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39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지역 주민 1천800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꿈과 희망이 있는 성남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의식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의 발전모습을 담은 다큐 동영상 상영, 성남의 4계절을 표현한 특수 영상과 결합한 입체공연, 세대간 소통을 상징하는 라이브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성남시 벤처기업 대표 김영준(42)씨와 성남시청 펜싱 남현희(31) 등 2명이 자랑스러운 성남시민으로서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모범시민 6명, 성남문화상 선정자 4명, 경기도민상 선정자 8명에 대한 시상식,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39주년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카펠라 4인조 아카시아의 창작 라이브 재즈 연주, 소프라노 강혜정 공연, 시립국악단의 신아리랑, 새타령 등 공연도 선보인다. 성남시는 이날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장 문을 활짝 열어놔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시민의 날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사회봉사 단체인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최만순)이 성남시에 이동목욕차량(4천만원 상당) 1대를 기증했다. 성남시는 4일 오후 최만순 6대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류시원 5대 회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인 일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은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차내에서 쉽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물탱크, 보일러, 욕조, 샤워기 등을 갖추고 있다. 성남시는 이 차량을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 11월 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동목욕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최만순 다우리 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사람사는 정을 나누고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으로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창설한 다우리 로타리클럽은 현재 59명의 회원이 성남시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5년동안 10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후원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도왔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가 자매결연 도시 러시아 우즈백시와 활발한 기업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제인등을 대동하고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벡의 자매결연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 8월 WTO 가입으로 향후, 10년이내 세계 5대 경제대국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러시아 진출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이다. 성남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예카쩨린부르크시는 러시아 3대 도시로서, 금융, 무역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이다. 이 시장은 방문 기간동안 우랄지역을 총괄하는 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이 베세딘)와 경제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양 도시 기업인간 지속적인 만남과 전시장설치등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활발한 기업교류가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성남시에서 예카쩨린부르크시와 기업인 교류를 추진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9개 기업이 참여해 150억 상당의 성과를 거둔적이 있어 향후, 기업상설전시장이 설치될 경우 직접 수출효과와 시너지 효과는 매년 1천억원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면화수출 회복등으로 매년 9%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우즈벡 한인무역회 (OKTA)와 협력을 추진한 점이다. OKTA는 세계 63개국에 1만5천여명의 회원사로 구성된 대규모 한인경제 단체로서 우즈벡 법률과 투자환경, 언어소통 등에 제약이 많은 관내 기업의 현실에서 이들과 협력으로 빠르고 쉽게 상품 수출의 활로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CIS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약 80여개사가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번 OKTA와의 협력으로 25개사 이상의 기업이 5백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25일 우호협력도시인 나만간시를 방문하고 다다포예프시장과 환담을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서 건설, 건축, 폐기물처리, 전자전기 분야의 성남기업 진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만간시는 인구 50만의 우즈벡 경제 및 인구규모 제3위의 도시로서, 국가 차원의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풍부한 광물자원과 에너지 자원으로 150여 외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석유공사 또한 진출해 있다. 나만간시는 2014년까지 도시재개발, 그리고 2020년까지 사회 인프라 구축 완성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성남시가 유일한 국제교류협력 도시로서 다다포예프 나만간시장은 3시간여를 이 시장과 함께하며 성남 기업의 적극적인 건설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나만간시는 지난 7월 24일 성남시 신구대 자원봉사대 20여명이 참여하여 고려인문화회관(회장 리 라리사) 개보수 및 물품지원, 컴퓨터교실 설치, 한국어교실 설치등 3천400만원 규모의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지원을 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70여년전 먼 이국으로 이주해와 이곳에 정착해 살고있는 고려인들을 위로하고, 매년 정기적인 방문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내 사회봉사 단체인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최만순)이 성남시에 이동목욕차량(4천만원 상당) 1대를 기증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4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최만순 6대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류시원 5대 회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인 일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은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차내에서 쉽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물탱크, 보일러, 욕조, 샤워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차량을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 11월 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동목욕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최만순 다우리 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사람사는 정을 나누고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으로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8년 창설한 다우리 로타리클럽은 현재 59명의 회원이 성남시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5년동안 10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후원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도왔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729-2491
