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12년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과 공도 도서관, 보개 도서관 등 7개 작은 도서관에서 무료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 및 취미 등 교육강좌를 비롯해 취미교양강좌도 개설됐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성= 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 전 직원은 28일 황은성 시장을 방문,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천4㎏을 전달했다.
안성시가 시 공무원의 민원인 불친절과 업체와의 유착 등 공직사회 기강확립을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황은성 안성시장은 27일 공보감사담당관실에 부정, 비위, 부패를 척결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황 시장은 이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친절청렴의무를 지키지 않은 직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징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라고 주문하면서 내년 1월부터 고위 간부 등 지위를 막론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시행, 청렴의식이 공직사회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민원인에게 불친절하거나 상급자의 지시사항을 불이행한 직원에게 성과 상여금, 포상, 견학, 복지혜택 등에 불이익을 주도록 지시했다.반면 청렴도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는 실적 평가를 거쳐 표창과 포상금 지급, 국내외 연수 등 혜택을 부여하라고 특별 주문했다.이에 따라 감사계는 직위를 이용한 이권행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하도급업체 알선 청탁, 지시사항 미이행 등 15개 항목, 19개 내용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황 시장은 인허가 관련 공무원과 대행업체 등에 부조리 근절과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패 개선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키로 했다.한편 안성시 전 공직자는 내년 1월2일 2012년 시무식 때 자정결의 후 서약문을 작성, 황 시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농업기술센터가 농업진흥사업 성과관리 기반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26일 안성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11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가졌다.이에 안성 농기센터가 내 놓으라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물리치고 농촌지도사업 활력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1 최우수 농기센터로 선정됐다.안성 농기센터는 채소, 꽃, 축산, 경영, 과수 등 다양한 농업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신기술보급에 전념했다.특히 미생물 공급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농업인력육성, 고품질 농산물생산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도시민을 위한 농업교육, 농촌주제를 위한 체험확대로 농촌 알리기에 나섰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아울러 전통문화계승 보급은 물론 논 대체작목 생산단지육성, 벼 병충해 공동방제추진, 비용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임영춘 안성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을 살리고자 직원 모두가 한 뜻이 되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며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 농기센터는 2009년 농촌지도사업평가 최우수에 이어 2010 농촌지도사업평가 대상을 받았다. 박석원기자swp1112@kyeonggi.com
중앙대 안성 캠퍼스가 본교가 되었습니다. 최근 중앙대학교는 학문단위 및 행정조직 개편후 유사중복학과를 정리하고 2011.8.1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본ㆍ분교 통ㆍ폐합 승인을 받아 안성 캠퍼스도 본교가 되었습니다. ■ 이제 우수 역량을 갖춘 교원 및 학생이 선호하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안성캠퍼스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 서울과 안성 캠퍼스간 학점교류 확대, 전과제도 시행 등이 가능해져 중앙대학교는 우수한 신입생 유치와 역량있는 교원 초빙이 가능해 질것 입니다. ■ 중앙대학교에서 안성캠퍼스 발전을 위하여 더 적극 나서도록 상생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안성시도 적극 협력하여 대학과 지역 발전에 기여 하겠습니다. 2011년 12 월 일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
안성시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담당관 및 과, 팀 조정에 따른 부서별 업무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한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마련,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기존 공보감사담당관은 공보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수질관리팀은 수질오염총량팀, 도시개발팀은 도시시설팀, 신도시지원팀은 개발행정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또 무한 돌봄 센터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아동청소년팀을 보육아동팀으로, 일자리센터를 지역경제로, 자전거정책팀을 교통시설로 각각 통합했다. 또 감사법무담당관과 교육협력과가 신설되고, 교육협력과 평생학습팀을 기존 행정과에서 교육협력과로 이동시키고 청소년과 외국인다문화팀을 새롭게 신설키로 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안성을 보다 수준 높은 경제교육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기구조정과 부서별 분장 사무 조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키고, 시민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시가 도농교류 확대와 농가소득 창출을 이끌어 내고자 주민과 혼연일체 되어 생태자원을 이용한 테마 마을을 조성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삼면 삼은리 매향골 일원에 시골 농민들의 소득 창출과 일거리 창출을 위해 생태 자원을 이용한 테마 마을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된 테마 마을은 마을에 시비 2억원, 자부담 4천만원 등 모두 2억4천만원을 들여 연 면적 177㎡ 규모의 체험실습장과 농산물 판매장으로 조성됐다.매향골 테마 마을은 전통적인 시골마을로 마을 곳곳 부지에 친환경 작물인 매실을 3천 300㎡, 밤 3천300㎡, 연 1천515㎡를 마을 부지에 식재했다.특히 마을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연근, 매실을 이용한 음식 체험장, 장 담그기, 액기스 만들기, 두부 만들기 체험장을 갖춰 도시민과 상호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체험장으로 만들어졌다.이곳에서는 앞으로 가족단위 체험을 위해 모심기, 농사짓기 등 다양한 체험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토속음식과 전통문화, 학습체험 등을 통한 휴식공간을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3억 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냈다.지난 22일 밤 7시 44분께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 ㈜에스아이판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정전기에 의한 가연성 가스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3천300㎡의 공장건물 1개 동과 공장 안에 있던 기계, 스티로폼 원료 등이 모두 전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화재는 공장 내 스티로폼 원료 저장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으면서 2시간여 만에 공장건물을 모두 태웠다.소방서는 정확한 화인 원인을 파악하고자 한국안전전기공사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박석원기자swp1112@kyeonggi.com
안성시 5대 농축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이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판매된다.안성시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22일 황은성 시장과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인식 안성팜랜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5대 농축산물 판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측은 안성마춤 농축산물과 안성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상표 가치 및 매출액을 높이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양해각서를 통해 양 측은 안성 농축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안성 농산물 판매와 야외홍보 및 할인행사 지원, 행사비 및 홍보비 지원, 지역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내년 안성지역 농특산물 판매액이 5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5년에는 1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은성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놀이 체험장에서 안성 농민의 천금 같은 땀과 피가 섞인 농산물을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상호 공동 노력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안성 농특산물을 팜랜드에서 판매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