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은 16일 시장실에서 오는 29일 개막될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정상숙 탁구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그 능력을 키워나가 국가대표로서 시흥시는 물론 국가선양을 위해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흥 센트럴병원도 이날 정 선수에게 후원금 1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후원했다.
정 선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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