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이 다음달 5일까지 지행초등학교에서 동두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동두천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시민교육주권 확대 및 혁신교육 전문가 인력풀 구축을 위해 행복한 시민, 학부모 감정코칭을 주제로 운영중이다. ▲전인적 성장과 시민교육 ▲한글자 인문학 - 한글자로 삶의 재미와 의미를 찾자! ▲역사에서 배우는 4차 산업시대의 리더 ▲찻상머리 인성생활예절 ? 학부모 마을교사 에티켓과 역량 키우기 ▲부모의 자존감 키우기로 진행되고 있다. 박정기 교육장은 혁신학교-혁신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실천사례와 지식을 공유하여 혁신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시민 교육주권 확대 및 행복한 시민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혁신교육지구는 지난해 5월 1일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4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19일 동두천양주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및 학생자치회 대표 36명과 함께하는 교육장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학생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소통공감하는 학생 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토론회 전반을 기획ㆍ진행했다. 학생중심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시설, 학생자치, 학생인권, 학교폭력대책에 대한 정책제안 및 질의 응답하는 원형배열의 열린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입 및 고입 제도의 변화 추세에 따른 지역교육의 방향, 학생이 함께 기획하는 지역 축제 운영 방안, 지역 내 청소년 체험시설 활성화 방안, 학생 자치회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하며 교육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해당 부서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정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고 함께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교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박람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 마을과 통하다 슬로건 아래 학교교육과정에 마을 더하기, 마을과 함께 행복 나누기라는 소주제로 나눠 각각 마을교육자원 전시 체험부스 운영과 학술제를 운영했다.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박람회는 2017년 경기도 내 최초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3년째다. 관내 유ㆍ특ㆍ초ㆍ중ㆍ고 교사들이 마을의 교육자원을 직접 체험해 2020학년도 교육과정에 녹여낼 교육자원을 쉽게 발굴할 수 있도록 45개 마을교육체험처가 참여했다. 특히 학술제가 병행되어 마을교육과정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과 일반화에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다. 학부모회 학교참여활동 사례나눔에 이어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박준표 장학관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또 관내 교사들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실천사례나눔 연수와 관내 학부모회 임원 및 교원들의 교육적 대화의 장이 펼쳐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지역 특색을 교육과정에 녹여 빛깔 있는 지역혁신교육으로 한껏 끌어올리는 추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2019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50박스(7㎏)의 김장김치는 저소득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나눠질 예정이다. 진영호 상패동장은 나눔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리며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일 오전 신천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30KM지키기 등의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의 활동이 보행교통 활성화와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을 위한 모의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역 혼란이나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및 페스트균 등을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재난대비 매뉴얼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 인지과정부터 응급의료소 설치와 제독 등 처리종결까지의 과정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이유라 연구원의 강의와 보건소 자체교육인 보호복 Level C 착탈의 실습이 병행됐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이해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와 보영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흡연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 흡연예방사업 수행 시 필요한 교육자료 및 물품 등 지원 ▲금연상담 및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보영여고는 ▲금연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상담 ▲금연캠페인 등 흡연예방 홍보활동 등을 시행한다. 또 1~2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독려를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모임인 소요회에서는 지난 18일 12월 정례회의에서 동두천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기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소요해는 각 기관장들이 솔선 참여하여 지난 2017년부터 연탄 기부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요회 회장인 최용덕 시장은 연탄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연탄가격 인상 및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연탄은행에서는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뜻있는 시민들의 기부 및 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는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회원,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사업으로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100% 국산 콩을 사용하여 재래식 장을 담가, 우리나라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첫 단계인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메주 띄우기,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자연숙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수종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발효음식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전 직원 및 비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선천적 장애보다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률이 90%로 나타나는 만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과 직원 A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