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총장 정동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 인성 체험 활동 및 농촌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인교대에서 운영 중인 안양, 의정부, 수원, 안성 꿈나무 안심학교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25명과 함께 진행한다. 캠프는 날아라! 잡아라! 곤충!이란 생태놀이 프로그램 시작으로 공기랑 과학이랑의 과학캠프와 나만의 멋진 수족관, 반짝반짝 비닐장난감 만들기의 미술캠프, 네모랑 세모랑 놀자, 패턴블록속에 수학을 찾아라는 놀이수학 프로그램, 빗방울이 톡톡 오르프 체험이 열린다. 또 손수건 풀 물들이기, 보리개떡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창의, 인성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4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관광공사 주관의 신나는 버스 학교 프로그램에 따라 농촌 체험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 꿈나무 안심학교는 방과 후 초등학생의 보육과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발달증진을 위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
한상근 기자
2012-08-12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