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 등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참여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루어졌다. 이 서장은 SNS에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운동이다.
이치복 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그 중요성이 유지되고 청소년들이 이러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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