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안성 후보를 만나, 안성발전의 기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민 후보는 31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이 후보는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재직시설 남북스포츠교류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후보를 만나게 됐다며 이 후보가 안성 발전에 큰 견인할 인물이며 기름지게 할 적임자임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규민 후보는 안성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예산과 도 예산을 따올 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걸 상임의장은 21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며 양정숙 후보와 육상 3관왕 임춘애 씨가 함께 자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생은 안성에 주소를 둔 소규모 가족농장으로 농업 경영체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접수는 센터 귀농육성팀에서 현장 접수하며 교육은 농장 견학과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노무관리 및 농산물 소포장 강의 등 강소농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안성=박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코로나 19에 따른 안성 경제와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추경안 제안공약에 야당 후보자들이 공약에 동참한 것에 공감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충격으로 안성경제가 휘청거리고 시민들 삶도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자 선거를 앞둔 후보들이 관련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자신이 밝힌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선거후보들이 대책 발표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라고 반색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와 자신은 재난기본소득 20만 원을 추가로 발표, 29일에는 야당 후보들이 추경안과 재난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무소속 이기영 후보도 1인 5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추경안을 발표하는 등 선거후보가 시민 안위를 위해 모두 힘을 모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후보는 코로나 19 극복에 여ㆍ야 모두가 없고 오직 안성경제와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진정성 있는 공약이기를 바랄뿐이다.며추경안 공약의 규모도 확대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강도 상해와 교통사고 등 불의의 재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ㆍ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공제금을 지급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안성시민이 전국에서 발생한 모든 재난사고에 대해 보장키로 했다. 보장되는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사망, 후유장애, 강도 상해, 익사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자연재해 상해ㆍ사망 등 12개 항목이다. 시는 또 지역특성상 도농복합도시임을 고려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보장도 추가, 최대 1천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 재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의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약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성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에 따라 시작된 사업인 만큼 시민 모두 재난으로부터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장 후보가 코로나19라는 보건의료 재난은 경제적 위기와는 차원이 다른 재난인 만큼 1인당 50만 원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1천600억 원의 가용재원이 있음에도 민주당과 미래 통합당 후보들이 밝힌 1인당 20~30만 원 지급은 소극적인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1인당 50만 원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행정가라면 사안의 경중을 가리고 시민들의 삶을 자세히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식당과 커피숍, 마트, 영화관, 관광지 등에서 사람들이 사라졌고 공장들은 멈춰서 기업들이 무급휴직 권고와 인원감축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로 말미암아 소상공인들은 한계적 상황에 내몰리고 일용직 노동자들은 보름만 쉬어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 양당이 말하는 기본 소득은 너무 소극적이며 아이들 학원비도 내기 어려운 적은 액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후보는 코로나 19 확진자 이용업소 폐쇄 보상 등 5개 항의 직접피해자 구제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대한 7개 항의 사회적 경제 피해 구제를 발표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코로나 19의 국가적 위기에 동참했다. 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을 방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ㆍ이 후보가 전달한 마스크는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이웃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마련했다. 또 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안정렬, 유광철, 유원형 시의원 등 4명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30%의 급여를 반납기로 했다. 이러한 이들의 기부 행렬은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희망을 안겨줘 국가적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하고자 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감염병 장기화로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고 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고통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고 급여 30%를 반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앞장설 결제 등 분야별 박사와 연구진 13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안성시장 정문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전문가들로 구성된 13명의 시정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자문단은 앞으로 경제, 복지, 안전, 농업 등 각 분야를 망라하는 찬찬찬 프로젝트 공약을 기반으로 지역 내 현안을 자문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해법을 마련해 시정과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시켜 안성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영찬 후보는 각계에서 위상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잇는 만큼 안성지역 발전을 위해 시정정책자문단원들이 도출해 낸 해법과 정책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재차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 51인이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청렴 가치를 실현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실에서 양운석 도의원, 신원주, 황진택, 박상순 시의원 등 51인이 참석한 선대위 발대식을 했다. 이날 선대위원들은 김보라 혁신 선본 청렴 선언문을 통해 안성시장 재선거와 더 나아가 안성시장 당선 이후 청렴의 가치를 우선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보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만 잘해도 안성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사람이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안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주 공동선대위 총괄 선대본부장은 안성은 현재 산적한 현안사업이 있다. 숙원사업이 해결되려면 반드시 집권여당의 힘있는 안성시장이 필요하다.며김보라 후보의 승리를 확신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안성=박석원기자
생애 처음으로 4ㆍ15 총선 투표권을 가진 안성지역 18~19세 새내기들이 침체한 안성경제를 살려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71인으로 구성된 새내기들은 지난 28일 내혜홀 광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규민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땅 안성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이 후보를 우리 삶의 첫 국회의원으로 선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의 소통을 위한 열린 태도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고속전철 유치 공약, 여성과 약자 보호를 위한 스토킹 방지법 공약도 적극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규민 후보는 생애 최초 투표자들의 지지 선언에 어깨가 무겁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뭉클하다며아이들과 청년들이 안성에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김학돈 (59) 전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안성 출생으로 두원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전 안성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한국지하수 지열협회 안성시 지부장, 공도읍 주민자치 위원장을 두루 역임했다. 편견 없는 배려심을 앞세워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주위 평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19만 안성시민 모두가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행정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