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 986명 모집

동양대학교는 오는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5.9%인 986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위주(교과) 781명 ▲실기위주 149명 ▲정원 외 56명을 뽑는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학생부면접전형이 있다. 학생부는 교과 90%와 비교과 10%가 반영되며, 비교과 영역은 출결사항을 반영한다. 그 외에 지역인재전형(6명)은 학생부 100%의 비율로 군사학전형(40명)은 학생부 40%와 면접 30%, 체력검정 30%를 반영한다. 또 신체검사 및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그 결과는 총점에는 반영하지 않으나 Pass/Fail로 처리해 당락을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학생부교과, 지역인재)만 적용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10등급 이내의 기준을 충족하여야만 최종합격으로 처리된다. 실기위주전형은 학생부 30%와 면접 30%, 실기 40%의 비율로 선발하는 체육특기자전형(31명)과 학생부 30%와 실기 70%의 비율로 118명을 선발하는 예술인재전형으로 나뉜다. 체육특기자전형은 전년과 달리 종목별(배드민턴 10명, 복싱 2명, 육상 2명, 축구 17명)로 인원을 모집하며 단체종목의 경우 지원자의 출신포지션과는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종목별로 공통실기고사가 실시되므로 모집요강을 통하여 실기고사 실시방법 및 채점기준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예술인재전형은 디자인학부와 공연영상학부에서 각각 모집을 진행하며, 평가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공연영상학부의 경우 올해부터 공연(연기) 대신 영상미디어 관련 실기고사 선택이 가능하므로, 해당 학생의 경우 실기고사 평가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위법행위 특별 예방·단속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근)는 추석을 전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및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 선거일전 180일 전 거리에 게시 ▲ 의례적인 인사말 문자 메시지 전송 ▲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 발송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 거리배부 행위 등은 허용된다. 그러나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 귀경버스 무료 제공 및 대합실 등에서 다과 음료 등 제공 ▲ 선거구민에게 선물 제공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명절인사를 빙자하여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 게시 또는 인사장 발송 행위 등은 단속대상이다. 유권자의 경우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을 경우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동두천시선관위(031-865-4228) 또는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간담회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 지휘부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관리자 초청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치안활동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공동주택 범죄예방진단과 112신고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출입협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또 명절기간 증가하는 범죄유형과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아파트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관리소장 A씨는 진주사건 등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그 동안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아파트에 대해 주민불안 여론이 많아졌다며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범죄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김영진 서장은 공동주택의 112신고나 범죄발생 증가에 따른 주민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신고출동시스템을 정비, 아파트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경찰서는 이달 15일까지 14일 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혼잡지역 특별교통관리 및 취약시간대 형사활동 강화 등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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