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지난 14일 오전 성결대 기념관 5층 대강당에서 졸업생, 교수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삼식 총장은 대학원 68명, 단과대학 202명, 평생교육원 4명 등 총 274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직접 학위를 전달했다.
이번 성결대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구본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예수교대한성결교 총회장 김두성 목사의 설교, 조석환 이사장의 축사, 총동문회장 김종현 목사의 격려사, 주삼식 총장의 훈사로 진행됐으며 성결대 전 학장인 이성주 목사의 축도로 끝마쳤다.
주삼식 총장은 훈사에서 “오늘 학위를 받고 교정을 떠나는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적이면서도 복잡하게 확대된 시대적 상황에서도 강인한 열정과 도전을 가지고 무한한 상상력을 전세계적 공간에서 펼쳐나가 누구보다도 성공적인 삶을 세워나가는 성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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