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영동군이 농업과 관광, 힐링산업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대한민국 힐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신비의 천연 광물 일라이트는 건강과 힐링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광물질로, 영동군에 위치한 일라이트 광산에서 원석을 채취한 후 인근 보은군에서 1차 가공을 거친다. 이후 여주시의 메덱스힐링 본사 가공 공장에서 침대, 소파, 돔사우나 등 다양한 완성된 일라이트 힐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체계는 양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라이트를 매개로 한 힐링산업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충우 시장을 비롯, 농업 및 관광분양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방문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밀양, 보성, 여수에 이어 마지막 방문지인 영동군을 찾았다. 영동군에서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 신현광 군의장,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 등이 나와 여주시 방문단을 맞았다. 양측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영동포도축제장과 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레인보우 힐링센터, 와인터널, 3대째 포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컨츄리 와이너리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과 여주시가 일라이트라는 광물질을 중심으로 힐링 산업을 대한민국 최대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다함께 모색하자”며 “양 지자체가 각자의 대표 농산물과 힐링 산업을 융합해 공동 유통망을 확충하고, 관광과 힐링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에서는 영동군의 특산물인 포도와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쌀 등의 농특산물 공동 유통망 확충을 비롯해 힐링 산업의 다각적 발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 “양 지자체가 협력해 일라이트 힐링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와 영동군은 신비의 광물질 일라이트를 매개로 한 농업, 관광을 결합한 힐링산업육성과 농산물 유통망의 확대 등 관광과 힐링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가 농업과 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호 교류 도시인 보성군과 여수시를 지난 30일 방문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30여명의 벤치마킹 방문단은 농업 및 관광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 보성군과 여수시를 찾아 농업과 관광 결합 모델 사례 등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녹차수도로 알려진 보성군에서는 김철우 군수와 김경열 군의장 등이 여주시 방문단을 맞아 보성 녹차산업 전반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성군은 국내 최대의 녹차 재배지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농업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시 방문단은 보성 녹차밭을 방문해 차 생산 및 유통 과정을 비롯해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보성군의 성공 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보성군은 전통적인 차 산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농업 관광의 활성화에 성공한 점을 여주시 방문단은 주목했다. 여수시로 이동한 여주시 방문단은 2012년 엑스포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여수시의 해양 관광 및 MICE 산업을 벤치마킹했다. 여수시는 엑스포 이후에도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여수 엑스포의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이 여주시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여수 베니치아호텔 3층 강의장에서 열린 '여주시 농업, 관광자원 활성화 벤치마킹 토론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인구 유입 정책으로 손해보험사 집단시설과 스마트팜 단지, 농산물 유통 가공센터를 여주세종대왕역(능서역) 역세권 농지에 유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여주시 인구유입정책으로 수도권정비계획과 경기도발전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권장하는 고령친화산업을 육성, 손해보험사와 의료기관, 시니어주택 관련 건설사 등과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해 시니어 레지던스 집적화단지 건설, 세종대왕의 명성에 부합하는 과학영농의 상징인 스마트팜단지 조성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녹차 농업과 관광문화 분야를 연결해 유통과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보성군의 녹차산업과 천년 도자의 맥을 잇고 있는 여주 도자기 산업과의 콜라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2001년 여주도자기엑스포장과 2012년 여수엑스포장 관리 운영 방안을 접목해 지역 발전에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성군과 여수시 방문을 통해 농업과 관광 분야에서의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여주시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농업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 및 관광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여주시 방문단이 29일 경남 밀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이충우 시장을 단장으로 박두형 여주시의장, 유종균 여주시정책자문관,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고, 첫 방문지로 밀양시를 방문했다. 밀양시에서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 허홍 시의장, 황상근 나노경제국장, 황원철 행정과장, 이준승 미래전략과장 등이 여주시 방문단을 맞이했다. 밀양시는 새롭게 개발한 복합테마관광시설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중심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복합테마관광시설은 지난 5월 개장해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요가컬쳐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네이처에코리움 등 다양한 공공분야 시설로 조성돼 있다. 방문단이 찾은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등을 위해 밀양시가 100% 출자한 밀양물산㈜(대표 배용호)가 위탁 운영한다. 회사는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원활한 생산, 수급, 공급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급식의 통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다. 오후에는 경상남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6차 산업의 사례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전략들을 살펴보았다. 여주시는 이번 밀양시 방문을 통해 농업 및 관광 분야에서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벤치마킹 결과는 향후 여주시의 농업 및 관광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천년 도자의 맥을 이어온 여주도자기를 대표하는 단아 박광천 여주시도예명장(전원도예 대표)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뽑는 올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도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 명장 13명과 우수 숙련기술자 59명, 숙련기술 전수자 4명 등 총 76명과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5곳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대한민국명장 선정자는 ▲박광천 여주시도예명장 3호 전원도예연구소 대표 ▲이량훈 두산에너빌리티 차장 ▲전성국 HD현대건설기계 기장 ▲정우현 현대제철 계장 ▲권영국 포스코 부장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 ▲김영진 세기리텍 이사 ▲정한채 동양정보시스템 전무 ▲박미희 도미술식품 대표 ▲김장회 우드갤러리 대표 ▲권미숙 나연플라워아트 대표 ▲왕철주 동경 부장 ▲이석원 랑콩뜨레과자점 대표가 선정됐다.