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2동 주민들이 상호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 2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내혜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오경훈 동장, 도시의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2동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동별 단체팀을 구성, 단체 줄다리기, 훌라후프, 계주 등을 통한 주민 상호 간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박윤용씨(71)와 금용숙씨(50), 김일랑씨(75, 노인회장) 등 15명이 시장, 국회의원, 체육회장 등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을 마친 시는 2동 주민들에 신바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립 남사당 풍물 단의 신명과 흥이 넘쳐나는 공연을 선사,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동기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멋지고 힘찬 주민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필히 되어 달라며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시
박석원 기자
2012-08-1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