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민ㆍ관 협업모델인 파주복지+센터가 오는 9월 금촌역앞 MH빌딩 8층에서 개소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센터장소를 방문, 조사 및 확인작업을 거친 후 이렇게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센터는 시설리모델링후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 복지지원 외에도 서민금융 등의 기관들이 입주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되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고용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종전에는 방문 목적에 따라 여러 기관을 돌아다녀야 했으나 이제는 한곳에서 고용, 복지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자료의 공유로 방문자도 몰랐던 사례별 ?춤형 서비스는 물론, 기관별로 추진했던 채용박람회도 공동으로 개최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관별 취업프로그램이나 상담프로그램등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파주고용복지+센터는 올해 신청한 25개 지자체 중 파주등 6개소만 선정됐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김요섭 기자
2015-06-1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