시 관내 일자리 지원기관이 ▲무료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민종기 회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화성시 기업들의 만성적 애로사항인 구인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들의 구직난 해소를 돕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 경기도 소재 각 대학과 전문계고 및 일자리 지원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최대한 많은 면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주도하는 경기 10개 시군 공동 장사시설 건립사업에 5곳이 불참하기로 했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안양평택군포의왕과천 등 5개 시군이 최근 공동 장사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화성시에 보내왔다. 이에 따라 부천안산시흥광명화성시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이 사업은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사시설을 화성시에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절차를 거쳐 화성시 숙곡 1리가 후보지로 선정된 상태다. 사업참여를 포기한 5곳은 사업비 부담에 따른 재정악화 등을 불참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화성시가 독단적으로 사업을 이끄는 것에 대한 불만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 등 일부 지자체는 화성시가 자연장지 사용료를 화성시민은 싸게, 다른 시군 주민들에게는 비싸게 책정한다며 불만을 표출해 왔다. 화성시는 5곳이 사업에서 빠져도 사업이 축소되거나 완료가 늦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10개 시군이 부담하던 사업비를 5곳이 나누게 되면서 시군당 30억원에서 40억원 가량을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1천208억원으로 추산되는 화성 공동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현재 사업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화성시는 내년 말께 승인이 나면 2017년 말까지 46만여㎡ 규모의 사업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병열 화성시 위생과장은 5개 시군이 힘을 모아 공동장사시설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총 사업비의 70%가량을 국비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1일부터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을 개선하고자 공인전자주소(#메일)를 도입해 시범운영 한다. 공인전자주소(#메일)는 전자문서와 전자거래기본법에 근거한 전자우편제도로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효력을 갖는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의 신축증축 등 준공전에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제도이다. 시 정보통신과의 현장 점검 후 사용전검사 필증은 민원인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수령해야 한다. 이에 정보통신과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이 원할 경우 가입된 공인전자주소(#메일)로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필증을 송부해 방문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우편물 발송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는 향후 통지서, 인허가증 교부 등의 다양한 민원업무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안광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이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시상식에서 공적부문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확고한 공직관과 사명감으로 37년 여 동안 공직자로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광민 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직을 수행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2014년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사회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국도43호선 출근길 교통체증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봉담IC~장안대입구~자안입구 출근길 현장 로드체킹을 30일 오전 7시에 실시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도로교통분야 국과장 및 담당자,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민관 합동 20여명과 해당지역을 살펴보고 교통체증 원인분석과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회 박연숙 회장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통과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의 정체가 심하다며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후 이 부시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시간적, 금전적 피해를 막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신호연동화 개선을 통해 체증을 완화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의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주얼리디자인과 성기복윤건영 학생의 공동작품 익산에서의 티타임이 2014년 제10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작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차(茶) 문화의 확산과 발맞춰 차 거름망, 차 스푼, 포크 등을 주얼리의 본고장인 익산의 이미지로 표현, 실용성과 예술성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전곡항에 조성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기업정책과와 관련부서, 화성도시공사 등은 입주기업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법을 찾고, 한발 빠른 행정처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산업단지 진출입로 포장, 오수 처리 방안 및 폐수처리장 조기가동, 전기통신시설 지원, 상수도 조기 공급 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건축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임시도로개통 등을 우선 추진하고 상수도는 다음달 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폐수처리장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의 협력으로 내년 4월이면 비상운전을 시작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전곡산단 전담 직원 배치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전기통신시설도 조기 가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18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단 분양홍보관에서 열린 입주계약 11개 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전력투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163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현재 마무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상공회의소(민종기 회장)는 중국 서안(西安)에서 한중무역투자협력상담회 개최장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무역투자협력상담회에는 케이티롤(주)등 화성상의 회원기업 1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서안(西安)지역 유력기업 43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화성상의는 무역투자협력상담회에 이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서안(西安)지부와 기업정보교류 및 무역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서안시를 방문하고 시정부 관계자들과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2신도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체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선정키로 했다. 업체 선정은 내년 4월15일 화성시사무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내년 3월23일부터 27일까지이다. 참가자격은 비영리 법인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많은 화성시민의 참여를 위해 100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돼야 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이 최소 40%이상 참여해야 한다. 특히, 조합원 1좌당 10만원 이하로 조합비를 제한해 저소득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합원의 조합비 부담의 형평성, 일자리 창출 계획, 직원의 조합원 가입률 등도 심사 평가에 반영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