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5일 기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기업하기 딱 좋은 도시, 의왕시에 투자하세요!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의왕 인텔리전트 타운을 비롯한 의왕 최첨단지식산업센터, 백운지식문화밸리, 의왕 ICD 산업단지,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입지조건 및 장점, 기업 지원 시책과 유망 중소기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30대 기업과 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청, 의왕 ICD 산업단지 입주 의향 업체, 의왕시 소재 업체 등을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인이 기업의 입지조건을 선정함에 있어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기업인들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제20회 의왕시청소년 종합예술제가 다음달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예술제에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8종목에 지역 초(3~6학년)중고등학생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겨루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토)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031-477-8839) 또는 이메일(skhsym3260@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또는 수련활동팀(031-343-5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14일 김희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파출소장, 교사, 청소년지도위원회, 명예경찰소년단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지역 23개 초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김성제 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당선자, 도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전략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는 2020년 인구 19만명의 직주복합형 자족기능도시를 목표로 도시개발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사회적 인구 증가를 반영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지침 재수립 등은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을 비롯해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 도로 확장,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청계사회복지관 건립, 포일인텔리전트 등 도시개발교육복지 등 6개 분야 38개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현안으로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70% 이상인 시를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의 변경 추진과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 개발 시 임대주택비율을 35%에서 20% 수준 이하로 하향 조정, 지자체가 지역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주택유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안 수립지침 완화 등을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부곡스포츠센터 건립과 오전천 생태하천 복원, 왕송호수 공원조성 등 8개 사업은 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국도비 확보와 법령개정 등 규제완화를 위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현안사업을 함께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는 10일 김희규 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김상돈 시의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운진 교육장, 시의원, 녹색어머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녹색어머니 발대식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의왕=임진흥 기자jhlim@kyeonggi.com
의왕지역 재개발재건축단지에 와이파이(Wi-fi)와 휴대전화 충전기,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갖춰진 주민문화쉼터가 조성된다. 의왕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지역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문화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건설사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할 때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감안,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문화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와 연계해 설치될 주민문화쉼터에는 와이파이를 비롯해 휴대전화 충전기, 무인민원발급기, 무인도서 대출 및 반납기, 각종 홍보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공동주택의 트랜드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어 정서적인 측면과 정보통신이 어우러진 주민문화쉼터를 사업시행 인가 시 설치토록 할 계획이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주민문화센터가 적용되면 의왕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왕지역 15개 정비사업 예정구역 가운데 11개소가 정비구역지정을 받았다. 또 이 중 4개 구역이 조합설립 인가를, 1개 구역이 사업시행 인가를, 4개 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마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고천 경음악단팀이 의왕시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시는 지난 8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천동 고천경음악단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내손1동 밸리홀릭팀이 최우수상, 부곡동 에어로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오전동 민요팀과 내손2동 난타팀, 인기상은 차밍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입상한 우수동아리 대상 1개 팀에 1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상 1개 팀에 30만원, 우수상 1개 팀 25만원, 장려상 2개 팀 각 20만원, 인기상 1개 팀 2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고천경음악단팀은 내달 28일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의왕 = 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심 뇌혈관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 기간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회의실에서 고혈압과 당뇨고지혈증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9일 아주대병원 의사를 초청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준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당뇨 자가관리법에 대해 합병증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23일에는 당뇨 운동요법 및 검사결과 상담을, 30일에는 당뇨식이요법에 관한 교육과 식이 체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경기도건설본부가 과천~봉담 간 유료도로를 확장하면서 일부 구간의 보도블록을 파헤쳐 놓은 채 수개월째 방치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은 뚜껑도 덮지 않은 우수 맨홀을 안전시설도 없이 방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 8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W 건설은 과천~봉담 간 유료도로 확장공사 구간 중 의왕시 고천동 생태도로(에코 브리지)에서 의왕요금소 구간을 오는 9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W 건설은 과천~봉담 간 유료도로 상행선 생태도로에서 1번 국도 북수원 방향으로 내려가는 1차로 진출로를 2차로로 확장해 기존에 없던 안양 방향으로 분리하는 공사를 하면서 의왕시 골사그네 마을 주민들이 고천동으로 가기 위해 이용하던 기존 콘크리트 도로를 마을 쪽으로 후퇴시켰다. 특히 공사를 하면서 보도블록을 파헤쳐 놓은 채 수개월이 지나도록 마무리 공사를 하지 않아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공사 구간에 설치한 우수 맨홀은 뚜껑도 덮지 않고 안전시설도 없이 방치돼 있어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 주민 K씨는 지난 3월부터 보도공사를 마무리하지 않고 방치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복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건설본부와 W 건설 관계자는 기존 콘크리트 도로와의 높낮이 차이 때문에 복구하기가 쉽지 않아 현재 협의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 복구해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고천동 고천중학교(교장 이영현)는 8일 창의적 교육과정 및 학급특색 사업으로 56교시를 이용, 3학년 전체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들과 함께 2인3각줄다리기기마전계주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해 급우간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