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화성마을’에 가면 화성시가 한눈에 보여요

화성시 전곡항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행사 기간에 운영되는 화성시 홍보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별별화성마을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는 시 홍보관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기법을 활용한다. 별별화성마을은 화성시 정책과 역사, 농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소통 공간이다. 마을 입구 별별마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마을지도를 받으면 별별화성마을과 해양페스티벌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별별마을 방송국에서는 생생한 별별마을 현장소식을 화성 on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화성을 알려주고 싶다면 창의지성교육,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회적 경제 등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있는 별별마을 학교를 찾아보자. 특히, 화성의 농수산물을 맛보는 먹거리 마을과 티볼 체험장, 포도비누떡 만들기 체험장, 놀거리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별별마을 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선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그 이외에도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산포도로 만든 샌드리버 와인 시음행사와 어르신 바리스타의 노노카페에서는 멋진 석양을 벗 삼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 해양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화성시의 다양한 삶과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별별화성마을을 꼭 들러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뜨거운 여름, 화성해양페스티벌로 오세요”

오는 30일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알리기 깜짝 이벤트가 서울, 수원, 동탄 등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21일 서울역과 광장에서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오는 25일에는 수원역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삐에로와 함께 이동 림보로 해양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장 홍보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 인증샷 올리기, SNS 좋아요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30일 개막해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서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전곡항의 해양레저체험과 궁평항의 어촌체험,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요트보트수를 전회보다 늘려 13대로 확대하고,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으로 구성된 해상체험존과 머드체험, 가상해양체험장 등 10여종의 육상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물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물 풍선 받기, 물총싸움 등이 매일 4회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 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정남면 ‘제1회 정남어울림 축제’ 성료

화성시 정남면 제1회 정남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남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남아파트 주차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정남중학교 학생 및 인근주민 등이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체험부스, 영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 주민 500여명이 어우러져 함께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은 정남면민이 하나 되게 하는 멋진 모습을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남중학교 2학년 박모군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나눠쓰고 용돈도 벌고, 필요한 물건들은 싸게 구입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오재웅 정남면사회단체협의회장은 행사 중간중간 비가 오는데도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언수 정남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민들이 만들어낸 축제로, 처음 치르는 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민들이 단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행사는 더욱 발전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인묵기자

화성시 ‘2015 해양페스티벌’ 준비 만전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명과 15일 오전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과 어촌체험, 갯벌 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 부시장은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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