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국재산조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2천88명, 체납액 80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30만원 이상의 체납액을 대상으로 조회한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을 취소 및 압류할 예정이다.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계획이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 징수를 위한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3억4천만원(6,372건)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되며 연납을 신청할 경우 1월 납부는 10%, 3월 납부는 약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다.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이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금이 추가되고 독촉기한 후 자동차 및 채권(예금) 등의 재산압류를 받을 수 있고 1월에 연납으로 납부를 하면 10%의 절세효과가 있으니,되도록 연납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납 납부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전화(☎031-860-2250)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양대학교는 오는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5.9%인 986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위주(교과) 781명 ▲실기위주 149명 ▲정원 외 56명을 뽑는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학생부면접전형이 있다. 학생부는 교과 90%와 비교과 10%가 반영되며, 비교과 영역은 출결사항을 반영한다. 그 외에 지역인재전형(6명)은 학생부 100%의 비율로 군사학전형(40명)은 학생부 40%와 면접 30%, 체력검정 30%를 반영한다. 또 신체검사 및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그 결과는 총점에는 반영하지 않으나 Pass/Fail로 처리해 당락을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학생부교과, 지역인재)만 적용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10등급 이내의 기준을 충족하여야만 최종합격으로 처리된다. 실기위주전형은 학생부 30%와 면접 30%, 실기 40%의 비율로 선발하는 체육특기자전형(31명)과 학생부 30%와 실기 70%의 비율로 118명을 선발하는 예술인재전형으로 나뉜다. 체육특기자전형은 전년과 달리 종목별(배드민턴 10명, 복싱 2명, 육상 2명, 축구 17명)로 인원을 모집하며 단체종목의 경우 지원자의 출신포지션과는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종목별로 공통실기고사가 실시되므로 모집요강을 통하여 실기고사 실시방법 및 채점기준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예술인재전형은 디자인학부와 공연영상학부에서 각각 모집을 진행하며, 평가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공연영상학부의 경우 올해부터 공연(연기) 대신 영상미디어 관련 실기고사 선택이 가능하므로, 해당 학생의 경우 실기고사 평가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동두천경찰서와 제6포병여단을 방문,열악한 환경에서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의무경찰을 위로하며 의연금을 전달했다. 또 추석 전까지 관내 소방서 및 양주경찰서에도 위문금을 전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무소방원 및 의무경찰을 격려할 예정이다. 의연금을 전달받은 제6포병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전달해준 의연금을 고생하는 국군장병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군인들이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가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군인들의 복지가 향상되어 근무여건이 개선되길 바라며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5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자장면(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라면 사랑입니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한 이날 축제는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비롯한 관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준비한 명절맞이 행복나눔 먹거리 부스 , 노래경연대회 슈퍼스타 DJB, 후원물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동두천열린여행의 성인장애인 조사단이 준비한 무장애 동두천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체험공간을 운영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나, 너 우리의 별이라는 주제로 밤배경이 그려진 포토존에 자신의 키에 맞추어 별을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윤동인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모두가 기쁨을 공유하고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지난 4일 2019년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치매노인 및 유병부부를 부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아카데미, 치매 안심 상담소, 돌봄가족 휴가제, 행복한 치매 안심 마을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관내 치매노인 및 유병부부 부양가족 발굴 및 추천,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대상자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키로키로 했다. 노인복지관은 통합 프로그램 진행 및 돌봄 사업 틈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들 두 기관은 치매 노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보살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인 만큼, 가족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근)는 추석을 전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및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 선거일전 180일 전 거리에 게시 ▲ 의례적인 인사말 문자 메시지 전송 ▲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 발송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 거리배부 행위 등은 허용된다. 그러나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 귀경버스 무료 제공 및 대합실 등에서 다과 음료 등 제공 ▲ 선거구민에게 선물 제공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명절인사를 빙자하여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 게시 또는 인사장 발송 행위 등은 단속대상이다. 유권자의 경우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을 경우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동두천시선관위(031-865-4228) 또는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3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 총 16가구에 제공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날 부녀회에서는 나박김치, 제육볶음, 깻잎조림, 동그랑땡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의 청소년공연예술 꿈의학교(대표 문미정) 학생들이 최근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 입상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배우고 가꿔온 끼를 함께 도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꿈의학교 친구들과 함께 연극발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공연예술꿈의학교, 미래공작소꿈의학교 등 38개의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미래디자인꿈의학교, 행복요리꿈의학교 등 16개의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과학나라교실꿈의학교, 밖으로나가는한국사꿈의학교 등 11개의 마중물 꿈의학교, 총 65개의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평상시 학교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꿈의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 지휘부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관리자 초청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치안활동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공동주택 범죄예방진단과 112신고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출입협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또 명절기간 증가하는 범죄유형과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아파트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관리소장 A씨는 진주사건 등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그 동안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아파트에 대해 주민불안 여론이 많아졌다며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범죄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김영진 서장은 공동주택의 112신고나 범죄발생 증가에 따른 주민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신고출동시스템을 정비, 아파트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경찰서는 이달 15일까지 14일 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혼잡지역 특별교통관리 및 취약시간대 형사활동 강화 등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