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학교 교육지원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교사 참여제안제를 실시한다. 공모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학교생활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지원시책의 효과 증진 및 신규지원 시책 발굴 등이다. 제안 접수는 과천시청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전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마사회는 지정된 흡연구역 외 경마공원 전 지역을 다음달 6일부터 금연공원으로 지정해 고객이 흡연으로 인한 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이번에 지정될 금연구역은 관람대 전면 광장과 예시장 주변, 가족공원 전 지역으로 관람객이 많고 쾌적한 환경이 필요한 곳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흡연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오염과 화재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마공원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며 초기 고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금연홍보와 고객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금연 공원 전면 실시에 앞서 금연 캠페인과 계도 기간을 가진 뒤 오는 5월부터 과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와 함께 퇴장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안양과 성남을 연결하는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5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과천, 안양, 의왕시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최근 금융기관의 대출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5월부터 안양시 석수동에서 과천의왕성남을 잇는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사업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5월부터 2014년까지 토지보상을 시행키로 하고, 올해 1천억원을 들여 국유지부터 토지보상에 나설 계획이다.롯데건설은 토지보상이 이뤄지는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도로가 관통되는 안양시와 과천시, 의왕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고된다.안양시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이 도로가 관악산을 터널로 관통하기 때문에 관악산 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며, 의왕시 주민들도 고가차도 지하화와 IC와 JC 설치 문제 등으로 오래전부터 이 사업을 반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의왕시는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롯데건설이 요구하는 모든 행정적인 협조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과천시 구간 토지주들도 도로 부지가 과천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포함되기 때문에 보금자리주택지구 토지보상 시 협의택지를 받을 수 없다며 대책을 호소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대출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는데 최근 모든 문제가 해결돼 오는 5월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양시와 의왕시 반대 민원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안양 과천지역 학원들이 학교 밖 폭력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안양과천학원연합회는 지난 22일 안양동안 경찰서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밖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연합회는 청소년을 사랑으로 보호한다는 의미로 로고스티커를 학원 차량에 부착하고, 학교폭력 신고전화 및 해당 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확립하는 등 학교밖 폭력 예방에 나선다.또 학원 및 학원 종사자들이 안전지킴이로 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원 밖 폭력 관련 긴급사항 발생시 신속한 신고 는 물론 각 지역 방범대 등과 연계한 정기적인 순찰, 학원가 주변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학생 안전 피난처로 학원차량 긴급대피소 활용 방안 등이다.신태남 연합회장은 안양과천지역 학원연합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 밖 폭력 예방에 나섰다며 민관경이 협력하는 효율적인 학생 안전망으로, 학교폭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승은)는 지난 23일 선과위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와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후보와 송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정책선거 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과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범국민적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론사회단체와 연계해 정책선거실천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K-water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22일 서울역에서 수돗물을 담은 병물 2만여 병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물사랑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K-water 병물을 통한 음용수로서 수돗물의 안전성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장에서도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안명숙)와 함께 수돗물 홍보부스를 설치, 기념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 캠페인을 전개했다.양해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의 친환경적인 개발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세계 수준의 수돗물 생산,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시민 감동 친절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 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민원접점분야 담당자교육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긍정적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응대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체득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오는 20일과 27일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쉐르빌연수원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여인국 과천시장의 CEO 특강, 이미지메이킹과 친절교육, 스트레스 해소방법, 건강관리법 등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 개개인 모두가 만족하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접점분야 담당자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원인의 기대치에 맞는 프로서비스 마인드를 고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업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한 달 간 재건축 입찰공고를 시행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6단지 재건축조합은 3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시행한 후 다음 달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조합 측은 올해 안으로 아파트 설계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으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2곳만 참여, 입찰이 유찰돼 이번에 재입찰을 시행했다.특히 6단지 재건축조합은 시공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급순위를 종전 1위부터 10위까지 제한했던 것을 20위까지 확대 조정했고, 이들 건설업체에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문까지 발송했다.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는 총 1천262가구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758가구가 늘어난 2천20가구로 재건축된다. 재건축 사업 규모는 1조7천억원이며, 이중 공사비만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세봉 조합장은 이번에 참여한 3개 건설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께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건축심의와 시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14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 조합 시공사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업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입찰공고를 실시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단지 재건축조합은 3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다음 달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조합 측은 올해 안으로 아파트 설계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으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2곳만 참여, 입찰이 유찰돼 이번에 재입찰을 실시한 것이다.특히, 6단지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급순위를 종전의 1위부터 10위까지 제한했던 것을 20위까지 확대 조정했고, 이들 건설업체에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문까지 발송했다.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는 총 1천262세대로 재건축사업을 통해 758세대가 늘어난 2천20세대로 재건축된다. 재건축사업 규모는 1조 7천억 원이며, 이중 공사비만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세봉 조합장은 이번에 참여한 3개 건설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 이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건축심의와 시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14년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