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모르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판교동의 한 도서관에서 20대 여성 B씨의 특정 신체를 촬영한 혐의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척 하며 맞은 편에 있는 B씨의 다리를 찍었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혐의를 부인하던 A군은 휴대폰에서 발견된 B씨의 사진을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다. A군은 성적 호기심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작업을 통해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성남시 4·10 총선은 중원·수정의 구도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분당·판교의 신도심에서는 국민의힘이 선택을 받아 엇갈린 민심을 보여줬다. 11일 성남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성남 4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맞붙었고, 2곳씩 나눠가졌다. 우선 성남·중원의 2곳 구도심에는 푸른 깃발이 꽂혔다. 성남수정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선인이 5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선인은 오전 8시46분 기준 58.41%(8만835표)로, 41.58%(5만7천539표)를 얻은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성남중원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가 이겼다. 성남중원구에서는 이수진 당선인이 오전 8시46분 기준 60.11%(7만3천661표)로, 39.88%(4만8천868표)에 그친 윤용근 국민의 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지역구 중 하나였던 분당갑과 분당을에서는 빨간 물결이 푸른 물결을 잠재웠다. 특히 두 선거구 모두 출구조사를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 분당구갑선거구에서는 사전투표에서 열세를 보였으나 본투표에서는 11개동 전부에서 득표를 앞선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인이 득표율 6.55%p 차이로 당선됐다. 오전 8시46분 기준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자는 득표율 53.27%(8만7천315표)로, 7만6천57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46.72%)를 누르고 당선됐다. 분당구을선거구에서도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자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오전 8시46분 기준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자는 51.13%(6만9천257표)를 얻어, 48.86%(6만6천196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이겼다.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정체를 뚫고 23㎞를 내달려 60대 암 환자를 25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께 가족여행을 갔다가 귀가하던 60대 방광암 환자 A씨에게 출혈이 생기자 가족이 다급하게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이미 한 차례 방광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앞서 계속 치료받고 있던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A씨와 가족이 탄 승합차는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꽉 막힌 광주~원주 고속도로상 여주 대신졸음쉼터 부근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일반 국도로 나오도록 안내하고 오후 7시28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시흥사거리에서 해당 차량을 만났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성남수정경찰서 고등파출소 소속 안효원 경사와 이종선 순경 등은 A씨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보고 중앙대병원이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까지 23㎞ 구간을 직접 에스코트하기로 했다. 이들은 순찰차 사이렌을 켜고 A씨의 차량을 바짝 뒤따르도록 하면서 차량 내 마이크로 “응급환자가 있다. 길을 비켜 달라”고 방송하며 운전했다. 도로가 워낙 막힌 탓에 사정이 여의치않을 때는 갓길과 버스전용차로 등을 넘나들며 내달렸다. 이 같은 에스코트를 받은 A씨는 주말 정체가 극심한 서울시내 도로를 뚫고 2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A씨는 곧바로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고 수술실로 옮겨졌다. A씨는 이튿날인 8일 새벽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딸은 경찰에서 “고등파출소 경찰관들 덕분에 아버지를 재빨리 병원에 모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시내 차량 정체로 서울경찰청 순찰차에 환자를 인계하기가 곤란한 상황이어서 관할에 얽매이지 않고 끝까지 에스코트했다. 성남수정경찰서 112 상황실과 고등파출소 경찰관들의 적절한 대처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10 총선 성남 분당갑은 거물급 후보 대결로 요약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친노(친노무현) 적자’라 불리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경우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안철수 현역 국회의원(이상 후보)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분당갑은 애초 제16~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 진영 후보가 연이어 당선될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으나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전 의원이 당선되면서 이변이 연출됐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피말리는 접전이 나왔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이 50.06%(15만7천419표 중 7만8천134표)를 얻어 49.34%의 민주당 김병관 전 의원(7만7천6표)을 0.72%포인트 차로 이긴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는 분당갑은 서현동, 이매동 등 1기 신도시가 위치한 가운데 노후 주거 시설과 교통망 개선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 민주당 이광재 후보, 무게감 인물 평가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지난 2010년 제5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에 당선됐던 인물이다. 민주당 중앙당의 전략 공천을 받은 만큼 무게감 있는 인물로 평가 받으며 부지런함이 최대 강점으로 손꼽힌다. 일례로 분당으로 내려온 이후 탄천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지 청년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부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하철 8호선 서현~광주 오포 연장 ▲지하철 8호선 판교~백현마이스역~판교대장역 추가 지선 추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등 교통 공약뿐만 아니라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주거시설과 얽힌 실타래를 풀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 그는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8일 “분당·판교에는 저보다 경험과 지혜가 많은 사람들이 많다”며 “끝까지 겸손하겠다. 낮은 자세로 배우고 또 배우며 분당·판교를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유권자 인물상 부합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지난 2022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분당갑에 대한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같은 당 김은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놨기 때문이다. 