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포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개최

즐거운 배움의 축제 제6회 김포 평생학습 어울림축제가 오는 17~18일 이틀동안 사우문화체육광장과 시민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움ㆍ나눔ㆍ즐김 한마당 김포!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 평생학습어울림축제는 김포지역 88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103개 팀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17일에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하늘빛두드림(하늘빛초교) 모듬북 공연과 북변ㆍ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한 소고춤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ㆍ외빈이 참석한 공식행사와 평생학습발표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예ㆍ드로잉 바디페이팅 퍼포먼스(유강 김병훈&예술가배달래)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는 나눔마당소통마당열정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뉘어 놀이체험 인형극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건강 체험 등 생애단계별 테마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 축제의 장을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열정마당에서는 특히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43개팀이 참여해 댄스, 합창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와 제22회 김포시 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학습동아리 작품 및 관내 공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관 운영과 평생학습 퀴즈쇼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조남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는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의 교류와 평생학습의 이해를 높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SPC 출자동의안 재심의 주목

김포시가 최근 주최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설명회에서 입주협약이 체결되는 하면, 대규모 투자의향이 제안되는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예정된 김포시의회의 김포도시공사 특수목적법인(SPC) 출자동의안 재심의를 맞아 긍정적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전 시네폴리스 사업계획변경에 따른 절차에 따라 시장 의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는 사업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입주의사를 밝힌 드라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가 시네폴리스 부지 3만3천m(1만평)을 매입, 스튜디오와 세트장을 짓고 본사까지 이전할 계획으로 김포시, 도시공사, 국도컨소시엄 등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삼화는 도시공사와 매입확약서를 작성키로 했지만 시의회의 도시공사 출자동의안 부결로 SPC 설립이 지연되면서 이날 협약체결로 입주의사를 대신했다. 이와 함께 설명회가 끝난 뒤 교보증권측이 주상복합과 호텔 건립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토지부분 3천700억원, 건축부분까지 확대시 1조1천700억원까지 투자방안을 제안하고 13일 최종 확정 짓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도 6만6천m(2만평)을 매입키 위한 사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지만, 시의회의 동의안 부결로 SPC 설립 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공사 이병우 팀장은 사업계획변경에 따른 절차상 설명회였지만, 설명회에 참석한 관련 업체들이 입주의사와 재무적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2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사업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도시공사가 특수목적법인(SPC)에 20%의 지분 등 10억2천만원을 출자하는 동의안을 부결,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재상정한 상태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지역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스마토피아센터’ 운영 민·관·군 업무협약

김포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관제시스템 스마토피아센터의 운영에 참여할 해당 민ㆍ관ㆍ군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를 숙지했다. 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스마토피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토피아센터 운영과 센터에 연계되는 방범 및 교통 등 영상 CCTV 설치와 유지ㆍ관리를 맡아 처리하고, 군은 탈영병 등 군 관련 사건, 사고 발생 등 유사시 군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또 김포경찰서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공무원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김포소방서는 센터 상황실과 연계해 신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선다.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은 센터 상황실과 연계해 응급상황 신고 시 신속한 환자 진료를 위한 진료회송 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13일부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스마토피아센터는 관련 기관이 공동 참여하게 되면서 김포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응급상황 및 각종 재산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민관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스마토피아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 생활체육·복지 인프라 ‘업그레이드’

김포시에 노인복지관, 생활체육관, 유아지원센터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김포시민의 생활체육과 복지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7일 김포한강신도시 솔터체육공원 안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여㎡의 김포생활체육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체육관의 1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의 경기를 할 수 있는 보조경기장이, 2층에는 구기종목 중 가장 큰 면적이 소요되는 핸드볼을 비롯해 농구, 배구, 태권도, 체조 등의 실내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이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비를 포함해 176억원이 투입된 체육관에는 1천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실라커룸휴게실관리실도 꾸며져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통진읍 마송리 마송초교 옆에 북부노인복지관이 개관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사우동 김포시노인복지관에 이어 시에 두번째 건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업비 59억원을 투입, 대지 1천684㎡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2천653㎡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준공됐다. 북부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한글, 영어, 요가 등 다양한 교육 및 취미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3층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통진, 월곶, 하성 등 북부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노인여가시설이 사우동에 있는 시 노인종합복지관 하나뿐이어서 이용자 증가로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통진, 월곶, 하성 등 읍면지역 주민들은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등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북부노인복지관이 개관됨에 따라 읍ㆍ면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과 취미, 여가에 대한 갈증 또한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한강신도시내 김포한강1로 77-39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300여㎡인 센터는 지역의 어린이집들 운영과 가정 육아를 지원한다. 육아상담, 장난감 대여 사업도 하며 육아 카페, 보육도서관, 자체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 ‘풍무동 도시숲’ 대한민국 조경대회 우수상

김포시가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으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풍무동 도시숲이 공원녹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기초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조경분야의 실적을 평가,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오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은 풍무동 계양천 원당교~계양천교까지 2.2㎞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2년여에 걸쳐 도시숲을 조성하고 정비사업을 벌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이 구간에 11억여원을 투입, 소나무 등 30여종의 나무 8만여주를 심고 운동기구와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올해에는 10억원을 들여 청단풍 등 30여종 1만2천여주의 나무를 심고 300m길이의 테마가 있는 그늘시렁, 징검다리, 생태수로, 교량하부우회데크, 경화토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사계절의 변화와 독특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김포시를 대표하는 명품 도시숲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김포시가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으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풍무동 도시숲이 공원녹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기초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조경분야의 실적을 평가,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오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은 풍무동 계양천 원당교~계양천교까지 2.2㎞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2년여에 걸쳐 도시숲을 조성하고 정비사업을 벌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이 구간에 11억여원을 투입, 소나무 등 30여종의 나무 8만여주를 심고 운동기구와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올해에는 10억원을 들여 청단풍 등 30여종 1만2천여주의 나무를 심고 300m길이의 테마가 있는 그늘시렁, 징검다리, 생태수로, 교량하부우회데크, 경화토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사계절의 변화와 독특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김포시를 대표하는 명품 도시숲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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