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8년 포천시에 공립 특수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공립 포천특수학교 개교 시기와 규모, 학생 배치계획 등을 심의 자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립 특수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폐교된 영중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설립될 예정이며, 28학급 규모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전공과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공립 포천특수학교 설립은 포천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공립 특수학교가 설립되면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서 자립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계획심의 이후 내년 상반기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포천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포천시는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의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통학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50대가 출소 1년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구속됐다. 포천경찰서는 11일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8일 0시 20분께 포천시 이동면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51%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약 400m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한 시민이 "비틀거리던 사람이 차를 몰고 있다"고 112에 신고해 결국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이전에도 네 차례 음주운전하다 적발됐으며, 2022년에는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8월 출소했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 등은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억새꽃 축제는 올해 행사 구역을 조각공원으로 일원화해 공원에서 억새꽃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챌린지 등 5개 부문 2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정호수 상동과 하동의 주차장을 일제 정비하고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억새군락지 재생사업을 통해 11만본의 억새를 심고 등산로를 정비해 어느 해 보다 멋진 억새군락지의 절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개막식은 13일 정오에 열린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올해는 경기도 특별공연으로 유명 개그맨이 진행하는 경기도 정책 유랑단 공연도 마련된다. 양대종 축제 집행위원장은 “억새꽃축제는 명성산의 억새를 주제로 한 오랜 전통을 가진 수도권 대표 축제다. 올해도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3차 정례회의에 참석,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 건의문은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농복합도시의 동(洞)지역을 포함한 특별전형 적용 지역과 비율 확대, 접경지역 학생들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이 제안한 건의문은 경기북부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의결됐다. 임종훈 의장은 “도농복합도시의 법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실제 농촌과 유사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특별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며 “포천시 신읍동의 한 고등학교는 단지 행정구역상 동지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난 20년간 매년 약 250여명씩, 총 5천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군사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군사훈련 등으로 인한 각종 소음 피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으로 접경지역 관련 법률을 적용한 특별전형을 적용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의결된 건의문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추가 논의한 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정부 주관 내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정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해당 사업의 취지는 지역 내 기존의 노후 간판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 등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4억5천만원(국비 2억2천만원, 시비 2억3천만원)을 들여 내촌면 삼거리 구간 업소 8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같은 해 10월까지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영북면 간판정비사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간판 정비에 나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람을 키우는 도시, 더 큰 행복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이 2일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조례 개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인 입법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임원선 교수(신한대 사회복지학과)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상진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을 좌장으로 김현규 시의원, 함현진 대진대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교수, 송기태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이상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현규 의원은 지난 1월 공포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내년 1월 시행)의 내용을 소개하고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된 것은 지역 내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이자 구체화 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 개정으로 강화된 사회복지협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조직체계를 갖춰야 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법규 역시 정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016년 제정된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조례를 단 한 차례 개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복지 수요, 정책의 지향점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에도 조례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구체적인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운영비 등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취지인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령에 근거한 공유재산 우선 사용권 부여, 지원사업 확대, 시행규칙 제정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오는 12월 포천시의회 정례회 상정을 목표로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집행부,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조례를 입안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가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민관군협의회를 구성, 군비행장, 사격장 소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강태일 포천시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성민 5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관련 의사소통을 위한 민·관·군·국회 의사소통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지역 군용비행장, 군사격장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보상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군사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의사소통협의회는 훈련장 소음 피해보상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 관련 법률 개정 활동 등을 추진한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영평훈련장, 승진과학화훈련장, 15항공단 등 군사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군시설의 소음으로 특별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 국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7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거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강조한 시정철학이다. 지난 8월 실시한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것은 도시 인프라 구축(33.1%)과 광역교통망 확충(23.1%)이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시정 방향을 더욱 구체화 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주차장 확보, 공공시설 개선, 도시개발 사업 등 시민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차장 확보 사업은 포천시민 90.3%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업으로 시는 내년에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태봉근린공원, 포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826면 규모의 공용주차 공간을 조성, 공동주택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해 기존 노후된 체육시설을 신속히 개선하는 한편 최근 파크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한탄강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 시민과의 ‘정담토크’에서 제안된 소흘읍, 선단동 인근의 파크골프장 조성도 현재 부지를 검토 중으로,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 내년에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인천 숭의~광명~구리~동의정부~포천 송우리를 연결하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중앙부처,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버스 노선 신설, 기존 노선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4%가 포천에 계속해 거주할 의향을 보인 반면 39.4%는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에서 이주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인구이탈을 방지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포천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과 각종 특례를 받게 된 것을 발판 삼아 미래세대를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취업과 정주여건을 통합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 예정 공공건축물을 이용한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축해 틈새 돌봄시스템을 조성하고, 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 한정면허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학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투트랙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학 코칭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진학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회발전특구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반환이 확정된 옛 6군단 부지를 일자리와 주거가 밀접한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옛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일원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체적인 평화경제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특구의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한탄강 일원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면서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탄강 일대 야간경관을 활성화 하기 위한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홍수터 부지 캠핑장, 대규모 야외행사장을 갖춘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각 특구가 독립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닌 교육, 경제, 평화라는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 보완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균형 있는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이라는 시정 철학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이 포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시민의 71.4%가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시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소통과 홍보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5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에서 댐 주변지역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대표 이수인)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 REST) 조성사업은 농촌 체험마을과 치유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교동장독대마을의 체험시설과 농촌 치유 관광이 융합돼 마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나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자 자연유산인 포천 한탄강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