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한국철도공사 팽정광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와 함께 두 기관은 양주역 인근 철도물류 예정기지에 친환경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했다.양해각서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참여, 남북 경협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철도물류기지 건설, 철도물류기지 입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경기 동북부의 경제 활성화,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은 시가 공공부문과 민간사업자로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시청사와 양주역 일대 개발제한구역 147만4천여㎡를 주거업무상업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해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달 1일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 공모에 들어간 상태며, 이번에 한국철도공사가 공공부문 SPC에 참여함에 따라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철도물류기지 건설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철도공사가 추진 중인 철도물류기지 조성 용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현삼식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의 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 참여로 양주시의 위상과 발전을 앞당기는 기회는 물론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철도공사의 성장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홍보영상(CF) 그곳에 가고 싶다 - 양주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인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영상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총 22개 부문에 걸쳐 공사기업, 국가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1천여 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콘테스트다.양주시가 제작한 홍보영상은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양주시의 발전전략(교육, 기업, 문화복지)을 빠른 템포의 화면 변화와 카피를 이용, 감각적으로 표현해 양주의 특징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홍보영상은 교육, 기업, 문화복지 등 각각 30초 분량의 3편으로 제작됐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양주시 홍보대사 임현식, 임채무, 이원종씨를 등장시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또 각기 다른 3개의 스토리를 동일한 플롯으로 촬영해 통일성을 유지하고 3개의 영상이 연속으로 상영될 경우에는 연속성을 갖고, 각각 상영될 때는 타깃을 세분화 해 필요한 부분만 강조해 방영할 수 있게 제작됐다.한편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로 2006년부터 수차례 기획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홍보영상물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내 홍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홍보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 농산물 전문쇼핑몰인 양주팜(http://www.yangjufarm.co.kr)이 5일 전격 오픈했다.양주팜은 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개설된 사이트로, 양주 특산물인 영양부추을 비롯 꿀마늘잼, 산양유, 울금, 산양삼 등 50여가지의 엄선된 농산물로 구성돼 있다.시는 이번 양주농산물 전문 쇼핑몰 오픈으로 질낮은 수입 농산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양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원규 대표는 정성으로 키운 양주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정당한 가격으로 공급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행사는 물론 사회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오는 8일 양주JC 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준원 회장(40)의 각오다.최 회장은 내년 핵심사업으로 경기도 단위의 대회를 양주시에서 개최해 양주JC의 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먼저 어린이와 어르신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JC의 활동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우선 JC의 특징인 토의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지 주제를 정해 토의하는 회의진행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발명왕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도 힘쓸 생각이다.또 매년 지역 어른들을 초청해 개최해 온 게이트볼대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경로당별 장기대회를 신설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다.양주JC의 월 회비는 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다.중앙회비를 내고 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고 회원들의 회비 납부도 저조해 JC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이로 인해 행사 때마다 회장 1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너무 벅차 내년에는 여타 JC의 수준에 맞게 회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 확충에도 힘을 쏟아 올해 10명의 회원이 새로 가입한데 이어 내년에는 15명을 입회시킨다는 목표도 세워뒀다.한편 최 회장은 현재 김성수 국회의원의 정책비서를 맡고 있어 내년 총선 기간 동안 회장 직무를 정지한 후 수석부회장이 대행토록 할 예정이다.최 회장은 그동안 잘못된 문화로 인해 지탄을 받아왔던 양주JC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양주JC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YTC 양주테크노시티는 지난 1일 광적면 가납리 428 정태영 대표,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의장, 김성수 국회의원, 도시의원, 업체 대표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는 YTC가 49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7천345㎡ 부지에 연면적 4만6천390㎡로 건축돼 1단계로 175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현재 55개업체가 계약해 4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오는21일 치러질 양주 백석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무기 현 조합장의 3선 고지 도전에 성열웅 이사, 안석환 백석읍 체육회장, 이영석 전 이사 등이 저지에 나서 혼전이 예상된다. 김무기 현 조합장은 장한경기조합장상을 2회 수상하는등 뛰어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3선 고지 점령을 자신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 희망을 주는 믿음직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투명경영에 중점을 두고 저온저장고 확보, 농산물선별장, 농기계수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 고품질의 다양한 시설채소 생산 지원, 농자재 백화점 개설, 하나로마트 확대 증축, 건강검진 지원 지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성열웅 이사는 조합원에 대한 신용부문 혜택을 늘리는등 실질적인 권익신장에 무게를 두었다. 성 이사는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이사회 기능을 강화해 투명경영 및 책임경영은 물론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합원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건강검진사업 등 복지환원사업 확대, 하나로마트 확장 및 활성화, 농기계 수리센터 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농협 이사와 영농회장을 역임한 안석환 체육회장은 농협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농업인을 위한 농협, 농민을 보호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회장은 주민 농협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경제사업 활성화, 저금리 영농정책자금 조성, 특산물 새 브랜드 개발, 건강검진사업 등 복지사업 내실화, 수익 환원 차원에서 노인회관 일감주기사업 전개 등을 약속했다. 김무기 조합장과 격돌해 두 번 고배를 마신 이영석 전 이사도 권토중래를 꿈꾸고 있다. 이 전 이사는 두 번의 패배를 안겨준 현 조합장을 직접 겨냥해 백석농협 운영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낭비성 지출 차단, 환심성 사업 근절, 분야별 수입지출의 투명한 공개, 농업인 경영 개선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연곡리 출신인 성열웅 이사(연곡1리)와 안석환 체육회장(연곡2리)이 단일화를 외면, 표 분산에 따른 김무기 현 조합장의 3선 입성이 무난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일 서정대학 콘서트홀에서 뜨거운 가슴 그대, 양주 자원봉사자여!란 주제로 2011 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평가 대축제를 연다.이날 행사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한해동안 추진해온 활동 성과를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5개 자원봉사 우수단체와 유공자 27명에 대해 표창을 하며 사랑을 전하는 산타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색 머플러를 참석자에게 배부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오프닝 공연과 봉사단체 활동사진 전시, 포토존 등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0여개 봉사단체와 2만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양주시 곳곳에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는 2일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양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앞서 양주시,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은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1388청소년지원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청소년 동반자 사례 발표 시간을 마련, 적절한 위기개입과 상담을 통한 청소년들의 변화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소년지원센터를 허브기관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출범시킴에 따라 시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이 가정과 사회에 조기 복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청소년 문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홍보영상(CF) 그곳에 가고 싶다 - 양주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인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영상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총 22개 부문에 걸쳐 공사기업, 국가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1천여 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콘테스트다. 양주시가 제작한 홍보영상은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양주시의 발전전략(교육, 기업, 문화복지)을 빠른 템포의 화면 변화와 카피를 이용, 감각적으로 표현해 양주의 특징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보영상은 교육, 기업, 문화복지 등 각각 30초 분량의 3편으로 제작됐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양주시 홍보대사 임현식, 임채무, 이원종씨를 등장시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각기 다른 3개의 스토리를 동일한 플롯으로 촬영해 통일성을 유지하고 3개의 영상이 연속으로 상영될 경우에는 연속성을 갖고, 각각 상영될 때는 타깃을 세분화 해 필요한 부분만 강조해 방영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로 2006년부터 수차례 기획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홍보영상물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내 홍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홍보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