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5.28(월) 경기 결과

2012.5.28(월) 겨루기 둘째날 4체급(남자 58kg이하, 80kg이하, 여자 49kg이하, 67kg이하) 경기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은 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를 획득했다. 대한민국의 차태문 선수는 겨루기(남자58kg이하) 이일차에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차태문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터키의 BEZCI HUSEYIN 선수를 만나 1대0으로 어렵게 상대를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만의 WEI CHEN YANG을 만나 써든데스게임에 우세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80kg 이하에서는 터키의 SARI YUNUS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나라 김정수 선수는 SARI YUNUS 선수에 8대7 1점차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9kg 이하에서는 대만의 LEE HSING HUA 선수가 금메달을, 우리나라 김미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67kg 이하에서는 중국의 WANG XIAOFEI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나라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겨루기 부분에서는 우리나라가 독주하지를 못하고, 각국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 향상으로 어느 정도 평준화가 이루어 졌다. 오늘도 시합을 관람하러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우리나라 선수가 시합에 출전하면 관중들은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7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 첫날 5천여석의 좌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관중들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개회식과 함께 품새 남, 여 개인전이 치러졌다. 총 16개 체급(남ㆍ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대회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스포츠행사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금까지는 2006년 스위스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9회 대회에 40개국이 참가한 것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 남ㆍ여 16체급에 걸쳐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제공부서 :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7 사진 있음(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개막식)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착공 시기 임박

지난 23일 국방부, 포천시, 국토해양부 간 탄약고 통합정비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가 체결돼 탄약고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2009년 3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탄약고 양거리 지역을 통과한다는 사유로 군부대로부터 부동의 회신을 받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 김영우 국회의원, 3군사령부, 제2군수지원사령부, 대우컨소시엄, LH공사가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2009년 6월 1차회의를 시작으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합동참모본부 실무자회의, 경기도-3군사령부 정책실무협의 등을 통해 제3의 장소로 통합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부처간 이견 등으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던 중 2010년 3월부터 진행된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기관회의에서 무봉리 탄약고를 지하로 정비하고 송우리 탄약고는 용도폐기하는 현재의 통합정비로 합의가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지난해 3월 국방부, 국토해양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23일 합의각서 체결을 이끌어 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탄약고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송우리 564탄약고는 용도폐기돼 그 부지 활용방안으로 약 1,700여 세대가 입주하는 택지지구로 개발해 주택난을 해소하고, 561탄약고가 위치하고 있는 무봉리, 무림리, 이동교리 지역은 탄약고 지하배치를 통한 양거리 축소로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이며 금년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약고 문제해결인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상반기 중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극심한 교통정체가 나타나고 있는 국도 43호선 및 47호선 등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게 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관광, 물류산업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탄강관광지원과 전략사업팀 ☏ 031-538-3093

포천시, 7월부터 전자예금 압류시스템 운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눈덩이처럼 증가함에 따라 세수증대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7월부터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징수방법을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전자예금 압류시스템 운영을 위해 신용정보평가사와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에 동시 압류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체납 처분 소요기간이 최대 3개월까지 걸리던 것을 1~3일로 대폭 단축돼 조기 채권확보 등 신속한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식 카메라 장착 불법주정차 단속차량에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조회 프로그램을 설치해 체납자 차량에 납부기한 경과시 최고 77%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며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보다는 체납 자동차관련 과태료 징수업무에 비중을 더 두는 교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동차의 보험가입과 검사시기를 일실해 적기에 보험가입을 못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SMS(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내문을 보내 시민중심 감성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 031-538-3468

포천시 평생학습과 주요업무평가 최우수! 나눔도 최고!

포천시 평생학습과(과장 김진태)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은 포상금을 장학금과 어려운 시설에 후원금으로 기꺼이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평생학습과는 지난 4월 2011년도 포천시 주요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지난 1/4분기 성과시상금 심사에서 교육관련 특수시책으로 학력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시상금을 수령했다. 2011년 시정 주요업무 성과평가에서는 시책성과달성, 국도비 예산확보, 조기집행, 행정관찰제 등 부서의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지난 4월 월례조회시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고 이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평생학습과 전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인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소재 노아의집에 7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직원이 동참해 그 의미가 매우 크게 전달되고 있다. 김진태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은 포상금을 장학금과 후원금으로 기부하는데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고맙고 한편으로는 자랑스럽다며며 앞으로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에도 앞장서는 평생학습과가 되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1

평생학습도시 선정의 숨은 주역! 포천시 유재연 팀장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경축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책 공모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0일 경기도의 심사에서 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4월 25일 여의도에서 관계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서장원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포천시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4년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게 된 데에는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특히 평생학습과 유재연 팀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88년 7월 영북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현재 24년째 근무하고 있는 유재연 팀장은 평소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부서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사무실을 화목하게 만드는 온화한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매끄러운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부서원 간의 효율적인 업무 공조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평생학습도시선정과 관련해 가장 많은 공을 세웠지만 정작 본인은 팀웍을 맞춰 함께 일한 송민수, 이수영 직원의 덕이라며 공로를 팀의 동료들에게 돌렸다. 유재연 팀장은우리시가 추구하는 시민중심행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즐거운 평생학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3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풍성한 볼거리로 손님맞이 준비 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 등 약 800여명이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베어스타운 300여 객실을 확보하고, 특히 외국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침대 600여개를 준비했다. 또한 외국선수단이 원스톱(One-Stop)으로 입출국이 가능하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회기간 내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수송계획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기간 중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식사는 참가국의 음식문화를 최대한 반영한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혹시 모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장과 숙소 내 의무실을 설치하고 구급차도 24시간 상주시킨다. 대회의 가장 중요한 공식행사라 할 수 있는 개회식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대회 홍보대사인 태권소녀 태미(영화배우) 팬 사인회와 초청가수 김현정 축하공연을 비롯해 흥겨운 스포츠댄스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공연도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코리안 타이거즈 시범단의 환상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날 많은 포천시민과 태권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 16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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