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격월로 발행하는 문화예술교양잡지 경기문화나루의 3~4월호인 2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2013년 특집으로 재단이 위탁 운영 기관이 있는 용인, 남양주, 광주, 연천, 안산 등을 새로운 문화권역으로 묶어 해당 지역의 문화예술을 집중 조명하는 다시 쓰는 경기문화지도를 실었다. 그 첫회로 실학박물관이 위치한 남양주시로 45번 국도를 따라 크고 작은 박물관 미술관이 이어지는 지역의 매력을 한강과 길, 꿈 등의 테마로 풀어냈다. 또 전국 지역문화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보는 2013, 문화시대도 기획했다. 이 밖에 경기도미술관의 국제교류전 아프리카, 앞으로, 백남준아트센터 부드러운 교란-백남준을 말하다와 끈질긴 후렴 등에 대한 리뷰를 담았다. 이 잡지는 경기문화재단 운영기관에서 매 홀수달에 무료 배포하며 문화재단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정기구독은 해마다 5월 전화, 독자엽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문의(031)231-7267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출판·도서
류설아 기자
2013-03-12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