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10, 12, 15일 각각 확진된 B씨 등 3명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화에 거주하는 C씨 등 4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중 2명은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81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아트빌리지 운영자들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한 뒤 향후 운영계획을 내놓지 않자 운영자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김포문화재단과 아트빌리지 운영자 등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8년 1월 아트빌리지 개관에 앞서 아트빌리지 내 한옥마을(8동)과 창작스튜디오(4동), 아트센터 등 13개 시설 운영자들을 공모했다. 운영기간은 3년간 운영 후 갱신 신청 시 그간의 운영 실적에 대한 적정성 평가 후 재계약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등지에는 문인산수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중요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도예ㆍ나무ㆍ손바느질공방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가들이 들어와 문화예술은 물론, 관광분야 수준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재단은 지난달말 공고를 통해 한옥마을 운영자들에게 3년간 시설사용계약 만료를 사전에 알리고 향후 운영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운영자들은 3년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해왔지만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이듬해 시작된 코로나19 등으로 3년간의 운영이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며 계약만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2018년 3년간의 운영계약 체결 당시 계약종료에 앞서 시설운영 평가에 따라 최장 5년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계약종료를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아트빌리지 운영자 A씨는 운영자들 대부분 많게는 수천만원의 시설비를 부담한 상태여서 시설비 조차도 회복하지 못하고 원상복구비용까지 떠안아야 할 형편이라고 하소연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설사용 계약만료를 통보한 건 시기만료에 따른 행정절차상 통보였다. 연말까지 운영을 연장해준 상태라며 현재 한옥마을 등 아트빌리지 운영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19일 운영자들과 면담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16일 확진된 B씨 등 2명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C씨 등 2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74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도시철도 노조가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하며 오는 22일 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16일 오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인력 충원과 근무여건 개선 등이 마련되지 않으면 오는 22일 무기한 파업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다시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퇴근시간대 승객 600여 명이 1시간가량 전동차에 갇힌 사고는 복구까지 3시간 넘게 걸렸다.라며 이는 인력부족으로 퇴근했던 차량 부와 관제부 직원들이 다시 출근, 현장에 출동하면서 빚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부족에 더해 근로자들은 낮은 처우와 높은 업무강도로 이직하는 상황이다. 결국 김포도시철도는 장애가 생길 때마다 신속한 복구가 불가능한 구조적인 허점을 안고 운영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철도 운영사는 그러나 올해 안전시설물 예산에 200만원만 편성하는 등 경영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김포시가 오는 2024년 철도직영계획을 밝혔지만, 그때까지 대책은 부재한 만큼 조속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노조의 요구안은 적정 수준의 안전인력 충원, 낮은 처우로 인한 인력유출 방지, 출퇴근시간 운행장애시 연계수송수단 확보 등 3가지다. 시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인력 운영은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의 업무여서 김포시가 노조의 요구안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김포골드라인 측에 인력 운영 대책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15일 확진된 B씨 등 2명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C씨 등 4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70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다음달 5일까지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해외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해서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김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전년도 수출액 2천만달러 이하 중소 제조기업이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30곳 안팎으로 예산 3천500만원 범위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가 단계별로 진입단계 100%(50만원), 발전단계 50%(125~175만원) 등으로 나눠 차등 지원된다. 김포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등을 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기업의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확진된 B씨 등 2명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일가족 2명 등 4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64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제공하는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22~26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김포시의 공급호수는 60호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경기도가 200호를 모집한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등을 매입,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김포시는 16호를 모집한다.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1순위자) 생계의료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월평균소득 70%이하인 장애인 가구 ▲(2순위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인 장애인 가구 ▲(고령자) 차상위계층 이상의 만 65세 이상인 자 등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월평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맞벌이 90%) 이하인 가구다. 매입임대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가구 등으로, 모집별 신청자격 및 지원한도(1억1천만원~1억3천500만원)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경기주택도시공사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14일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4명 중 2명은 가족 관계로 전날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양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지를 소독하고 밀접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확산방지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59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공익활동 증진 및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공익활동을 장려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지원센터 설립, 지원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공익활동 증진 정책과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옥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선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이 김포시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립추진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송성영 경기도 공익활동촉진 위원장이 경기도 공익활동지원 조직의 필요성과 의미를 주제로 발제,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김현 군포시 공익활동촉진 위원장, 이종준 김포경실련 사무국장, 조종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 김포마하이주민센터장, 곽종규 김포저널 대표, 임헌경 김포시 주민협치담당관이 이와 관련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내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중론을 모아 공익활동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영상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포시의회 페이스북과 유튜브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