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31주년을 맞은 대진대는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학 발전을 도모하는 첫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을 비롯해 임영문 총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최종길 총동창회장, 한경철 최고경영자 총동창회장, 강용범 상생장학회장 등이 참여했다. ‘상생, 동행, 도약, 대진대학교와 함께’를 주제로 후원금 전달,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소흘농협, 포천제일신협, 대진대 총동문회 등에서 각각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임영문 총장은 “30여년 동안 크게 성장한 대진의 멋진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게 돼 기쁘고 대진대가 경기 북부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의과대학 설립도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홍순운기자
2023-06-1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