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 협약으로 전세계 130여 개국의 기업,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공단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 10가지 원칙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활동 결과를 담은 이행보고서(COP)를 UNGC에 매년 제출할 계획이다. 김봉수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투명 경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금란)는 10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집연합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안양대 고구려응원단의 공연에 이어 원아들의 체험놀이 및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낚시 왕 강태공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등 신나는 체험놀이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볼풀공 농구 △애드벌룬 통과 △색깔판 뒤집기 등으로 꾸려진 운동회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금란 연합회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할 수 있다며 오늘 운동회가 원아들에게 건전한 생각, 아름다운 마음, 강한 체력을 길러주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이은규 안양대 총장이 지난 7일 제3회 한국기독교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교육자상은 한국복음주의 신학회 기독교교육학회에서 매년 한국기독교 교육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 총장은 지난 1991년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지난 20년간 기독교교육학자와 기독교교육실천가들을 배출하는 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올바른 신학 정립과 학문 교류를 통한 복음적 신앙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1981년 11월 설립됐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마라톤은 인생과 같습니다. 한국 철인인구가 5천여 명. 그 중 최초로 60대부 10관왕을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교육자가 있다. 바로 안양 부흥초등학교 박종섭 교장(62)이 그 주인공. 박 교장은 올해 4월부터 천안과 여수 등지서 열린 올림픽코스 대회에 8차례 이상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고, 하프코스 2회와 아이언 맨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철인 3종 대회의 스타로 떠올랐다. 박 교장은 한 해 11차례에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10차례 우승에 1회 준우승의 경이적인 기록의 보유자다. 박 교장이 철인 3종과 인연을 맺은 것은 40대 초반.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시작한 철인 3종경기는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았다. 금주와 금연은 물론 자투리 시간까지도 철인 3종 훈련에 투자해 왔다.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사이클과 마라톤을 연습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수영장을 찾아 스피드 훈련을 하는 등 온통 철인경기에 집중돼 있다. 열심히 흘린 땀방울을 기반으로 박 교장은 지난 2001년부터 철인대회 참가했다. 그동안 박 교장은 현재 철인대회 51회 완주 경력과 우승 20회, 2위 10회, 3위 5회 등 35회의 입상 경력을 소유하는 등 국내 철인계의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다. 박 교장은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경기는 마라톤과 사이클, 수영을 한데 묶어 경기를 치른다. 마라톤만으로도 외롭고 고독한 경기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에 수영과 사이클까지 가세하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라고 설명했다. 젊은이 들도 다소 부담을 가질 만한 경기이지만, 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없이는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묘한 매력까지 느낀다고. 박 교장은 철인 3종 경기뿐만 아니라 수영 실력도 뛰어나 그동안 40차례 수영대회에 출전했고, 마라톤 대회도 25회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여기에 인명구조요원과 탁구 공인심판, 안전지도사, 심폐소생술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어린이 건강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아침 10분 달리기 △3불(不) 운동(패스트푸드, 인스턴트, 탄산음료 불가) △매일 줄넘기 10분 실시 △스포츠클럽 운영 등 어린이 체력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학부모들로부터 명품교장이란 별칭까지 얻을 정도다. 60대의 나이에 40대 체력으로 웃음 넘치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 교장은 70세까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할 것과 지도자로서 철인 3종 경기 도전자를 양성하는 제2의 목표를 위해 질주 중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은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안양지역 강소기업ㆍ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오뚜기, 대한전선, 삼영운수㈜, 뉴코아아울렛, 신라명과, 한진화학㈜ 등 안양권역 주요기업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사무관리, 기술, 영업, 판매 등 100여개 분야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에 대한 서류전형 및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하게 된다. 박람회장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안양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송병춘 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강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진행하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는 196070년대만 해도 경부선 철도 아래로 안양천이 흐르고 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인구 11만여명의 작은 농촌이었다. 그러나 1973년 7월1일 안양읍에서 안양시로 승격된 후 발전을 거듭해 시 승격 40주년인 현재는 스마트 첨단도시로 탈바꿈 했다. 안양시는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198090년대 수도권 공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2000년대에는 벤처도시로서 IT분야 등 첨단산업을 견인했다.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62만여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한 안양은 교육, 복지, 환경 등 자족도시의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스마트 창조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도약하고 있다.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축제 안양시는 오는 4일 시 승격 40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기념축제와 행사를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축제는 열정의 40년, 도약의 100년을 슬로건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안양의 전통과 긍지를 바탕으로 복지와 나눔, 소통을 통한 역동적인 현재 모습을 열정의 40년으로 표현하게 된다. 또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스마트 기반의 기업육성, 시민의 희망과 꿈을 담은 스마트 창조도시 비전을 도약의 100년으로 엮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시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 10월1일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축제로 열려 안양시는 1973년 7월1일 시 승격 이후 매년 7월1일 기념식 및 동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1976년부터는 10월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후 2000년부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형태와 규모를 격상시켜 10월 첫째주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시민축제 형태로 개최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는 시민이 단순히 축제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들이 직접 공연무대에 출연하고 20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뤄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80여개팀이 공연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내뽐는다. ▲ 시 승격 40주년 기념행사 다채 시 승격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올해는 기념사업 및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지난 7월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민축제 기간 중 추억의 사진전 공모를 통한 기념사진전과 기념책자를 발간하고 5일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안양시민대상 수상과 명예시민증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교류 도시 축하 사절단도 방문한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7개국 10개시 100여명의 대표단 및 예술단이 기념식에 참석하고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국내 자매도시 대표단 및 예술단의 방문도 이어져 18개 국내외 도시에서 안양을 방문한다. 