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7일부터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 454가구를 대상으로 부적정 수급 방지 및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목적으로 인적정비를 실시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인적정비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초중고학생 교육비 등의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와 그 부양의무자로, 가족관계에 변동사항을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와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및 주민정보 자료에 의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일일이 확인ㆍ정비한다. 시는 인적정보 정비를 비롯한 사회복지 통합관리로 그동안 수없이 거론 되었던 복지재정 누수와 부정수급 사전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복지 수급자의 누락된 급여를 찾아주고 지원이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대상자들이 기준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급자 복지 관리에 주력,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제2기 두드림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를 배우고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합주를 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두드림뮤직센터를 친구로 추가 후 성명, 나이, 연락처, 희망악기를 작성해 메시지로 발송하면 된다. 교육은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까지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월 5만원으로 무상으로 악기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제1기 두드림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는 순수 아마추어 시민 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창단, 약 4개월 간 교육 후 같은해 12월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상담 등을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금연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계획을 함께 세워준다. 또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니코틴껌사탕) 및 행동강화물품 등 다양한 금연보조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상담사의 대면, 전화, 문자 상담 등 금연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 유지 시에는 금연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6개월 후에도 전화, 문자 등 관리를 통해 평생 금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 한해 학교 및 지역 내 단체 또는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을 무료로 대관한다.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다. 첫해인 2008년 이후 작년까지 146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 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ㆍ예술ㆍ역사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무료대관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란에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에서는 갱년기 여성 및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골다공증은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된다. 골절이 되면 일상 생활능력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모되는 질병으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네 보건소는 2016년 7월 최신 골밀도 검사장비를 구입한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연 600명이상의 골밀도 검사를 시행, 고령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골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골밀도 검사비용은 일반인은 1만2천480원이다. 만 65세 이상 동두천주민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부위는 척추(요추)와 양쪽 대퇴골(고관절)로 검사결과에 따라 병원상담과 향후 건강관리 및 재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문 전 전화 및 방문예약을 해야 하며 신분증 지참 후 예약시간에 맞춰 보건소 방사선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사선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1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월에 연납신청을 하지 못하구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시청 세무과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또는 위택스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온라인 지로 또는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새해부터 다자녀 혜택을 증명하는 종이서류 대신 카드 하나로 대상을 확인하는 다자녀행복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다자녀 할인 혜택의 대상자를 증명하기 위해 기존 주민등록등본 등의 종이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이달부터 접수받는다. 다자녀 감면 대상자는 미성년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 공영주차장 요금의 50% 감면 및 시민회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는 아름다운 문화센터 당해 연도 과목 3개의 수강료 면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시는 자녀가구의 양육ㆍ생활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내 제휴업체도 모집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자녀가 만 19세 미만 2자녀 이상이면 부모 모두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의 사진 각 1장,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한해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키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 대한 자체 재화 및 서비스 제공, 공익달성 및 질서유지, 자금운용, 예산법령의 분야의 9개 분석지표를 평가,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2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세외수입 징수방안 및 자주재원 확충과 함께 세외수입 징수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돌봄의 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8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1회성 교육인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과는 달리 총 8회에 걸쳐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치매 어르신과 행복하게 지내는 중요한 기술을 자세히 배우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을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의 발판으로 삼아 치매환자 가족들이 지속적인 정서 및 정보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3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의 안건과 의원 제출 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집행부는 이날 ▲2018년 시군종합평가 결과 보고 ▲제4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노인복지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요구안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생연지구 학교용지 내 공공시설용지 확보 방안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 결과 등을 보고하고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최금숙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승호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박인범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지원조례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이달 16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279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