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제15회 행복마을잔치’가 군포시 재궁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체험프로그램과 8개의 전시, 12개의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보호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으며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바다쓰레기로 만든 작품 전시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복마을잔치는 ㈔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사무국을, 교육복지사업 운영 학교인 군포양정초, 군포초, 군포중, 흥진중, 경기폴리텍고와 지역기관단체인 갈릴리·기쁨·당동큰빛·매화·사랑이있는·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너우리 공동 주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군포시
윤덕흥 기자
2024-10-2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