빈곤층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범시민 나눔운동인 1004人의 기적 캠페인이 성남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0월 4일(1004데이)를 기점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1004시간동안 1004명의 후원자(천사)를 발굴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연계해 주기로 했다. 첫 번째 천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최창권 어린이재단 경기동부후원 회장은 4일 오전 성남시청을 찾아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천사 1호가 돼 달라며 1004人의 기적, 천사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재명 시장은 흔쾌히 천사인증서를 받아들고 1호 천사가 돼 빈곤아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집무실 밖으로 나가 시청을 찾은 시민들에게 1004人의 기적 홍보물을 나눠주며 나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1월 14일까지 거리 곳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1004인의 천사를 모집하고,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천사 인증 활동을 벌여 국내외 빈곤아동을 일대일로 정기 후원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은 시민 한명 한명이 천사가 돼 일상 생활 속에서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 질 것 이라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성남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39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지역 주민 1,800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꿈과 희망이 있는 성남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의식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의 발전모습을 담은 다큐 동영상 상영, 성남의 4계절을 표현한 특수 영상과 결합한 입체공연, 세대간 소통을 상징하는 라이브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성남시 벤처기업 대표 김영준(42)씨와 성남시청 소속 남현희(31) 펜싱선수 등 2명이 자랑스러운 성남시민으로서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모범시민 6명, 성남문화상 선정자 4명, 경기도민상 선정자 8명에 대한 시상식,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39주년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카펠라 4인조 아카시아의 창작 라이브 재즈 연주, 소프라노 강혜정 공연, 시립국악단의 신아리랑, 새타령 등 공연도 선보인다. 성남시는 이날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장 문을 활짝 열어놔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시민의 날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729-2281
성남시가 분당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조례안을 제정키로 하고 지난달 25일 입법예고 했다. 시가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리모델링 주택정책에 관한 자문을 위한 자문단 구성운영 ▲리모델링 사업지원을 위해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 직영체제로 설치 운영 ▲시장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기금 설치 ▲시장은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센터 수행업무 전반에 대하여 지도 감독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지원센터는 센터장(5급 상당)을 비롯해 사무국장과 사업지원을 위한 팀장 등 3명을 정원으로 운영을 하며, 리모델링 수요를 감안해 필요하다면 정원을 더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인호 시 주택과장은 주택법 시행에 따른 리모델링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달 11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성남시민과의 노상방담에서 분당 신도시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지원센터 설치 운영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인력과 예산을 확보 방안을 밝혔었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4일부터 동별 순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동별 순회접종은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순회 접종 일정 이후에는 다음달 30일까지 각 보건소를 내방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당일 예방접종 예진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해당구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제5회 모란 오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모란오거리 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모란오거리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균)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동 지역 내 500여 상가 상인회원이 주인이 돼 만드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 오후 4시 성남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 속에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듀크의 댄스공연, 고릴라(남성7인조)의 밴드공연, DJ그룹(스위치고구마비투비)의 디스코공연, 혼성3인조 롤리팝의 댄스공연, 각설이(왕발이) 공연 등이 밤 10시까지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인근 음식점에서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경품추첨 행사도 열린다. 저소득층 돕기의 일환으로 상가번영회가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쌀(100포)도 성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한다. 다음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장원진의 색소폰 공연, 가수 손빈의 당신은 짱이야,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 시민 25명의 노래자랑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밤 10시에 폐막식이 진행된다. 모란 오거리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성남동 상가번영회 회원과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열기 시작해 주민화합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한누리실에서 제2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분당 야탑동~운중동 지역 95개단지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자생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다. 교육과정은 ▲제1강 공동체 아파트 이렇게 만들어 가요 ▲제2강 알기 쉬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제3강 동별 대표자 및 임원 선출은 이렇게 ▲제4강 알기 쉬운 공동주택 입찰 실무 등이다. 특히, 누구나 거주를 원하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법과 배려와 나눔이 있는 단지 조성에 필요한 리더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교육은 운영기간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성남시는 투명하고 건실한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려고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법률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지난 5월 성남시내 아파트 단지 동별 대표자 등 77명을 대상으로 제1기 법률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