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내년까지 38억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860번지에 장애인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에는 장애인 재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된다. 규모는 건축연면적 1천360㎡에 지상 2층이다. 1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Boccia), 슐런(Sjoelen) 등 장애인 전용 스포츠공간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교육실(재활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복합용도시설이 들어선다.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종목이고,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다. 군은 올해 공사를 추진, 내년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인 스포츠 동호회 운영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재활서비스 공간 확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을 위해 12억여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한다. 기존 2층 체력단련실(100.45㎡)과 물리치료실(44㎡) 등을 리모델링해 확장하고 3층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107㎡), 강당(174㎡), 교육실(120.9㎡) 등으로 꾸민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체력단련 및 기능회복 지원을 통한 재활 향상 및 복지수요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8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A씨(남 80대 130)는 관악구 확진자의 배우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0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소상공인 희망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지역에 주소나 사업자로 등록되고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제외되나 지난해 11월 시행된 중대본 방역조치에 따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업종은 예외다. 신청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서류 등이다.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기 군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60대 여성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We,go~건강생활!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사업 소식과 건강 콘텐츠 등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가평군보건소 건강생활을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연중 상시 접속이 가능하다. 콘텐츠별 담당자와 상담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2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춘천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A씨는 서울 광진구 거주자로 제주여행 동반자가 지난 5일 확진돼 지난 6일 모 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60대 남성 B씨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6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0대 남성 A씨는 구리시 거주자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자 지난 3일 모 병원을 방문, 입원수속을 위해 검사받은 후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4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었던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시설 일부 완화에 따라 영화관 개방과 함께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좌석 정원의 50% 운영과 지그재즈 앉기, 음식물 섭취금지 등도 지켜야 한다. 운영시간 및 상영 프로그램 등은 1939시네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문을 연 1939시네마는 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4편 이상 1관(90석)과 2관(48석) 등지에서 상영했었다.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평=신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