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중앙고등학교(교장 이덕준)는 최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 교육환경 개선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거 교육행정가 중심의 교육환경개선공사에서 벗어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까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됐다. 이에 실제 교육공동체의 공간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환경에 대한 주권을 행사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학교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동두천시 지원예산 1억 4천만 원, 경기도교육청 교특 예산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울타리 및 정후문 교체 ▲장애인 승강기 설치 ▲미래형 교실 개선 ▲교실 디자인 도색을 추진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되면서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한. 이번 점검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 포장 횟수재질공간비율 준수 여부, PVC포장재 사용 여부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과대포장 의심품목으로 인정된 제품은 포장검사명령으로 전문기관의 검사 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때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포장검사시스템에 접속하면 과대포장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포장검사성적서가 공개된 안전한 제품(선물세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과대포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하겠다.며 제조 및 유통 업체에서도 적정포장으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4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결정공시 전 주민 열람을 실시하여 의견을 청취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필지별 토지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도 마친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인터넷(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민원봉사과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 균형 등을 조사하여 지가를 다시 산정한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860-215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를 틈탄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ㆍ중ㆍ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하천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후에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적정운영 방법 등의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이와함께 언제 어디서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지역번호+128)를 운영한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과 사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상패동 10통 마을 신촌경로당을 찾아 주요 민원과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했다. 최 시장은 주요 실과장과 함께 30여 명의 지역주민을 만나 지역의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상패동 10통의 좁은 도로에 대한 문제 해결과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보상시기 문의와 함께 도시가스 설치와 상패천 제초작업 등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지속적인 시장이동집무실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29일에 8월 생일을 맞은 소요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5가구를 방문, 생신상을 차려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귀감이 됐다. 로컬드림봉사회원들은 이날 홀로 생활하며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과일 등 푸짐한 생신상을 마련,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함께했다. 이창민 회장은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날이었다.며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요양원(센터장 김태현)이 지난 29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49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천원 이상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시와 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제49호 착한일터로 선정된 동두천요양원은 이날 가입식과 함께 매월 직원들이 일정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키로 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직장단위 착한일터 사업이 전국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기존의 관 중심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수요에 능률적ㆍ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요양원은 정신보건시설로 1993년 설립, 정신장애증상자들에게 쾌적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관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신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편익을 위한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상패동의 한 빈집이 붕괴돼 인근 주민들의 안전 및 통행에 불편을 주자 시가 주택 소유자를 파악,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 및 안전의 위험을 해결했다. 인근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에 온갖 쓰레기가 투척돼 악취가 나고, 겨울에는 노숙인들이 불을 피워 화재 위험은 물론 청소년들의 범죄현장으로 이용될 것 같아 하루하루가 위험에 불안했다며 철거 후 주차장까지 조성해 주거환경이 쾌적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는 빈집정비법이 지난해 2월 시행된데 따른 시의 발빠른 조치였다. 앞서 시는 빈집정비법이 시행되기 이전에도 방치된 빈집(공ㆍ폐가)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안전 및 주거환경의 피해가 지속되자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시 자체 예산으로 93개소를 철거했다. 생연동 등 구 도심지역의 인구감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원도심의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붕괴위험 및 화재 등으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오랫동안 구시가지에 방치된 공폐가들을 철거 후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공용주차장 9개소를 만들어 지난 28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예산을 확보, 주민들로부터 더욱 값진 평가를 받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빈집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원도심을 살리고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다문화유권자의 선거라는 주제로 결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거권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주시민 교육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개최됐다. 강의 종료 후 투표경험이 생소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투표과정 시연과 사전투표 운용장비를 활용한 모의투표 체험 행사도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선거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시장은 29일 소재부품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일명. 文대통령 가입펀드)를 가입, 극일 필승코리아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 동두천시청출장소(소장 남경두)를 방문한 최 시장은 판매 직원으로부터 투자 및 주요내용 등을 성명받고 투자자 성향진단 설문지 및 가입신청서 등을 직접 작성하고 서명했다. 최 시장이 가입한 펀드(집합투자상품)는 기업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부담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지만 운용 및 판매 보수를 획기적으로 낮춰 그 만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운용 보수의 50%가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된다. 최용덕 시장은 일본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 기업을 응원하는 데는 민관이 함께 가야하고 전 국민이 극일, 필승코리아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 줘야 한다. 일명. 文대통령 가입펀드를 통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생애 첫 펀드 투자로 지난 26일 NH농협은행 본점을 통해 가입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