안 후보는 대권 출마 등으로 인지도를 갖춘 데다 의사, IT 전문가, 교수 등 그의 이력은 분당 주민의 인물상에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안 후보는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 일부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이주단지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또 GTX-A 노선에 대한 성남역 환승센터를 추진하는 한편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도구로써 봉사하고자 정치를 시작했다”며 “분당·판교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미래를 앞당겨 분당·판교가 국내 경제과학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백억대 임금과 퇴직금 체불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8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이순혁 판사 심리로 열린 박 대표이사의 근로기준법 위반 등 사건 5차 공판에서 박 대표이사는 이 사건으로 구속된 후 처음으로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가 지난해 10월 박 대표이사 측의 보석 청구를 지난달 20일 허가함에 따라 박 대표이사는 구속 6개월여 만에 풀려나 이날 사복 차림으로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9월20일 구속됐다. 앞서 공판에서 박 대표이사 측은 “그룹 차원에서 위니아전자를 포함한 계열사 인수합병(M&A) 절차를 추진 중이다. M&A 전문가인 피고인이 미지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 허가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박 대표이사를 구속한 후 윗선 수사를 통해 위니아전자의 모 그룹인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의 임금 체불 혐의와 박 대표의 추가 혐의를 밝혀냈다며 박 대표이사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박 대표이사가 398억원대 임금 체불 등 혐의로 지난달 7일 구속 기소 된 박 회장과 공모 관계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고, 재판부는 이 같은 추가 기소 내용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바로 허가했다. 박 대표이사 측은 그러나 추가 기소 혐의에 대해 “일방적으로 지시받은 관계였다”며 박 회장과의 공모 관계를 부인했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근로자 390여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한 검찰은 박 대표이사 구속 5개월여 만에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을 임금 체불 등 혐의로 구속해 지난달 7일 재판에 넘겼다. 박 대표이사 사건의 다음 재판은 오는 7월8일 열린다.
정자교 복구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성남시는 이달 말까지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5일 정자교 붕괴사고 발생 후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같은해 7월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통해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정은 오는 30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감정 완료 후 다음달 중 정자교 붕괴부의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교량 보도부(캔틸레버부) 철거 및 절단, 교각 신설 후 양측 경관보도교 설치, 차도부는 전면적인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고 이후 정자교를 비롯해 분당구 전체교량(탄천 19개 교량, 지천 32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해 지난해 10월부터 교량 위험 부위 철거 및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공사에 앞서 하부 통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교량에 콘크리트 박스 및 보강재를 설치했으며 교량 내 매립된 지장물을 이설하기 위한 방호책 철거 등 사전 공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분당구 전체 51개 교량 중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양현교 등 3개 교량에 대해선 설계가 완료돼 지난달 29일 보수보강공사를 착공했다. 나머지 교량도 지장물 이설 및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당구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을 철저히 실시해 정자교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배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신입생을 폭행하거나 폭행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성남수정경찰서는 8일 공동폭행,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폭행 방조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 등을 검찰 및 소년법원 등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지난달 8일 오후 성남의 중학교 교문 앞에서 같은 학교 신입생인 B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복부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과 함께 있던 또 다른 1~3학년 남녀 학생 다수는 폭행에 가담하거나 폭행을 방조한 혐의다. 일부 학생은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학생 무리 중 소년법상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소년법원, 만 14세가 넘는 학생들은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내년 9월까지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하이테크밸리에 60억원을 들여 청년친화형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해 구도심 랜드마크로 육성되며 기존 공장시설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해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예산 60억원을 들여 중원구 상대원동 517의 14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를 일터와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9월 완료한 뒤 오는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9월 완공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이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예산이 그만큼 절감됐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노후 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해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편의 기능 강화는 물론 입지여건 개선 및 워라밸 환경 조성으로 우수 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남하이테크밸리 융복합단지 리뉴얼사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국·도비 168억원을 확보해 산업구조 고도화, 인프라 구축,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임준영)가 오는 10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유세현장 방해 행위를 가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선거관련 긴급상황 매뉴얼을 익히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이번 훈련은 112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112 순찰차 캠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 경찰서장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보면서 효율적인 지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임준영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거 관련 현장대응역량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했다”며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어떤 불법행위에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함께 초등학교 1~4학년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를 4일 시작했다.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기관에서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의 한 유형이다. 성남교육도서관은 자체 프로그램과 교육자원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성남공유학교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성남교육도서관 자체 프로그램으로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통한 과학실험연계 교과심화학습,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도서관의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