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시원한 화장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등이 시원한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화장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변기에는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 인형이 등받이에 붙여져 있다. 보기만 해도 보는 이들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에 게시자는 등이 시원한 화장실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등이 시원한 화장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등이 시원한 화장실 오싹하네, 진짜 등이 시원한 화장실이네, 등이 시원한 화장실 들어가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시흥시는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최근 경기소셜락커를 대상으로 김윤식 시흥시장,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팸투어를 진행했다. SNS를 통해 경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나누는 경기소셜락커들은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오이도 등 시흥의 자랑거리인 생태문화관광을 경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시흥시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시흥시 대표축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의 하나인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경기소셜락커들에게 집중 소개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해 갯골축제를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각 전문집단을 대상으로 팸투어 대상자들의 범위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란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해 관광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김윤식 시흥시장은 16일 시장실에서 오는 29일 개막될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정상숙 탁구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그 능력을 키워나가 국가대표로서 시흥시는 물론 국가선양을 위해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흥 센트럴병원도 이날 정 선수에게 후원금 1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후원했다. 정 선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가 지난 14일 마감한 무기계약근로자 채용에서 6명 채용에 무려 209명이 응시해 34.8:1을 기록하는 높은 경쟁율을 보여 높은 실업율에 공무원의 인기도를 반영해 줬다. 이들 209명의 응시자 중 여자는 188명, 남자 21명이 응시해 여성들의 응시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40대가 절반을 넘어 취업문이 좁은 중년들의 응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비정규직 철폐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어서 조만간 비정규직 철폐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갯골 愛 빠지다 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7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3일동안 열린다. 자연 속에 사람, 사람 안의 자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갯골축제는 전국적인 생태환경축제를 목표로, 시흥시 장곡동 갯골생태공원과 연성동 연꽃태마파크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갯골축제는 프로그램 특성과 방문객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됐었다. 갯골축제를 주관하는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범)는 지역 활동가, 시민 등 16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갯골의 생태자원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의 기획, 홍보,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진행한다. ▲9월에 첫 열리는 시흥갯골축제 이번 갯골축제는 지난해까지 개최시기가 8월 중순으로 고정돼 있어 장마철 우기와 폭염 등에 따른 축제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9월로 개최 시기를 변경, 내만 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 등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축제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그동안 진행했던 해수풀과 머드풀 대신 갈대 및 소금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으며 특히 시흥갯골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기념해 갯골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골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주요행사 및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환경토크 콘서트 내버려 둬가 9월7일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갯골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어쿠스틱음악제는 같은 날 갯골 잔디광장에서 40개팀이 예선을 거쳐 8일 20개팀이 본선, 9일 12개팀이 최종 결선을 벌인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배로 떠나는 신기한 갯골여행은 축제기간 3일동안 갯골생태공원에서 방산대교까지 약 4㎞의 갯골을 따라 배를 타고 왕복하는 갯골 체험여행이다. 또한 갯골 열기구 체험여행은 89일 양일간 갈대밭에서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마별 체험존을 운영, 갯골 체험존에서는 갯골바람과 함께하는 습지여행, 갯골공예방, 어린이 자연놀이터, 해설이 있는 갯골여행 등이 마련되며, 소금 체험존은 수차돌리기, 소금모으기, 웰빙 소금찜질, 소금공예, 소금 이벤트 등이 열린다. 갈대 체험존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갈대 이벤트, 갈대 허수아비, 갈대피리 만들기 등으로 관광객들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생태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생태가치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축제 첫날, 갯골무대에서 펼쳐지는 환경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설가와 함께하는 시흥시티투어, 늠내길(갯골길) 걷기, 갯골배 탐사여행, 갈대 체험, 열기구를 타고 갯골을 조망하는 프로그램 등 갯골의 생태자원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연 음식 경진대회가 열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흥의 특산품인 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어쿠스틱음악제는 시끄럽고 번잡한 축제를 지양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음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도에서 마련돼 지난해 사흘 동안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어쿠스틱음악제는 시흥갯골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서울, 강원, 경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1개팀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따라 축제추진위는 별도의 예선대회를 고려했으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 첫날 갯골무대에서 예선전을 갖기로 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여 팀은 둘째 날 2차 예선을 치르게 되며, 2차 예선을 통과한 10여개 팀이 축제 마지막 날 결선을 치루게 된다. 결선 심사는 심사위원과 청중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심사의 공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방문객의 관심이 가장 높은 무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첫날 개막행사에는 시흥시의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신어제(神漁祭)가 합창, 판소리, 풍물, 이벤트 등으로 어우러져 극(劇) 형태의 공연이 펼쳐지며, 인기가수 안치환의 공연도 곁들여 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어쿠스틱음악제 결선과 함께 초대가수 강산에가 늦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이번 갯골축제에는 공무원, 일반시민 등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우미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갯골축제는 자연을 테마로 내만 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축제라며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어쿠스틱음악제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된만큼 많은 사람들이 시흥 갯골축제를 찾아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는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의 청소전문 자활기업인 푸루미를 18번째 자활기업으로 인정했다. 