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흥석)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후 지역 내 식당에서 치러진 윷놀이 대회에는 홍익호 불현동장과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 총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송흥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익호 불현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6일 불현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 내 미매각된 잔여 체비지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공개 경쟁입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개 경쟁입찰 매각대상 체비지는 주차장 부지를 포함해 총 8필지로 ㎡당 가격은 105만5천원~194만원이며 주차장 부지는 ㎡당 38만5천원이다. 필지당 매각 가격은 5억6천500만원~12억900만원으로 온비드를 통해 이달 18일까지 입찰등록이 마감된다. 분양은 신청자격에 제한없는 공개 경쟁입찰로 낙찰가격의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지난 2010년 3월 공사가 완료된 불현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생연동 746 일원의 18만2천278㎡ 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며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립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올 한해 동안 도서관에서 운영할 문화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관련분야 경력자를 중심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서류를 지참해 시립도서관 또는 꿈나무정보도서관 운영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프로그램은 문화교실, 독서회, 독서치료, 소외계층, 책과 함께하는 부모강좌,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북스타트 책놀이터 수업으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ddclib.net) 및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ddc21.net)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민상)와 부녀회(회장 김화자)는 최근 소요동주민센터 앞에서 중고안경 모으기 운동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봉사의 의지를 다지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중고안경 모으기 운동에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도 동참했다. 류민상김화자 회장은 앞으로 모일 중고안경은 아프리카 등 어려운 이웃 나라에 전달되어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기간 성묘객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 언제나 민원센터(동두천중앙역 1층)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두천중앙역 1층에 자리잡은 민원센터는 연휴기간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로 인해 기존의 주소만으로는 성묘지 등 목적지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 검색 및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배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설연휴 종합대책반과 연계한 성묘객 편의도모, 성수품 등의 물가단속, 무단투기 단속, 귀성객성묘객의 수송 등 교통상황 지도단속, 각종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다문화가정 주민 등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 대한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인근 피해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시행사와의 극적인 합의로 일단락 됐다. 발전소 건설운영 주체인 동두천 드림파워(주)와 광암동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남연)는 23일 오후 7개항의 합의안이 담긴 광암동탑동지역 상생이행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 드림파워 사무실에 진행된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오세창 시장과 박형덕 시의회의장, 이경태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행사 측 관계자 및 주민대표 9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서를 통해 논란의 핵심이 됐던 피해지역 숙원사업을 위한 마을발전기금으로 시행사가 주민위원회에 3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급방법은 위원회 명의의 법인통장에 10억원을 선입금하고 나머지 20억원은 마을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지급키로 했다. 또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측정치 분기별 제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전기료 보조사업 요건 충족시 전기료 지원, 직원 채용시 지역주민 우선고용 등 시행사 측의 의무사항도 담았다. 아울러 발전소 공사방해와 이의제기 금지, 가스관로 및 공업용수 관로공사 방해 금지, 발전소 건설반대 현수막과 전단지 7일 이내 제거 등 주민위원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사항도 명시했다. 이로써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어왔던 발전소 건립공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2012년 5월 인근 주민들의 반발속에 착공된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는 광암동 일대 25만6천500㎡ 부지에 1조6천억원을 투입, 올해 말 완공 목표로 현재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uj0418@joongboo.com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가 아동 보육 및 재능개발을 위한 관ㆍ학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열린 협정식에는 오 시장과 김 총장등 6명의 양측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협정을 통해 동두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각종 재능개발 프로그램 지원과 아이들 보육을 위한 지식ㆍ정보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1년간의 협약기간 동안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보육교육 프로그램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서정대학 외에 관내 학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토요 희망학교 운영에 따른 외국어 교육, 직업 적성교육, 과학 영재교육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희망하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빨간풍차 제과점 (대표 유재학)과 드림 생일축하 케이크 서비스 지원 및 후원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빨간풍차제과점은 센터 사례대상 320여 명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제공, 소외 아동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민요(동두내 옛소리) 보존회는 지난 15일 동두천민요 전수관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말 동두천민요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 시장은 이채혁 동두천민요 보존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후진 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9일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시의회의원, 초중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입학추첨관리위원회는 이날 중학군별 시작번호와 간격수를 추첨했다. 또 3개 중학군 소속의 12개 중학교의 배정정원과 방법을 확정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홈페이지에 공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지원청 지난해 9월부터 중학교무시험입학업무관리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의ㆍ공고에 이어 학군별 학부모설명회를 거쳐 배정원서를 작성했다. 안대준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정확하고 투명한 중학교 배정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