특히, 10개의 국제교류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교류 선진사례 심포지엄은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상호 공동번영 및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 체결식도 열린다. ▲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의 비전 체험관 운영 승격 40주년 축제의 도약의 100년을 테마로 한 미래 분야의 콘셉트로 스마트미디어와 스마트콘텐츠를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체험관이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스마트콘텐츠 기업, IT제조기업 등의 대거 참여가 예정돼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스마트창조도시로서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 구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분야별 축제들도 한 자리에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교육한마당 축제, 평생학습박람회,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보살핌을 통한 다문화가족 축제, 실버가요제, 복지박람회,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먹거리장터, 우수기업 홍보관 등 12개 연계축제도 마련됐다. ▲ 축제추진위 출범 윤호진 축제 총감독 선임 시는 빈틈없는 기념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각계 전문가와 교수 등 18명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를 출범시키고 축제 준비를 기획단계에서 집행단계로 전환하고 축제 준비를 본격화했다. 지난 5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해 당선작으로 열정의 40년, 도약의 100년을 선정했으며 추억의 사진 시민공모(6월), 축제 공식 포스터 선정(7월)에 이어 시민참여 공연 및 유관단체 부스 운영 공모를 실시(8월)했다. 올해 시 승격 40주년 기념 축제 총감독에는 윤호진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65)을 선임했다. 윤 감독은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을 연출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을 맡았다. 윤 감독은 시 승격 40주년 기념 축제 개폐막식을 통해 열정의 40년을 되돌아보고 첨단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도약의 100년을 꿈꾸게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인터뷰> 최대호 시장 "안양의 과거현재미래, 축제로 만나보세요" -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소감은. 인구 11만여명의 작은 도시였던 안양이 1973년 7월1일 읍에서 시로 승격된 후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198090년대 수도권 공업도시로서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도시이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 현재는 인구 62만여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해 교육, 복지, 환경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스마트 창조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양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축제 콘셉은. 올해 축제는 열정의 40년, 도약의 100년을 슬로건으로 안양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열정의 40년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안양의 전통과 긍지를 바탕으로 복지와 나눔, 소통을 통한 역동적인 현재 모습을 표현했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스마트 기반의 기업육성, 시민의 희망과 꿈을 담은 스마트 창조도시 비전을 도약의 100년으로 담아냈다. 특히, 뮤지컬 명성황후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을 맡았던 윤호진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을 총감독으로 선임, 시 승격 40년과 미래 100년을 개막식과 폐막식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는 제28회 시민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시민봉사부문 이복희(67) ▲효행 강은숙(59) ▲지역사회발전 권경섭(한일주발 컨설팅 대표) ▲환경보전산업경제 배미숙(안양YWCA 이사) ▲문화예술 우동호(향토문화연구소장) ▲교육 임동진(안양중앙초교 교장) ▲체육 박복만(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갖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150여명 공직자들이 지난 26일 안양예술공원내에 있는 안양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2013 경영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분야의 전문지식 습득과 부서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하수도정책의 이해와 의사소통으로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하여 신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는데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알고싶은 건강 이야기를 내용으로 초빙강사의 강연이 펼쳐졌고 상하수도 미래비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시간도 마련돼 해당 직원들은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워크숍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정이 넘치고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둥지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5일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최대호 시장,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6인의 교육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창의지성, 혁신교육, 미래인재교육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탄탄한 인력풀을 기반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인프라 구축과 안양만의 차별화된 교육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한다. 또 혁신교육지구 지정 해당학교의 학생과 교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학부모 연수 및 기업체 임원과 직업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육성 지원하고, 안양의 교육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6일 지역 내 박달2동, 안양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협력치안체제 구축을 위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통장월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만안구청장, 만안경찰서 생활안전안과장 등 주요기능과 계장, 도시의원, 각 통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담회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강절도 등 서민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OMP(one more patrol) 근무철학을 통한 C&D(Concentration & Dispersion)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평소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경찰 활동에 대한 요구(의견), 불만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수렴해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왕민 서장은 주민 협력치안과 더블어 범죄 취약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방범활동으로 교통 사망사고는 낮추고 주민체감안전도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