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해발 200여m인 비봉산 등산로를 산림휴양공간으로 복원정비한다.시는 올 연말까지 3억원을 들여 훼손된 등산로를 노선별로 정비,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도심 시민들과 시민단체, 용역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제안된 복원과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등산로 곳곳을 자연 친환경적으로 쾌적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swpark@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