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덕계고등학교 경찰동아리 ROPE와 덕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동아리 ROPE는 지난 20일 4대 사회악을 아시나요?란 광고판을 직접 제작해 점심시간을 이용, 교내 학생들에게 OX 퀴즈로 스티커를 붙이는 게릴라식 캠페인으로 관심을 높인 뒤 다음날인 21일 4대 사회악의 의미, 근절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피켓을 직접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평재 양주경찰서장은 올해 신설된 경찰동아리가 사회문제 해결과 경찰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 양주경찰서도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덕계고등학교 경찰동아리 ROPE와 덕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동아리 ROPE는 지난 20일 4대 사회악을 아시나요?란 광고판을 직접 제작해 점심시간을 이용, 교내 학생들에게 OX 퀴즈로 스티커를 붙이는 게릴라식 캠페인으로 관심을 높인 뒤 다음날인 21일 4대 사회악의 의미, 근절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평재 양주경찰서장은 올해 신설된 경찰동아리가 사회문제 해결과 경찰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 양주경찰서도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는 24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체육회 이사, 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4분기 양주시체육회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영민, 주광식, 우영선, 도후성, 이남미, 홍종관 등 신규 이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4ㆍ4분기 생활체육회 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와 학교 체육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내년도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9월 인천시에서 열린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정다운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고, 김잔디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와 볼링을 비롯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올해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양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세원봉사단(단장 한기범)이 양주ㆍ동두천 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세원봉사단 회원과 시민 등 50여명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양주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아스 사랑의 집에서 국악 공연행사와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사랑과 봉사는 각박한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운동이라며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양주시의 홍은영 국악연구소장의 국악 공연단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시설 장애인과 참석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양주=이종현기자
간헐적 단식이 인간의 간이나 기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무분별한 단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에 학생들이 간헐적인 단식 연구를 통해 체중 감량과 간이 건강해지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도출해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주고 1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과학연구 동아리 이중나선팀(팀장 송승호, 김정연, 정민주). 이중나선팀은 최근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과학 상상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란 주제로 개최한 과학축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연구 주제는 간헐적 단식을 통한 체중변화와 간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생명과학에 관심이 높았던 송승호군은 간헐적 단식이란 이름으로 세간에 떠오른 다이어트법의 효용성이 이를 실천한 사람의 증언만으로 판단해야 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발휘하는지에 의문을 품게 됐다. 교내 행사로 과학탐구대회가 있다는 소식에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로 하고 같은 학년의 김정연ㆍ정민주양과 팀을 꾸렸다. 이중나선팀은 지난 여름부터 사육해 온 쥐(Rats) 3마리는 간헐적 단식그룹, 3마리는 정상 식이그룹으로 나눠 두달간 식이방법을 다르게 했다. 데이터는 성남의 생명과학연구소에서 기능 검사를 실시해 축적했다. 연구결과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다이어트)에 상당히 긍정적 효과를 보일 수 있고, 특히 간이 건강해지는 긍정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송 군은 연구 초기에는 실험설계만 돼있어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에 혼자 추진하기 어려웠지만 그때마다 팀원간 협력과 분업을 통해 수월하게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같은 결실로 20여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교내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송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같은 결과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담임선생님은 물론 수업하러 들어오는 교과목 선생님들에게도 간헐적 단식을 알리는 전도사가 됐다. 지도교사 황현주씨는 이번 과학발표대회를 지도하면서 탐구의욕이 높은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차원의 다양한 과학 행사와 활동이 많아져야 하는데 학교가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주엇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승호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팀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팀과 협업해 더 심화된 주제를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가 풍류도시 양주의 정체성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정홍보를 위해 양주아리랑 UCC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직장교육에서 풍류, 잘 놀아야 일 잘한다!란 주제로 강의한 풍류마스터 임동창 선생이 직접 작사 작곡한 양주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불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부서별로 양주아리랑 노래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UCC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전문성 등을 고려해 3~5인 이내로 별도 위촉한 심사위원을 구성, 평가하고 다음달 26일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다음달 31일 종무식에서 최우수 1개팀(50만원), 우수 1개팀(30만원), 장려 1개팀(20만원)을 시상하며, 수상 부서의 시연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는 오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축전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찬포럼에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인 성기학 회장(㈜영원무역 대표)이 매출 2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성 회장은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와 스포츠브랜드에 OEM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97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럼은 섬유단체와 기업대표 등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31-851-0057)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센터운영팀(031-850-3624) 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031-851-005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NH농협양주시지부(지부장 이충훈)는 19일 양주시 남면 황방리 초록지기마을에서 회천농협 식사랑농사랑 주부체험단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회천농협 주부 회원 80명이 참여해 국산콩과 쌀로 두부와 떡메치기 등을 체험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와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식사랑 농사랑운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충훈 지부장은 로컬푸드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정부가 지자체의 세수여건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시행하는 세외수입징수통합법에 따라 세외수입 징수 전담조직 신설 등이 요구됨에도 양주시는 10년 전 조직을 무늬만 바꿔 그대로 유지하는 눈가리고 아웅식 행정으로 대처해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침체와 경기불황으로 지자체의 세수여건이 갈수록 악화되자 정부는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항목을 신설하고, 세외수입 징수 증대를 위해 지난 8월7일 세외수입징수통합법을 시행함에 따라 세외수입 징수 전담조직 신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세무행정 조직도 새로운 조직형태로 이미 개편됐거나 조직개편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그동안 양주시의 세무 조직은 2003년 시승격 당시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기존 과표팀의 업무를 일부 조정해 지방소득세팀과 세외수입팀으로 쪼개는 데 그쳤다. 또한 시 승격 당시 지방세와 세외수입 규모가 지방세 685억원, 지방세 체납 84억원, 세외수입 864억원, 세외수입 체납 44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에는 지방세 1천876억원, 지방세 체납 200억원, 세외수입 1천193억원, 세외수입 체납 220억원으로 3배 이상 규모가 커졌으나 세무조직은 당시 1과 6팀 체제에서 1과 7팀 체제를 유지, 변화된 환경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안전행정부가 지방세특례제도과와 지방세입정보과를 신설하고 경기도가 세정과를 2개과로 분과했으며 양주시와 규모가 비슷한 오산ㆍ광주시 등도 과 또는 팀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세무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이에 가뜩이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시민편익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시가 자주재원 확보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들은 세입 증대를 위해 탈루ㆍ은닉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과세하고 세수증대를 위한 세무조직의 분과 또는 팀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행부 권고에 따라 지방세입 개선과 세외수입 체납관리 등을 전담할 세외수입팀을 신설했다며 분과 등은 추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등 5개 안전센터에 신형 특수구급차가 배치됐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심전도 감시 장치, 충전식 흡인기, 최신형 심실제세동기 등 최첨단 신형 의료장비를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급차는 소방방재청 소방자동차 색상 디자인 표준 도색 지침에 따라 기존의 과도한 빨간색 대신 노란색과 하얀색을 바탕으로 빨간색 마크를 삽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 좌우 측면에는 형광 표지를 부착, 야간 출동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펄스 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다. 우근제 서장은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