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환경기초시설 현황 등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시설은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6천39개소, 폐수배출업소 104개소, 환경기초기설 1개소, 기타 수질오염원 28개소 등 6천172개에 이른다. 이 기간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수질오염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된다.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정확한 오염원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송진의기자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얻고 맛있는 선물까지 받으세요.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알록달록 북큐레이션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서관 사서들이 시기별로 다양한 주제 및 목적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자료실별 특정 공간에 전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개최, 이용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14일부터 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 스티커가 붙어 있는 도서 대출 시 1인 1회에 한해 총 100명에게 선착순 작은 선물도 제공한다. 도서관측은 2~3개월 단위로 변경되는 주제에 따라 선물의 종류를 변경,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이벤트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된다. 염필선 원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전에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9년 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력학원 모집을 이달 18일까지 집수 마감한다. 드림스타트 학원 연계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체육(태권도합기도) 3개 분야에서 동두천에 소재한 학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적성을 살리고 교과 외 과목을 경험하도록 학원 교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학원비 중 일부를 드림스타트 지원금과 학원의 후원금으로 지원한다. 사업신청 희망 학원은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우편인편으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며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경우 자원봉사 인증서를 첨부해야 한다. 심사는 학원장의 복지기여 의지, 수업 계획의 구체성, 사회복지 이력, 접근성 등 4개 항목의 채점 결과에 따라 각 프로그램별로 득점이 높은 3개 학원을 선정한다. 협력학원으로 선정된 기관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2019년도 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www.ddc.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의 지원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전국적으로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실시된다. 교통인터넷 접근성이 열악한 대상자와 고령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화(ARS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1544-3412)로도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했고 3월 1일부터 발급방식도 변경 개시된다. 1인당 지원 금액도 연 8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만원 인상된다. 또 장애인고령자 및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이용여건 개선을 위한 케이블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결제, 후불) 허용 및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 체육시설의 월 회원권 허용 등 이용기준도 완화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교육급여수급자, 조건부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자활, 장애수당, 장애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교육급여수급자(학생)외 나머지 가구원) 6세 이상, 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가맹점 등록 신청방법은 이메일(showjung@ggcf.or.kr) 또는 팩스(☎031-231-7240)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문화나눔센터(☎031-231-0817)로 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은 적합여부에 관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등록신청 후 7일 이내에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산동에 주둔 중인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장병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2사단 캠프 케이시 194지원대대 예하 46중대원은 지난 8일 350인 분량의 식료품(통조림 등)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식료품은 중대원 350여 명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동두천 천사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11일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2019 동두천양주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광혁(더불어민주당동두천1), 김동철(더불어민주당동두천2), 박태희(더불어민주당양주1) 의원과 교육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동두천양주의 교육정책과 주요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정기 교육장은 배움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이달 22일까지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예방과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간이화장실 49개소에 대한 청소 및 관리실태를 일제점검한다.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휴지, 비누 등) 비치여부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분기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청결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ㆍ양주 상생플랫폼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60억원 (국비 466억원, 시비 294억원)을 반영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은 남북관계 개선,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및 활력 제고 등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정비하여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두천ㆍ양주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 소리이음 마당 조성사업, 산림 치유원 자연누林 사업을 이번 종합계획 변경에 포함시켰다. 이에따라 선업교 서측에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165억원, 시비 165억원)이 투입되는 주민복지 및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또 양주시 하패리 일원에 총사업비 360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80억원)을 들여 축산 농가를 이주시키고 곤충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문화SOC가 부족한 생연동 일원에는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54억원)을 투자, 연습실 및 상설공연장이 조성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왕방산(탑동동 산39번지) 일원에는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75억원, 시비 75억원)을 투자, 놀자숲,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치유의 숲도 조성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와의 상생 협력이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 SOC, 관광SOC 조성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 발전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불변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 2대를 운영, 무단투기 현저히 줄어드는 등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올해 9대를 추가해 총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중 8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배부, 각 동 자체적으로 무단투기 및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디. 이를위해 지난 8일 각 동 행정민원팀장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동형 CCTV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이동형 CCTV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량제봉투를 통한 적법 배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7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부자 1천 60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지난해 7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가 자체 기획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모금 사업에는 시청 공무원 현원의 92%인 546명이 솔선수범 가입한 바 있다. 이같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기반 조성에 힘입어 현재 1천600여 명이 7천746만3천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금은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천사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방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거주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되었으며 아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따뜻한 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