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는 지구환경측정, 세아씨엔티, 청파이엠티, 능인솔루션, 제일일렉트릭이 선정됐다. 정부는 매년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기술 발전과 전수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총 708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박광천 대한민국명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와준 이충우 시장님과 모든 여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도자기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명장에게는 일시장려금 2천만원과 명장패, 국외 산업시찰 기회,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코카콜라가 세계 물 주간을 맞아 여주시와 WWF한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 산림조합 등과 함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 물 순환사업을 단행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27일 ‘세계 물 주간’을 맞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남한강 흥천벚꽃축제장 인근에서 여주시 등 6개 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이들 6개 기관 · 단체는 지난해 2월 지역사회의 건강한 숲 가꾸기로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카콜라는 총 687억달러(한화 89조3천100억원)에 달하는 브랜드 가치(세계적 브랜드 컨설팅회사 인터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물 순환 위해 최근까지 숲 285ha 정비와 잡초, 유해수종 등을 제거하고, 나무 간 적절한 거리를 확보했다.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개 기관이 관리한 여주 지역의 숲은 285ha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290ha) 규모다. 코카콜라는 2030년까지 여주에서 사용하는 물의 100% 환원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남주 코카콜라 상무는 “물환원 사업은 깨끗한 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구 상무는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카콜라 생산 시설이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여주에서 숲을 건강하게 가꿈으로써 자연적으로 물 순환을 촉진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한국의 물 프로젝트에 있어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만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회자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2천500만 수도권 시민이 먹는 물 남한강 생태보전과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코카콜라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줘 고맙다”며 “맑고 푸른 숲 가꾸기로 상수원인 남한강과 여주시의 이미지는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 남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수영경기 도중 숨지는 사건(경기일보 26일자 6면)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8분께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대회에 참가한 A씨(37·인천 거주)가 수영 종목에 출전했다가 실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약 2시간 후인 오전 10시25분께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이번 대회 관리주체인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철인3종협회 등을 상대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83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대회 지원금으로 2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참가비로 1인당 19만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오전 8시 8분께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남한강에서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30대 남성 참가자가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다. 여주경찰서는 이날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오전 8시 8분께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 오전 10시25분께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에 참가해 수영 종목 경기를 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진행한 주최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모든 경기를 중단했고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지역 막걸리 제조업계가 정부의 향료·색소를 넣은 술을 막걸리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 추진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통 막걸리 제조방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으로 막걸리 전통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나서 진통이 예고된다. 24일 여주가양주협의회 등 여주지역 막걸리 제조업계에 따르면 막걸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로, 제조방식과 맛 등이 오랫동안 이어져온 가운데 막걸리 제조업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탁주제조협회가 먼저 전통성 훼손으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주지역 막걸리 제조업계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통 막걸리 제조방식과 막걸리시장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주(가양주)를 빚어온 막걸리 제조업계는 색소 막걸리는 농민들과 상생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향토음식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농산물 판로를 차단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일각에선 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는 대형 막걸리 양조장 사이에서도 의견이 정리되지 않고 있어 정부가 무리하게 세법 개정을 진행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이번 세법 개정안이 막걸리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통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지만 지역 막걸리 제조업계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정부와 업계 간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향료·색소를 넣은 술을 막걸리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세법개정안 방향성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이숙 여주가양주협의회장(추연당 대표)은 “향료·색소를 넣은 술을 막걸리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세법개정안이 통과되면 소규모 양조장은 물론이고 대형 양조장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막걸리 등 전통주를 생산 중인 지역의 영세 양조장의 성장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막걸리 정통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육군 11기동사단이 다음 달 2~4일, 10일 여주시와 양평군,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부대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폭염 속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24분께 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IC 부근에서 예초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57분께 끝내 숨졌다. 그는 한국도로공사의 의뢰를 받은 조경업체 소속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제초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여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