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가 최철규 도시계획국장과 이광인 권선구청장 등을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했다.수원시지부는 8일 수원시 6급 이하 공무원 9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공정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리더십 등을 선정기준으로 4급(서기관) 2명, 5급(사무관) 5명, 6급(팀장) 5명을 2010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4급 베스트에는 최철규 도시계획국장과 이광인 권선구청장이 선정되었으며, 김영규 문화체육국장과 박동수 영통구청장, 김지완 개발사업국장이 뒤를 이었다.또 5급 베스트에는 배민한 총무과장과 김응렬 감사담당관, 홍사준 비서실장, 박흥식 자치행정과장, 오성석 세정과장이 선정됐으며, 라수흥, 이훈성, 박흥수, 이창수, 이영춘, 곽호필 과장이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6급에는 장동훈 교육정책팀장과 이범선 인사팀장, 길영배 예술지원팀장, 김주현 공보팀장, 권찬호 조사팀장이 선정됐으며, 이병규, 이귀만, 심언형, 김현광, 연준호 팀장 등도 베스트 공무원으로 뽑혔다.한편, 4급 베스트인 최철규 국장이광인 구청장, 5급 베스트인 배민한홍사준오성석 과장, 6급 베스트인 이범선길영배김주현 팀장은 2009년 Best에 이어 이번에도 Best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수원시
박수철 기자
2010-11-0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