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호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과 교육 및 생활지원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꿈누리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수련관에 따르면 방과후 활동과 교육, 생활지원과 보호를 책임지는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인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여성가족부와 의왕시가 1대1 매칭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 국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의 건강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2012년 꿈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꿈더하기 프로젝트(Dream+(Plue) Project)는 꿈누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멘티청소년 1명과 우성고등학교 자원봉사자 멘토 4명의 청소년이 한 모둠이 돼 1대4로 운영되고 우성고등학교 F.A.M(수학동아리)와 영어 서로 나눔 봉사동아리 학생 60명과 연계해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수학과 영어 교과목 학습지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대학입시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어 초등학교 청소년의 부족한 교과목의 보충과 개인과외를 통해 동생들의 소중한 꿈을 찾아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 70억원 들여 노인복지시설 확충

의왕시는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인전용목욕탕 건립, 경로당 현대화, 운영비난방비 현실화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3일 의왕시에 따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내손동 공용청사 광장 지하에 47억4천200만원을 들여 1천128㎡ 규모의 노인전용 목욕탕을 오는 11월 완공할 계획이다.또 1억1천만원을 들여 97개 경로당 시설 보강 및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로당 현대화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로당의 운영비난방비 현실화를 위해 14억5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특히 장기요양등급 1~3등급과 재가요양 시설을 이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 43명을 대상으로 방문 요양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3억5천만원을 예탁해 노인 장기요양 재가 급여를 시행하고 12명에게는 입소비용 5천900만원을 지원한다.이밖에 사랑채노인복지센터와 에덴의 집아름다운 사람들마리아의 집사랑의 양로원 등 개인운영 시설 4곳에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 등으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재가 또는 시설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을 발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원사업비 정산과 지도점검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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