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는 양주 옥정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 3공구(설계금액 493억원)의 대행개발 사업자를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사업본부는 근린공원 등 공원 13곳, 경관녹지 등 녹지 26곳, 광장 8곳, 공공공지 5곳, 보행자도로 1식, 가로수 식재 등 141만8천㎡ 규모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예정)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등록자(1ㆍ2순위 참가자만 해당)로 조경공사업 시공능력 평가액이 897억원 이상(공동도급 가능)인 자다. 입찰 우선순위 및 현물대상 토지는 1순위 공동주택용지 A-11(6085㎡), 2순위 공동주택용지 A-6(60㎡이하), 3순위 근린상업용지 4필지(근상-1-1,2,3,4), 4순위 근린상업용지 3필지(근상-1-1,2,3) 중에서 현물로 선택할 수 있다. 입찰 신청 및 결정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순위별로 진행한다. LH는 사업성 제고를 위해 현물토지 대금납부조건도 계약일로부터 5년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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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4-08-0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