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IC서 25t 트럭이 군사경찰 차량 2대 들이받아…3명 부상

포천경찰서 전경. 포천경찰서 제공

 

포천에서 25t 트럭이 군사경찰 차량 2대 들이받아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북IC 인근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25t 카고트럭이 3차로에 정차 중인 육군 군사경찰 차량 2대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군사경찰 차량에 탑승해 있던 20대 군인 3명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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