푸루미는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청소자활사업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유료 청소사업인 청소대행 및 소독방역 등의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 왔다. 2년간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푸루미는 지난 7월 자활기업으로 창업, 시가 공식 자활기업으로 인정한 것이다. 푸루미는 대야동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4명(국민기초수급자 3인, 일반인 1인)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푸루미의 사업이 확장되면 더 많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활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루미는 그동안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기위해 준비해 왔으며, 오는 12월 이후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통해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이윤 중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활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는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게 될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시와 부천대학교 관계자를 비롯, 어린이 급식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소한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한다. 소규모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성장기 어린이의 체계적인 영양ㆍ위생관리를 지원은 물론, 찾아가는 급식소 컨설팅 서비스는 8명의 영양사와 위생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 어린이들의 영양상태 교정 및 식생활개선을 위해 인형극, 게임을 이용한 다각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편식예방, 올바른 간식섭취 및 식사예절 바로알기 등 연령에 맞는 영양교육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연령별 건강식단도 지원한다. 시흥시는 지난 6월 수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대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여 미래 건강인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와 한국조명연구원(원장 공영식)은 최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국가의 녹색성장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LED조명 및 광학기술 학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LED, OLED 등 신광원 및 응용기기 연구개발, 조명 및 광 응용 광학부품 연구개발과 감성 및 환경 적응형 차세대 조명기술, IT융합 연구개발 사업 및 전문기술인력 교육 등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교류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현재 한국조명연구원이 주관 중인 LED응용 인력양성사업에 2013년부터 LED 소자전공분야 참여기관으로 협력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개발, 표준화 등 협력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내년부터 서울대 음대 학생들이 시흥시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개인지도를 맡게 된다. 시흥시는 서울대와의 올 하반기 중 음악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대 음대 학생들이 시흥시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와 서울대의 음악 멘토링 사업은 지난 7일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영욱 서울대 음대학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뤄졌다. 음대 재학생 멘토링 그룹은 지도교수를 포함해 지휘와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전공 학생 15명 정도로 구성되며, 주말마다 시흥시를 찾아 어린이 단원들을 지도하게 된다. 연습실과 악기는 시흥시가 제공한다. 서울대는 시흥시 군자지구에 95만7천㎡규모의 국제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서울대 사이버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시흥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에는 사설 음악학원 등이 적어 음악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서울대와 협력해 어린이와 초중고교생 등으로 지역 오케스트라를 편성해 수준 높은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만들어 시흥시 국제캠퍼스 조성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6대 후반기 시흥시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지역 현안과 정책 결정은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6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이귀훈 의장(민주통합당)은 시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하고, 열심히 일하는 새로운 모습의 정책의회로 거듭 태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의장과의 일문일답. - 의장으로 취임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6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의 이 기쁨과 책임감을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하며, 항상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고민하겠다. 새롭게 출발하는 6대 후반기 시흥시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고, 열심히 일하는 정책의회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의회운영에 대한 구상은. 무엇보다도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생각이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역량을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최대한 창조적인 능력이 발휘되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요 지역 현안정책 결정시 현장 방문 후 대안 제시할 터 -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방안은. 의회의 존립 목적인 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해 시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 집행부가 잘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시정이 잘못될 때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과감히 견제와 비판을 하도록 하겠다. 특히, 의회의 조례안 심의 기능부터 대폭 보강하는 차원에서 각종 공청회 및 청문회 등을 활성화 할 생각이다. 또 올바른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통합당 소속 의장으로서 향후 여야 관계 설정은. 의원 개개인의 의견과 당의 입장차가 있더라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화합으로 가는 과정이야말로 의회민주주의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러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저와 동료 의원들의 과제다.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진정성을 갖고 의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정책결정 과정에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한 목소리로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목표인 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대립과 반목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 시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시민들의 의사가 의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여론 수렴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 시정이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집중되도록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반드시 제시 하겠다. 특히 현장에서 고민하고 부대끼며 일하는 의원의 모습 뿐 아니라 민원 및 현안, 주요 정책 결정의 현장에 먼저 다가가 경청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의정활동에 중심을 둘 생각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