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다음달 8~29일 청년 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을 연다. 사회현안과 미래기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담아내기 위해서다. 주제는 군포시는 젠트리피케이션, 코로나 팬데믹, 지구온난화,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주개발 등이다. 장르는 일러스트와 스토리보드(콘티), 카툰(웹툰), 포스터, 창작사진, 캘리그래피 등으로 제작방식에 제한은 없다. 자격은 만 19~39세 청년으로 군포에 거주하거나 군포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 등이다. 수상자는 창의성과 전달력, 완성도, 대중성, 시사성 등을 기준으로 확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팀)에 1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팀)에 각각 30만원, 아차상 4명(팀)에 각각 10만원씩의 지역화폐가 수여된다. 군포시 SNS를 비롯해 정책자료와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 정류장 BIS 등을 통해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소 품어온 청년들의 의견과 느낌을 마음껏 발산해달라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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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흥 기자
2021-09-27 08:45